페이지:도술유명한 소강절젼.djvu/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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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ᄲᅮᆫ이오 진맥이니찰색이니 하는경영도업다일애는의아하여 편지를밧어들고 생각하기를 나도소선생ᄭᅦ서 신긔한도술이만흐시다는 말은들엇스나 나는규즁녀자라 한번나아가뵈옵든못하엿거니와 선생ᄭᅦ서먼저편지를 내리심은천만의외라하면서 편지것봉을보니 위가효녀일애보라 하엿고ᄯᅦ여보니속에쓰기에는

그대의부친은 전생에효자로서큰구렁이한아를 죽엿스니 그구렁이는불효자의벌역 을밧어구렁이가되여큰나무 속에웅거하엿는대 그대의부친은효자의마음인고로 그구렁이를 죽이고십흔 생각이자연이생겨서 모계를내여죽인것인대 그대의부친은 하세한후에돌우 사람으로태여나서 그대의부친이되엿고 그구렁이혼은 죄가만흔고로 태여나지못한바 구렁이가전생원수를 갑흘양으로 그대의부친이 액운이중한ᄯᅢ를 타서병이들게하여 그대부친의명이 래일밤에는 진할터이나 그대의부친은 효자의보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