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도술유명한 소강절젼.djvu/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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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닥어서며 조곰강경한말로

대낫에문은우애 닷어걸고잇스며 사람이사람을 찻는대무엇이 겁나서대답을못하여 어서열어

이말드른가언은 대답은안이하나 겁결에일어안저서 손ᄭᅡᆨ지로무릅확을ᄭᅧ안ᄭᅩ눈방울을 천장에다 굴리며속마음으로 만하는말이나두다알어요 그만두어요 하면서상말로 ᄭᅯᆼ구어먹은 듯이쥐죽은 듯이긔척업시안 젓스니밧게사람은홰를 벗석내여소리를 놉혀호령을한다

네가번연이거긔안저서 나의말을드른체로 안이하니네가누구 에게ᄭᅬ움을드럿나보다만은일향그리하다가는 당장내게잡혀 나아와 큰벌역을 당하리라 네이놈문을 썩열지못하겟느냐

하여상거울갓치알고 ᄯᅢᆼ방울갓치 을으는서슬에못생긴가언은 담덩이가밧삭졸아들고 겁덩이가불ᄭᅳᆫ 치밀어서 어마지두에긔침한마 듸를컥하엿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