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도술유명한 소강절젼.djvu/23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소라손에가진 조희ᄶᅩᆨ을 돌아싸서물에넛코 뒤도돌아보지 안코발우집으로왓다

초생달이 넘어가고 삼경밤이되엿는대 가언은나무등경에 불을켜고 아들을다리고 안젓더니 홀연이살이문밧게수레소리가 린린하고 등롱불이황황하며십여명시 녀가친선갓흔 낭자한아를 옹위하여들어오는바이상한향긔가코에 쏘이고 조요한광채가 눈을ᄲᅢ아서사람인지 귀신인지분변 키도어렵거든며누린 지마누란지 생각이나해것는가 가언부자는 크게놀내여 한구셕에ᄇᆡᆨ켜서々 그거동만 삷혀보니 옹위하엿든 시녀들은 어늬결에나아갓는지 밧게잇는수레등롱ᄭᅡ지 어언간에간곳이업고 그낭자혼자만초연이섯다가 구름치마를 것우어안ᄭᅩ 달노리개에소리를 내며버들눈섭을 갓추고 련ᄭᅩᆺ거름을 옴기어가언의압헤나아와 두번절하고 앵도갓흔입을열어구술갓흔 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