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도술유명한 소강절젼.djvu/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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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더케넉々하든지 묵은책력을보아가며엇어먹는처지로서다행이그아들은쓸만한사람이라 성품이순량하고 효성이지극하여 밧갈고 나무하는외에밥짓고옷만들기ᄭᅡ지 제손으로 하기를긔탄하지 안어서 그부친을극진히공양 함으로가언은상처 한후에도 파산을안이코아들의 힘으로지내여가는대자긔는할만한 일이업든지날마다 선생ᄭᅦ로만 차저가한 다는소리는 며누리타령ᄲᅮᆫ이라

며누리 한아를 엇어야 되겟는대 며누리라 고는엇을 수가엽스니 선생의덕분에 며누리한 아만엇어 봅시다

이럿케말하기를 한두번ᄲᅮᆫ안이라 하루에도 몃번식수삼년 을두고두고졸낫스니 선생의귀에는 며누리소리가 젓고젓어서 성이 가실지경이지만은선생은성색을 남에게뵈이지안이하심으로 매양춘풍화긔갓흔 말슴으로 대답하시다가 래종에는 졸리다못하여 말막음인지 엇더케주선 할도리가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