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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이 世上에 보낸 神의 심술이 怨望스러울 ᄲᅮᆫ이다.』
헤레나는 스르르 눈을 흐리우면서 對答하얏다.
『아버님! 아아, 나는 참 얼마나 가엽슨 계집일ᄭᅡ요! 당신의 아드님을 ᄯᅡ라, 나라를 버리고 아들을 버리고, 모든 사랑스러운 것을 다― 버리고 이곳으로 오기보다는, 아아, 그러기보다는 차라리 이 몸이 죽어 버렷드면, 얼마나 조흔 일이엿슬ᄭᅡ요!……… 아버님 只今 무르신 저 武士는, 槍질 잘 하는, 나의 恩惠 만흔 아가멤논 大王이야요. 저 大王의 아우로서 나의 남편이엇든 사람은, 저ᄶᅩᆨ에 잇는 저 武士야요.』
헤레나는 이와 갓치 對答하고, 혼자ㅅ 소래로 ᄯᅩ 말하얏다.
『나의 두 兄弟는 웨 보이지 아니하는가? 말타기 잘하는 카스토르와 拳鬪 잘하는 포리테ᄶᅦ스는, 아마 바다를 건너서 싸홈에 나오지 아니하엿는가 보다.』
그는, 이미 아름다운 故鄕의 흙 속에, ᄭᅳᆺ업는 잠을 든 그의 두 兄弟를 찻고 잇는 것이엇다.
오래지 아니 하야 犧牲은 ᄶᅦ우쓰 神ᄭᅦ 드리고, 이어서 아가멤논과 푸라이암과의 사이에 盟誓가 이루매, 푸라이암은, 勝負를 神의 ᄯᅳᆺ에 맛겨 두고, 사랑하는 自己 아달의 決鬪를 참아 볼 수 업다 하야, 바람 만흔 이리오쓰의 宮殿으로 忽忽히 도라갓다.
헥토르와 오뎃서쓰는 두 將帥의 싸홈할 區域을 그음 그엇다. 그리하고 헥토르는, 靑銅의 투구 안에 두 個의 돌을 넛코 흔들엇다. 파리쓰로 定하얏든 돌이 몬저 ᄯᅱ여 나왓슴으로, 파리쓰는 몬저 매네로―쓰를 向하야, 그의 靑銅의 槍을 더지게 되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