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며ᄂᆞᄂᆞᆫ근본이규즁녀ᄌᆞ라이졔황명를거역ᄒᆞᆷ도어렵고좃고져ᄒᆞᆫ즉ᄂᆡ종쳐치지방 이망연ᄒᆞᆫ지라장ᄎᆞ엇지ᄒᆞ면ᄉᆞᄉᆞ에평안ᄒᆞ리오여등은비록녀ᄌᆞ나ᄉᆡᆼ각ᄒᆞ야보라ᄂᆡ 비록녀ᄌᆞ나셰샹에나셔풍샹를갓초격고이졔등과ᄒᆞ야벼살이공후에이르니만조다 ᄂᆡ지혜를좃고황샹이ᄯᅩᄒᆞᆫᄂᆡ말ᄉᆞᆷ을좃츠시ᄂᆞ니변디에나가도두려오미업더니오날 이일를당ᄒᆞ니흉금이아득ᄒᆞ고심신이어즐ᄒᆞ야좌ᄉᆞ우량ᄒᆞ되계교업고ᄉᆞ셰양난ᄒᆞ 미일이소사아니니녀등은식견이너르니ᅟᅡᆼ여깁흔식견이잇ᄂᆞᆫ가뭇ᄂᆞ니엇지ᄒᆞ면죠 흐리오샹의을슌종ᄒᆞ고나의몸이평안케잇슴을ᄉᆡᆼ각ᄒᆞ라영츈이ᄎᆞ언을드르ᄆᆡ경황 질ᄉᆡᆨᄒᆞ야침음양구에왈이ᄂᆞᆫ반다시하ᄂᆞᆯ이시키시미오인력이아닌쥴을엇지모로시 ᄂᆞᆫ잇가하날이ᄉᆞᄅᆞᆷ을ᄂᆡ시ᄆᆡ남녀를분간ᄒᆞ야인륜을졍ᄒᆞ시미여ᄂᆞᆯ소졔이텬위ᄅᆞᆯ 거ᄉᆞ려칠년을남ᄌᆞ로음양을폐ᄒᆞ엿스니ᄉᆞᄅᆞᆷ은무심이속으나하ᄂᆞᆯ이엇지무심ᄒᆞ시 리오이럼으로이졔공쥬의몸을비러소져의녀도ᄅᆞᆯ회복고ᄌᆞᄒᆞ미라이일이아니면뉘 능히소져의ᄯᅳᆺ슬도로혀ᄭᆡ닷게ᄒᆞ리오소졔이졔년긔이십츈광이겨웟스니김샹셔ᄅᆞᆯ 소김도오ᄅᆡ옵고ᄯᅩ나히만토록슈염이아니나고ᄎᆔ쳐를아니시면시속ᄉᆞᄅᆞᆷ이다의심 ᄒᆞ리니이ᄯᆡ를당ᄒᆞ면소졔비록소진의구변과졔갈양의지혜잇스나엇지셰샹ᄉᆞᄅᆞᆷ의 입을막으리오이ᄯᆡ를타황샹게ᄉᆞ셰를아뢰지아니코이졔황명를슌슈ᄒᆞ나나종쳐지 어려울지라남의의심올좃ᄎᆞ일이탈노ᄒᆞ면곤고이남의우음을면치못ᄒᆞᆯᄲᅮᆫ아니며당 셰에용납지못ᄒᆞᆯ죄인이되리니그ᄯᆡ를당ᄒᆞ여실신ᄒᆞᆫ우음를엇지ᄒᆞ리오고시에일너 스되슌텬ᄌᆞᄂᆞᆫ창ᄒᆞ고역탈ᄌᆞᄂᆞᆫ망이라ᄒᆞ엿ᄉᆞ오니소뎨이뎨하ᄂᆞᆯ이시키시ᄂᆞᆫ일을좃
페이지:김희경전 (광문서시, 1917).djvu/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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