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슈즁지물이아니오신션의됴화로다ᄒᆞ고ᄭᅩᄎᆡᆨ을보니선ᄇᆡ의학업이아니라의ᄉᆞ 웅장ᄒᆞ고ᄯᅳᆺ이광활ᄒᆞ여텬디됴화가무궁ᄒᆞ니ᄐᆡ공손오명셔도아니오황셕공의비 도아니라ᄂᆡ알즉륙도ᄉᆞᆷ약과병셔를만이보엇스되이ᄎᆡᆨ은실노쳐음보도다어심에혜 오ᄃᆡ텬의비밀ᄒᆞᆷ을짐작ᄒᆞ고가장의혹ᄒᆞ여스ᄉᆞ로ᄉᆡᆼ각ᄒᆞ되이ᄂᆞᆫ일졍장슈의긔물이 오셔ᄉᆡᆼ의게ᄂᆞᆫ부당ᄒᆞᆫ거시라ᄂᆡ근본을셰상사람은모로나텬디심은명명이아ᄂᆞᆫᄇᆡ여 ᄂᆞᆯ이거ᄉᆞᆯᄂᆡ게보ᄂᆡᆷ은엇진연곤고ᄒᆞ며졍이호의ᄒᆞ더니ᄯᅩᄉᆡᆼ각ᄒᆞ되나라이만일위ᄐᆡ 할진ᄃᆡ츙신의ᄌᆞ손은비록부녀라도창검을잡아군부에위ᄐᆡᄒᆞᆷ을구ᄒᆞ리니하물며나 는몸을국가에허한지라비로근본이녀ᄌᆞ나드러잇ᄂᆞᆫ부녀와다른지라만일나라에변 이잇셔위ᄐᆡ할진ᄃᆡ갑쥬을갓초고칼을잡아쥭기를ᄉᆞ양치아니ᄒᆞᆷ이신ᄌᆞ의도리라ᄃᆡ 져텬긔를아지못ᄒᆞ거니와그도인이날다려츙효을쌍젼ᄒᆞ리라ᄒᆞ엿스니반다시오ᄅᆡ 지아니ᄒᆞ여셔젹국의변이나리로다ᄒᆞ고괴탄ᄒᆞᆷ을마지아니ᄒᆞ더라이후로ᄂᆞᆫ학ᄉᆞ죠 회를파ᄒᆞ면집에도라와나지면텬문학을심쓰고밤이면검슐을익혀ᄯᆡ을기달일ᄉᆡ님 의만젼셔를달통ᄒᆞ엿ᄂᆞᆫ지라불과일삭에걱슐을달통ᄒᆞ니병법은한젹졔갈양이라도 밋지못ᄒᆞ고금슐은초ᄑᆡ왕을우슬지라학ᄉᆞ이에심소ᄒᆞ여왈ᄂᆡ일족음양을밧곰은일 시부모의졍을참지못ᄒᆞ고의탁무로ᄒᆞ여부친의면목을볼가ᄒᆞ여셰샹을쇽임일넌니 이졔벼살이ᄌᆡ샹에이르고부친원혼을위로ᄒᆞ니다시ᄂᆞᆫ한이업ᄉᆞᆯ듯ᄒᆞ나동시녀도을 회복지아니ᄒᆞ엿더니일졍하ᄂᆞᆯ이무이녁이실지라마음이이에밋치ᄆᆡ슉야우구ᄒᆞ더 니이졔ᄯᅩ의탁한일을ᄒᆞ여어진마음을곳칠줄를아지못ᄒᆞ니타일에구텬에도라가도
페이지:김희경전 (광문서시, 1917).djvu/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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