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희경전 (광문서시, 1917).djvu/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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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이러마즈며잠간눈을드러보니옥면의실음이가득ᄒᆞ여불평한ᄉᆞᄉᆡᆨ이잇ᄂᆞᆫ지라 최시가장민망ᄒᆞ여념용문왈쳡이군ᄌᆞ의소임ᄒᆞᆫ지거의심삭이로되일시도실음ᄒᆞ시 ᄂᆞᆫ빗츨보지못ᄒᆞ엿드니오날존안이참담ᄒᆞ여슈회가득ᄒᆞ시니분명젹시아닌근심이 라쳥컨ᄃᆡ즁심을긔오지마르소셔쳡이비록용우ᄒᆞ오나져기군ᄌᆞ의근심을짐작ᄒᆞ리 로소이다한림이쌍미을ᄶᅵᆼ긔고가로되소져총명ᄒᆞᄉᆞ사람의심간을비최이니그지감 을항복ᄒᆞ려니와그의심은부인이알ᄇᆡ아니라옥잠이강즁에잠기고은졍이ᄭᅳᆫ쳐스니 비록명텬이됴림ᄒᆞ시나할일업ᄂᆞᆫ지라이졔부인이나의시르ᇢ르아라무익ᄒᆞ고일너쓸 ᄃᆡ업거니와가장유의ᄒᆞ여무르니엇지은휘ᄒᆞ리오소회를베푸리니모로미번거치마 르소셔ᄒᆞ고쳐음에장소져만ᄂᆞ던말이며나둉의쥭은ᄉᆞ연이며장학ᄉᆞ만ᄂᆞ전후슈말 을다셜파ᄒᆞᆷᄋᆡ최시듯기을다ᄒᆞ고쳑연ᄒᆞ여옥면에슈ᄉᆡᆨ을ᄯᅴ여가로되미ᄌᆡ라장소져 여엇진일고쇽졀업시만경쳥파에어뉵이되여고혼이슈즁에잠겻ᄂᆞᆫ고ᄒᆞ며탄식ᄒᆞᆷ을 마지아니ᄒᆞ니한림이심즁에긔위인이이럿트현쳘ᄒᆞᆷ을탄복ᄒᆞ나ᄉᆞᄉᆡᆨ지아니ᄒᆞ고텬 연이치ᄉᆞ왈부인의인후ᄒᆞ심은침쟉ᄒᆞᆫᄇᆡ언이와이럿틋ᄒᆞ심은의외라ᄒᆞ니최씨이에 낫빗츨곳쳐왈군ᄌᆞ엇지첩의방촌을젹게녀기ᄉᆞ은위자못깁푸시니이ᄂᆞᆫ도시쳡의불 인ᄒᆞᆷ이라도로혀참괴ᄒᆞ여이다년이나일이여ᄎᆞᄒᆞᆯ진ᄃᆡ비록셩례ᄂᆞᆫ아니ᄒᆞ엿스나당 당ᄒᆞᆫ부부라구텬에도라간혼ᄇᆡᆨ이라도신쇼무쳐ᄒᆞ여일졍김씨문하에의탁ᄒᆞ엿슬진 니엇지ᄒᆞ여잇ᄯᆡ것존당에고ᄒᆞ고례를셰워임ᄌᆞ업은졍령을위로치아니ᄒᆞ고한갓부 인의어짐만ᄉᆡᆼ각ᄒᆞ여졍신만허비ᄒᆞ며사람의의심을ᄭᅴ치시ᄂᆞᆫ닛가쳡이비록용우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