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희경전 (광문서시, 1917).djvu/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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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녀ᄌᆞ자ᄉᆡᆨ이당금의졔일이오덕ᄒᆡᆼ이ᄐᆡ임을압두한다니진실노그러할진ᄃᆡ현 질의쌍이로되최공은작위존즁풍셩이쥰엄ᄒᆞ여현질의한미ᄒᆞ믈ᄭᅥ려허치아니할듯 ᄒᆞ니모로미이번과거을일치아니ᄒᆞ면그ᄯᅳᆺ를일울듯ᄒᆞ리라ᄒᆞ니ᄉᆡᆼ이참쇼왈과거ᄂᆞᆫ 진실노쇼질의장즁에잇ᄉᆞᆸ거니와그러나쇼질이평ᄉᆡᆼ졍ᄒᆞ온ᄯᅳᆺ지잇ᄉᆞ오니비록외람 ᄒᆞ오나아모녀ᄌᆞ라도그ᄌᆞᄉᆡᆨ을먼져구경ᄒᆞᆫ연후에야인년을ᄆᆡ즐지라바라옵건ᄃᆡ슉 부ᄂᆞᆫ쇼질을위ᄒᆞ여최쇼져현우를보게ᄒᆞ소셔ᄐᆡ후소왈현질의말이오활ᄒᆞ도다녀념 가의미쳔한ᄉᆞ람이라도그럿치못ᄒᆞ려든허물며공후귀가의규슈을엇지여어보리오 현질은외람한ᄯᅳᆺ즐ᄉᆡᆼ의치말나ᄒᆞᆫᄃᆡᄉᆡᆼ이념용ᄃᆡ왈소질의쳔셩이고집ᄒᆞ와한번졍한 ᄯᅳᆺ슨곳치지못하ᄂᆞᆫ고로진졍을고ᄒᆞ밀너니슉부외람이여기니불승황공ᄒᆞ여이다ᄐᆡ 후가장ᄉᆡᆼ각ᄒᆞ다가가로되현질이무ᄉᆞᆷ풍악을ᄇᆡ온ᄌᆡ죠잇ᄂᆞᆫ다ᄉᆡᆼ이ᄃᆡ왈소질이다른 풍악은아지못ᄒᆞ오되어려셔뉴산갓삽다가우연이긔이ᄒᆞᆫᄉᆞ람을만나거문고타기를 잠간ᄇᆡ오니비록ᄒᆡ강의묘슉은업ᄉᆞ오나음률은ᄃᆡ강짐작ᄒᆞᄂᆞ니다ᄐᆡ후ᄃᆡ회왈년즉 현질의ᄯᅳᆺ즐일을듯ᄒᆞ니아직ᄯᆡ을기다리라ᄉᆡᆼ이그년고을뭇ᄌᆞ온ᄃᆡᄐᆡ후소왈금월망 일이승상의ᄉᆡᆼ일이라그날녀ᄎᆞᄒᆞ면원을풀ᄯᅳᆺᄒᆞ거이와그러치아니면규즁화룡을그 림ᄌᆞᆫ들엇지녀어보리오아지못게라현질이능히할손냐ᄉᆡᆼ이소왈이리비록경박ᄒᆞ여 군ᄌᆞ의도리아니오나어진슉녀을구ᄒᆞ여부모ᄭᅦ효향ᄒᆞ고봉ᄉᆞ를지셩으로밧드러즐 김은인ᄌᆞ의도리로소이다ᄒᆞ니ᄐᆡ후녁소ᄒᆞ더라이러틋그ᄂᆞᆯ을기다리더니문득십월 망일이다다르니ᄐᆡ후의관을졍졔ᄒᆞ고승샹부즁으로ᄒᆡᆼᄒᆞᆯᄉᆡᄉᆡᆼ을당부ᄒᆞ여왈장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