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피치못ᄒᆞ려든허물며부인을뫼셔아름다온월ᄉᆡᆨ을유완ᄒᆞ올지니엇지ᄉᆞ양ᄒᆞ 오릿가언필에화촉을나오며풍경을화답ᄒᆞᆯᄉᆡ최씨왈금일이러ᄒᆞᆫ월ᄉᆡᆨ을공쥬홀노보 짐못ᄒᆞ오니불승감탄ᄒᆞ야이다학ᄉᆞᄃᆡ왈쳡의마음이ᄯᅩᄒᆞᆫ그러ᄒᆞ오나부마반다시그 곳에계실지라공쥬무ᄉᆞᆷ말ᄉᆞᆷ으로그몸을ᄲᅡ져나오리오이럼으로모일의ᄉᆞ업ᄉᆞ와ᄉᆡᆼ 의치못ᄒᆞᄂᆞ이다ᄒᆞ더니문득ᄒᆞᆫ샹촉화난간에오르거ᄂᆞᆯ바라보니이곳공쥬라셔로반 김을금치못ᄒᆞ야황망이이러ᄂᆞ니공쥬웃고왈ᄂᆡ비록용우ᄒᆞ오나샹원과최부인을ᄉᆞ ᄃᆡᄒᆞᆷ이업거ᄂᆞᆯ이졔경을ᄃᆡᄒᆞ야한가히유완ᄒᆞ시며쳡을부르시지아니ᄒᆞᆷ은엇진연괴 잇가학ᄉᆞ웃고왈맛참명월이조요ᄒᆞ고일이업기로최부인을쳥ᄒᆞᆯᄉᆡ옥쥬화형이업슴 을지극히셥셥ᄒᆞ야몸소기모시고져ᄒᆞ되부마의그림ᄌᆞ반다시향츈각에게실지라이 럼으로감히발뵈지못ᄒᆞ엿더니의외에옥쥬임ᄒᆞ시니이ᄂᆞᆫ반다시쳡등의ᄉᆞ모ᄒᆞᄂᆞᆫ졍 을감창ᄒᆞ야셔로만나게ᄒᆞᆷ이로다엇지즐겁지아니ᄒᆞ리오연이나쳡등이이리모여 슴을엇지아르시며부마ᄂᆞᆫ무삼슐노소기고오신잇가공쥬소왈부마계실진ᄃᆡ무삼연 고로소기리잇가초혼에존숙이무삼샹의ᄒᆞᆯ일이잇다ᄒᆞ고불너가계시ᄆᆡ쳡이홀노한 가ᄒᆞᆷ을인ᄒᆞ야야심토록안졋더니시비고ᄒᆞ되최부인이이리로가시더라ᄒᆞ거ᄂᆞᆯ일졍 긔회엿슴을짐쟉ᄒᆞ고왓ᄂᆞ이다학ᄉᆞ와최씨ᄃᆡ희왈부마아니계심과옥쥬의ᄒᆞᆫ가ᄒᆞ심 이실노쳡등의ᄒᆡᆼ이라ᄒᆞ오나밤이맛도록질기ᄉᆞ이다드듸여쥬찬을나오여질길ᄉᆡ공 쥬잔을잡고양부인을ᄃᆡᄒᆞ야왈우리삼인이동심결의ᄒᆞ야일인을셤기오니명쥬엇지 동긔에지나리오이럿틋긔담이오니양부인는고이타말으소셔짐쟉건ᄃᆡ첩의말과상
페이지:김희경전 (광문서시, 1917).djvu/115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