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희경전 (광문서시, 1917).djvu/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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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ᄒᆞᄂᆞᆫ빗치업거ᄂᆞᆯ심즁에감탄불이ᄒᆞ고셩음을나ᄌᆞ기ᄒᆞ야가ᄅᆞᄃᆡ학ᄉᆡᆼ이장씨로 더브러미시의결ᄆᆡᆼ을굿게졍ᄒᆞ엿ᄉᆞᆸ더니그간ᄉᆞ고만싸와만나지못ᄒᆞ고동방의참방 ᄒᆞ야변디ᄭᆞ지단녀오ᄃᆡᄉᆡᆼ이용열ᄒᆞ여변복ᄒᆞᆷ올모르고다만쳐남으로만알고셔로지 긔을ᄆᆡᄌᆞ지ᄂᆡ더니이졔그종젹을아온후피ᄎᆞ바리지못ᄒᆞᆯ터이오나셩은을져바리지 못ᄒᆞ와ᄉᆞᆸ더니텬은이지즁ᄒᆞ시고옥쥬의현심를힘입어학ᄉᆡᆼ이신의를ᄎᆔᄒᆞ오니옥쥬 의셩심을탄복ᄒᆞ오나상언의션후를졍ᄒᆞ야비례를ᄒᆡᆼ치말나ᄒᆞ시니고경의혹ᄒᆞᆯᄲᅮᆫ아 니라황명을좃ᄉᆞ와욱쥬공방에외로오심을ᄉᆡᆼ각지아니ᄒᆞ고고인을몬져ᄎᆞ졋ᄉᆞ오니 학ᄉᆞᆼ이무례ᄒᆞᆷ을ᄌᆞ참ᄒᆞᄂᆞ이다공쥬염용ᄃᆡ왈군ᄌᆞ엇지이런말ᄉᆞᆷ을하시ᄂᆞᆫ이잇가부 아부즁에ᄒᆞᆫ장학ᄉᆞᄲᅮᆫ아니라ᄯᅩ최씨계시니ᄇᆡᆨ년지간에쳡의공방업시ᄒᆞ시며션후분 명ᄒᆞᆷ이ᄯᅥᆺᄯᅥᆺᄒᆞᆫᄃᆡ의여ᄂᆞᆯ엇지녀ᄌᆞ의심졍을여어소소지ᄉᆞ를구구이졍심을허비헐ᄇᆡ 리오쳡이밋든ᄇᆡ아니니그윽히ᄒᆞᆫ심ᄒᆞ여이다군ᄌᆞ이럿틋모르시니반다시쳡의심간 을조롱ᄒᆞ심이라그럿치아니ᄒᆞ면장부의유신ᄒᆞᆷ이광명졍ᄃᆡᄒᆞᆫ일을엇지말ᄉᆞᆷ하리오 명교의ᄀᆞᄅᆞᄉᆞᄃᆡ군ᄌᆞ는무슨일이잇셔도마음을조심ᄒᆞ여그른일을ᄉᆡᆼ각지말나ᄒᆞ엿 스니군ᄌᆞ엇지마음을지어녀ᄌᆞ의ᄯᅳᆺ을시험ᄒᆞ시ᄂᆞ닛가실노공ᄆᆡᆼ을져바리미라쳡이 그윽히군ᄌᆞ를위ᄒᆞ야붓그리ᄂᆞ이다ᄒᆞ며언되슌슌ᄒᆞ여다시졉담ᄒᆞ기어려온지라부 마도로혀참연ᄒᆞ여ᄂᆡ렴에크게칭찬ᄒᆞ더라이럿틋야심ᄒᆞᆷᄋᆡ촉을믈니고금침에나아 가부부지의를일우니그견권지졍이비ᄒᆞᆯ데업더라이러구러광음이신속ᄒᆞ여명츈을 당ᄒᆞ니평쟝의ᄉᆡᆼ신이격일ᄒᆞ니바야흐로즁당에포진을ᄇᆡ셜ᄒᆞ고쟝학ᄉᆞ와공쥬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