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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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 온젼ᄒᆞ리요 쥬야츅슈ᄒᆞ되 챠텬일월 셩신후토는 잔잉ᄒᆞᆫ김시광을구버살피ᄉᆞ 쳐ᄌᆞ를 만나게ᄒᆞ야 쥬옵소셔. 츅슈ᄒᆞ며 쥭기만 바라더라 ᄎᆞ셜부인은 진옥을 운산화쵸암에 공부ᄒᆞ라 보ᄂᆡ고 승상은 경셩의 가신후로 부인이 가산을 슈습ᄒᆞ여 지ᄂᆡ더니 일일은 잠을깁히 드럿더니 헌화ᄒᆞᄂᆞᆫ 소ᄅᆡ의 놀나ᄭᅵ다르니 창외의화광이 츙텬ᄒᆞ거ᄂᆞᆯ 살펴보니 갑옷입은 군ᄉᆡ요란이 들네는지라 부인이 졍신을 슈습지못ᄒᆞ고 도젹을피ᄒᆞ야 동북으로 ᄒᆡᆼᄒᆞ여 다라나더니 여러ᄂᆞᆯ만에 불이암이란 졀을ᄎᆞᄌᆞ드러가니 모든녀승이 부인의 긔상을보고 문왈부인은 엇더한 부인이완ᄃᆡ 험ᄒᆞᆫ산노에 누츄ᄒᆞᆫ산ᄉᆞ를 ᄎᆞᄌᆞ오시잇가 부인이 답왈 쳡은쳥쥬ᄯᅡᄒᆡ ᄉᆞ옵더니 불의에 난를당ᄒᆞ여 가군과ᄌᆞ식을 일ᄉᆞᆸ고 모진목숨이 일즉쥭지 못ᄒᆞ고 쵼쵼젼진ᄒᆞ와 이졀을 ᄎᆞᄌᆞ왓ᄂᆞ니다 그즁에노승이 ᄃᆡ답ᄒᆞ되 이번ᄂᆞᆫ즁의 부인과 갓튼이 만ᄉᆞ오나 부인은 신셰가 더욱가긍 ᄒᆞ여이다아즉이 암ᄌᆞ에 계시다가 부인의 조흔ᄯᆡ를 기다리소셔ᄒᆞᆫᄃᆡ 부인이 로승의 말을 듯고 ᄇᆡᄉᆞ왈 도승의 말ᄉᆞᆷ이 그러ᄒᆞ실진ᄃᆡ 머리를 삭발ᄒᆞ고 슬하의 상ᄌᆡ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