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生覺 되엿다.
『네로 皇帝의 權力으로도 그의 支配가 이 宅에는 밋치지 못한 듯함니다』
하고 페트로뉴스는 폼포니아를 처다 보며 우섯다.
『이 世上을 支配하는 이는 神임니다. 네로 陛下는 안임니다』
『올치올치, 그대는 여러 神을 信仰하신다지오』
『아니오, 神은 오직 한 분임니다. 愛의 神이 全世界를 支配하심니다. 나는 오직 한 분 되시는 神 하나님을 맘으로 밋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