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금향전기 권상 (국립국어원).djvu/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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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고 붓드러 ᄌᆞ긔 햐쳐로 가려ᄒᆞᆯᄉᆡ 경셰 ᄌᆡ삼 당부ᄒᆞ되 갈명화로 아모죠록 슌죵케 ᄒᆞ면 그ᄃᆡ 공뇌 ᄯᅩᄒᆞᆫ 젹지 아니ᄒᆞ리라 ᄒᆞ니 니졔ᄋᆡ 응낙ᄒᆞ고 햐쳐의 도라와 쥬인 위구를 불너 쇼져를 맛져 왈 이는 쳠판의 녀ᄋᆡ니 착실이 보호ᄒᆞ라 ᄒᆞ거ᄂᆞᆯ 위귀 밧비 나와 쇼져를 붓드러 ᄂᆡ실의 드러가 안돈ᄒᆞᆫ 후 극진이 공경ᄒᆞ며 위로ᄒᆞ니 원ᄂᆡ 위구는 냥가 녀ᄌᆡ라 일즉 과거ᄒᆞ여 다만 ᄒᆞᆫ ᄯᆞᆯ를 다리고 이스되 일홈은 벽쥬오 나흔 십칠 셰라 ᄌᆞᄉᆡᆨ이 ᄲᆡ혀나고 문ᄌᆡ 유여ᄒᆞ며 녀공이 ᄯᅩᄒᆞᆫ 비상ᄒᆞ여 일야로 슈를 노하 모녜 ᄌᆞᄉᆡᆼᄒᆞ더니 불의의 젹난을 맛나 밋쳐 피치 못ᄒᆞ고 황황망조ᄒᆞᆯ 즈음의 니졔ᄋᆡ 와 햐쳐ᄒᆞᆫ ᄇᆡ 되ᄆᆡ 아직 무ᄉᆞᄒᆞ나 필경을 아지 못ᄒᆞ여 모녜 쥬야 근심ᄒᆞ믈 마지 아니ᄒᆞ더니 의외 갈쇼져의 환욕 맛나믈 보고 더욱 놀나며 그 경상을 잔잉이 녀겨 음식을 나와 권ᄒᆞ며 조흔 말노 위로ᄒᆞ여 왈 국가 불ᄒᆡᆼᄒᆞ미 신민의게 밋츠니 원망ᄒᆞᆯ 곳이 업는지라 ᄆᆡᄉᆡ 하ᄂᆞᆯ의 달녀스ᄆᆡ 쇼져는 과히 슬허 마르시고 마음을 굿게 잡고 식음을 강잉ᄒᆞ여 일신을 안보ᄒᆞ엿다가 ᄂ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