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금향전기 권상 (국립국어원).djvu/59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셔 잠이 바햐흐로 깁헛다가 인셩이 낭ᄌᆞᄒᆞ믈 듯고 놀나 ᄭᆡ다르니 문 밧긔 화광이 휘황ᄒᆞ고 인ᄆᆡ 병젼ᄒᆞ는지라 ᄃᆡ경ᄒᆞ여 급히 이러나 문을 열 즈음의 군ᄉᆡ 다라드러 쳠판을 결박ᄒᆞ거ᄂᆞᆯ 갈쳠판이 부지 즁 이 지경을 당ᄒᆞ여 ᄉᆞᆲ펴본 즉 안녹산이 마상의 언연이 안져 크게 호령ᄒᆞ는지라 쳠판이 분긔ᄃᆡ발ᄒᆞ여 긔운이 막힐 듯ᄒᆞ나 겨우 강잉ᄒᆞ여 문왈 이 엇진 연괴뇨 녹산이 녀셩왈 녕하 슈령이 되여 장녕을 봉ᄒᆡᆼ치 아니ᄒᆞ는 고로 버혀 회시ᄒᆞ리라 ᄒᆞ고 인ᄒᆞ여 군ᄉᆞ로 ᄒᆞ여곰 ᄂᆡ아의 드려 보ᄂᆡ여 갈쇼져와 시비 십여 인을 잡아다가 분부ᄒᆞ여 쳠판과 가쇽을 즁옥의 가도라 ᄒᆞ고 아들 안경셔를 불너 이로ᄃᆡ 일를 지완치 못ᄒᆞᆯ 거시ᄆᆡ 나는 슈양으로 가ᄂᆞ니 너는 가권을 거ᄂᆞ려 이곳의 이셔 ᄂᆡ 쇼식을 드러 움ᄌᆞᆨ이되 이곳 냥쵸와 ᄌᆡ물이 구산 갓흐니 삼가 직희고 갈ᄐᆡ고를 ᄯᅩᄒᆞᆫ 엄슈ᄒᆞ라 ᄌᆡ삼 당부ᄒᆞ며 옥니와 옥죨를 분부ᄒᆞ되 갈ᄐᆡ고를 착실이 직희여 ᄂᆡ 분부를 기다리라 신칙ᄒᆞᆫ 후 ᄎᆞ야의 군ᄉᆞ를 휘동ᄒᆞ여 슈양으로 향ᄒᆞ니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