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금향전기 권상 (국립국어원).djvu/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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ᄅᆡ 되여 졔어ᄒᆞ믈 바드리오 그ᄃᆡ는 모로미 어양의 도임ᄒᆞᆫ 후 이십ᄉᆞ 읍 군병을 조련ᄒᆞ여 장안을 엄습ᄒᆞ면 ᄂᆡ 맛당이 ᄂᆡ응ᄒᆞ여 쳔하를 ᄎᆔᄒᆞ리라 ᄒᆞ니 양국츙은 양구비의 오라비라 녹산이 이 말를 듯고 ᄃᆡ희ᄒᆞ여 응낙ᄒᆞ고 길를 ᄯᅥ나 여러 날만의 어양의 도임ᄒᆞ고 이십ᄉᆞ 읍의 젼녕ᄒᆞᄃᆡ 각기 병마를 조발ᄒᆞ여 십 일 ᄂᆡ로 영하의 ᄃᆡ령ᄒᆞ라 ᄒᆞ니 각읍이 진동ᄒᆞ여 각각 숄병ᄒᆞ여 나아오거ᄂᆞᆯ 이의 녹산이 각읍의 슌슈ᄒᆞᆯᄉᆡ 홀노 범양 쳠판 갈ᄐᆡ고와 슈양 ᄐᆡ슈 장슌과 현령 허원이 연졉지 아니ᄒᆞ거ᄂᆞᆯ 녹산이 ᄃᆡ로왈 범양과 슈양 냥읍이 슌죵치 아니ᄒᆞ니 맛당이 버혀 후인을 증계ᄒᆞ리라 ᄒᆞ고 즉시 ᄃᆡ군을 춍독ᄒᆞ여 밧비 모라 범양의 다다르니 이 ᄯᆡ 날이 져므러 삼경이 된지라 셩문의 이르러 슈문장더러 이로ᄃᆡ 졀도ᄉᆞ ᄒᆡᆼᄎᆡ 와 계시니 문을 밧비 열나 ᄒᆞᆫᄃᆡ 슈문장이 그 위풍을 보고 두려워ᄒᆞ여 쳠판긔 고치 아니ᄒᆞ고 문을 여러쥬거ᄂᆞᆯ 녹산이 바로 아즁의 드러가 쳠판을 급히 잡아나리라 ᄒᆞ는 쇼ᄅᆡ 진동ᄒᆞ거ᄂᆞᆯ 쳠판이 동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