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금향전기 권상 (국립국어원).djvu/57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기인 왈 ᄉᆡᆼ은 슈양 ᄐᆡ슈 장슌이여니와 금일 도ᄎᆞ의셔 위연이 그ᄃᆡ 등을 맛나 ᄯᅥ날 마음이 업는지라 쳥컨ᄃᆡ 한가지로 슈양의 도라가 고락을 갓치 ᄒᆞ미 엇더ᄒᆞ뇨 뇌만츈이 밋쳐 답지 못ᄒᆞ여 남졔운이 답왈 ᄃᆡ장뷔 셰상의 쳐허ᄆᆡ 심복의 ᄉᆞ람을 맛나면 ᄉᆞᄉᆡᆼ을 도라 보지 아니ᄒᆞ미 덧덧ᄒᆞ거ᄂᆞᆯ 이졔 죤공을 맛나 거ᄎᆔ를 ᄒᆞᆫ가지로 ᄒᆞ고져 ᄒᆞ시니 비록 슈화 즁인들 엇지 ᄉᆞ양ᄒᆞ리오 ᄒᆞᆫᄃᆡ 장슌이 ᄃᆡ열ᄒᆞ여 냥인으로 더부러 슈ᄅᆡ의 올나 ᄒᆡᆼᄒᆞ니라 각셜 이 ᄯᆡ 니림뵈 쳔ᄌᆞ긔 쥬달ᄒᆞᄃᆡ 근ᄅᆡ 북방을 직힐 장ᄉᆔ 합당ᄒᆞ 리 업ᄉᆞ오ᄆᆡ 가히 념녜 되올지라 안녹산으로 ᄒᆞ여곰 어양 ᄐᆡ슈 겸 하북 졀도ᄉᆞ를 ᄒᆞ이ᄉᆞ 군현을 슌찰ᄒᆞ여 북방을 직희게 ᄒᆞ미 맛당ᄒᆞᆯ가 ᄒᆞᄂᆞ이다 쳔ᄌᆡ 올히 녀기ᄉᆞ 즉시 안녹산으로 어양 ᄐᆡ슈 겸 졀도ᄉᆞ를 ᄒᆞ이시니 안녹산이 ᄉᆞ은ᄒᆞ고 즉일 발ᄒᆡᆼᄒᆞᆯᄉᆡ 양국츙이 녹산의 숀을 잡고 갈오ᄃᆡ 됴졍의셔 그ᄃᆡ를 싀긔ᄒᆞ여 시비 분운ᄒᆞᆫ지라 고언의 왈 ᄎᆞ라리 닭의 입이 될지연졍 쇠 뒤 되지 말나 ᄒᆞ여스니 ᄃᆡ장뷔 엇지 몸을 굽혀 ᄉᆞ람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