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금향전기 권상 (국립국어원).djvu/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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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이르니 셔쳔 관쇽이 이 쇼식을 듯고 ᄇᆡᆨ니졍의 나와 영졉ᄒᆞ여 관아의 도임ᄒᆞ여 일ᄒᆡᆼ이 각기 쳐쇼의 안둔ᄒᆞ니 비록 져근 골이나 산쳔이 슈려ᄒᆞ고 슌되 죠흐며 쇼산이 가즌 곳이러라 이럿틋 삼일이 지난 후 만츈이 ᄒᆡᆼ장을 슈습ᄒᆞ거ᄂᆞᆯ 한님이 경아ᄒᆞ여 갈오ᄃᆡ 이졔 어ᄃᆡ를 가시려 ᄒᆞ고 망녕도이 말 길마를 ᄎᆞ리ᄂᆞ니잇고 만츈 왈 가기를 심즁의 결단ᄒᆞ여스ᄆᆡ 엇지 결연치 아니ᄒᆞ리오만는 가형을 보고시푼 마음이 살 갓ᄐᆞ여 것잡을 길이 업는지라 이졔 바로 장안으로 드러가 가형의 죵젹을 찻고져 ᄒᆞᄂᆞ니 후일 반다시 맛ᄂᆞᆯ 긔약이 이슬 거시ᄆᆡ 다만 기간 보즁ᄒᆞ라 ᄒᆞ고 다시 한님의 답언을 기다리지 아니ᄒᆞ고 드ᄃᆡ여 말를 잇그러 관문을 나셔며 ᄎᆡ를 ᄲᆡ혀 말를 모라 ᄒᆡᆼᄒᆞ니 그 ᄲᅡ르미 나는 ᄉᆡ 갓흔지라 한님이 말류ᄒᆞ기는 고ᄉᆞᄒᆞ고 밋쳐 언어문답ᄒᆞᆯ ᄉᆞ이 업시 괄연이 가믈 보고 일변 창결ᄒᆞ며 일변 의아ᄒᆞ더라 이 ᄯᆡ 뇌만츈이 필마단긔로 쥬야ᄇᆡ도ᄒᆞ여 여러 날만의 장안의 득달ᄒᆞ여 목이 심이 간갈ᄒᆞᄆ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