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금향전기 권상 (국립국어원).djvu/31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이여ᄂᆞᆯ 그ᄃᆡ는 엇던 ᄉᆞ람이완ᄃᆡ 엇지 방ᄌᆞ히 드러왓ᄂᆞ뇨 우리 부인이 마참 후원의 나와 계시다가 그ᄃᆡ를 보시고 잡아 오라 ᄒᆞ시니 밧비 가ᄌᆞ ᄒᆞ거ᄂᆞᆯ ᄉᆡᆼ이 헐 일 업셔 몰니여 누하의 이르러 눈을 드러 본 즉 슈졍념을 산호 갈고리의 걸고 쥬홍 탁ᄌᆞ의 일위 부인이 안ᄌᆞ다가 ᄉᆡᆼ을 보고 경ᄃᆡᄒᆞ는 긔ᄉᆡᆨ이 이셔 탁ᄌᆞ의 나려셔며 시비로 ᄒᆞ여곰 ᄉᆡᆼ을 붓드러 당의 올니라 ᄒᆞ거ᄂᆞᆯ ᄉᆡᆼ이 ᄉᆞ양치 아니ᄒᆞ고 당의 올나 좌졍ᄒᆞ니 그 부인이 문왈 그ᄃᆡ는 엇던 ᄉᆞ람이며 셩명은 뉘완ᄃᆡ 무ᄉᆞᆷ 일노 이곳의 드러왓ᄂᆞ뇨 ᄉᆡᆼ이 바로 이르기 죠치 아니ᄒᆞ여 이의 ᄃᆡ답ᄒᆞ되 ᄉᆡᆼ이 츈경을 탐ᄒᆞ여 졈졈 산보ᄒᆞ여 깁히 드러오는 쥴 몰나 이의 이르러ᄉᆞ오니 죄를 용ᄉᆞᄒᆞ쇼셔 부인 왈 그런 일은 혹 고이치 아니ᄒᆞᄆᆡ 죡히 ᄀᆡ렴헐 ᄇᆡ 아니여니와 ᄂᆡ 금즁 츌입이 죵죵ᄒᆞ여 슈다 조관을 보왓스되 그ᄃᆡ 갓흔 쇼년영풍을 보지 못ᄒᆞ엿더니 이졔 그ᄃᆡ를 ᄃᆡᄒᆞᄆᆡ ᄋᆡ즁ᄒᆞ미 비헐 듸 업도다 ᄒᆞ고 시비를 명ᄒᆞ여 쥬찬을 갓초와 관곡이 ᄃᆡ졉ᄒᆞ고 밤이 ᄉᆡᄆᆡ 다시 셜연ᄒᆞ여 즐기고져 ᄒᆞ거ᄂᆞᆯ ᄉᆡᆼ이 이의 부인긔 쳥ᄒᆞ여 왈 ᄉᆡᆼ이 과연 진ᄉ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