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금향전기 권상 (국립국어원).djvu/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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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ᄀᆡᄉᆞ오니 엇지 고이치 아니ᄒᆞ리잇고 쇼제 갈오ᄃᆡ 네 말이 과연 ᄂᆡ ᄯᅳᆺ과 갓도다 그 슈건을 앗가와 부듸 찻고져 ᄒᆞ미 아니로ᄃᆡ ᄂᆡ 글를 슈건의 쓰고 셩명을 긔록ᄒᆞ여스ᄆᆡ 혹 외간 남ᄌᆞ의 슈즁의 ᄯᅥ러질가 져허ᄒᆞ미니 너는 모로미 ᄎᆞᄌᆞ 보라 홍ᄋᆡ 갈오ᄃᆡ 쇼비 마음의도 고히ᄒᆞ기로 구지 찻고져 ᄒᆞᄂᆞ이다 ᄒᆞ고 셤돌의 나려 두루 ᄎᆞᄌᆞ 화쵸 ᄉᆞ이로 졈졈 드러오다가 ᄉᆡᆼ을 보고 믄득 놀나 크게 쇼ᄅᆡᄒᆞ여 왈 그ᄃᆡ 엇던 ᄉᆞ람이완ᄃᆡ 감히 ᄌᆡ상 ᄃᆡᆨ 후원의 드러와 규문을 여어보는다 우리 쇼졔 지금 나와 계시니 ᄲᆞᆯ니 나가고 큰 화를 당치 말나 ᄒᆞ거ᄂᆞᆯ ᄉᆡᆼ이 미쇼왈 그ᄃᆡ 아니 쇼져의 신임ᄒᆞ는 시비 홍ᄋᆡ냐 홍ᄋᆡ 발연ᄃᆡ로왈 ᄂᆡ 어려셔붓터 쇼져와 동거ᄎᆔᄒᆞ여 일시도 ᄯᅥ나지 아니ᄒᆞᄆᆡ 집안 ᄉᆞ람도 ᄂᆡ 일홈을 모로ᄂᆞ 니 만커ᄂᆞᆯ 그ᄃᆡ 어히ᄒᆞ여 ᄂᆡ 일홈을 아라 부르며 이럿틋 ᄐᆡ만ᄒᆞ뇨 만일 시각을 지쳬ᄒᆞ다가는 ᄂᆡ 맛당이 노야긔 고ᄒᆞ여 법으로 다ᄉᆞ릴 거시니 반다시 후회 말나 ᄉᆡᆼ이 함쇼왈 그ᄃᆡ는 잠간 분노ᄒᆞ믈 그치라 ᄂᆡ 이졔 나가려니와 ᄂᆡ 어졔 마참 이곳을 지나다가 어든 거시 잇기로 밧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