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그루쇼 표류긔(1925) 제임스 게일, 이원모 역.pdf/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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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이쟝 바다에셔 처음으로 위험을 당ᄒᆞᆷ과 아푸리가 ᄭᅵ니로감

일쳔륙ᄇᆡᆨ오십이년 구월 일일에 ᄇᆡ에 올나 론돈을 ᄇᆞ라고 츌발ᄒᆞ니 쳥년 즁에 나ᄀᆞᆺ치 일즉이 위험을 당ᄒᆞ야 본 쟈ㅣ 어ᄃᆡ 잇스리오 ᄇᆡ가 항구에 드러가기 젼에 큰 바람을 맛나 파도가 흉용ᄒᆞᆫ지라 처음으로 바다길에 올낫슴으로 슈질이 심ᄒᆞᆯ ᄲᅮᆫ 아니라 두려움을 이긔지 못ᄒᆞ야 ᄀᆞ만히 ᄉᆡᆼ각ᄒᆞᄃᆡ 내가 부모의 명을 어긔고 집을 ᄯᅥ남으로 하ᄂᆞ님이 벌ᄒᆞ심이로다 ᄒᆞ니 그ᄯᅢ에는 나의 량심이 굿지 아니ᄒᆞ엿슴으로 모친의 눈물 흘니시며 만류ᄒᆞ시던 일과 부친의 ᄀᆞᆫ권ᄒᆞ시던 말ᄉᆞᆷ이 낫낫치 ᄉᆡᆼ각나ᄂᆞᆫ지라 파도가 졈점 심ᄒᆞ야 무엇이라 형용ᄒᆞᆯ 수 업ᄂᆞᆫ 즁에 ᄇᆡ가 산ᄀᆞᆺ흔 파도 우헤 올낫다가 일만 쟝 굴헝 ᄀᆞᆺ흔 파도 밋흐로 ᄯᅥ러질 ᄯᅢ에는 다시 물밧게 나가지 못ᄒᆞᆯ 줄 ᄉᆡᆼ각ᄒᆞ고 하ᄂᆞ님 압헤 ᄆᆡᆼ셰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이번만 불샹히 녁이샤 구원ᄒᆞ시면 하륙ᄒᆞᆫ 후에는 즉시 부모ᄭᅴ로 도라 가셔 그 ᄯᅳᆺ을 어긔지 아니ᄒᆞ고 영영히 순죵ᄒᆞ리이다 ᄒᆞ고 셩경 즁에 탕ᄌᆞ가 회ᄀᆡᄒᆞ고 부친ᄭᅴ로 도라감 ᄀᆞᆺ치 ᄒᆞ고져 작뎡ᄒᆞ니 밤즁에 위험할 ᄯᅢ에는 이 ᄉᆡᆼ각이 심히 ᄀᆞᆫ졀ᄒᆞ엿지마ᄂᆞᆫ 그 잇흔날 파도가 졈졈 진졍됨을 ᄯᆞ라 이 ᄉᆡᆼ각도 ᄎᆞᄎᆞ 가라 안더니 이 날 져녁 ᄯᅢ에는 슈질이 적이 나으며 바다와 하ᄂᆞᆯ이 ᄶᅩᆨ 갈아 부은 것ᄀᆞᆺ치 푸른 빗츨 드러낼 ᄯᅢ에는 거의 극락 세계 ᄀᆞᆺ치 녁이ᄂᆞᆫ 감샹이 니러나더라 이날 밤에 평안히 자고 잇흔날 니러나 보니 바다 경치 아름답고 표ᄒᆞ야 안게가 선명ᄒᆞᆫ지라 ᄉᆡᆼ각ᄒᆞᄃᆡ 일젼에는 엇지 ᄒᆞ야 그ᄀᆞᆺ흔 광경이 잇섯던고 ᄒᆞ더니 나의 친구가 와셔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그저ᄭ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