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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고 일본의 의회도 아니고 미국의 의회 조금 떼어 오고…… 이런 것은 지방의회에나 있지 소위 입법부의 전당에 있어서 마이크를 중간에 두고 어떤 마이크는 이쪽으로 보고 있고 어떤 마이크는 이렇게 보고 있고 이것 무엇인지 모르겠읍니다.
또 거기다가 여기 지금 속기사가 무엇입니까 속기사가 말이지요 이것이 이렇게 나누어져 가지고는 안 됩니다.
같이 합쳐 있어야 타임을 서로 재고 서로 얘기를 해 주고 어디에서 끊어야 되는지 이런 문제를 서로 얘기가 되어 가지고 되는 것이지 이렇게 나누어 놓고 가장 중요한 소위 의회록 콩그레셔날 레코드를 만드는 속기사들을 앞에 여기다가 내놓고 또 이 지금 국무총리가 여기에 나와 계시지만도 이것도 무슨 제도입니까? 서로 맞보고 하루종일 앉아 가지고……
(소성)
물론 국무총리가 대단히 미남자이고 보아도 실증이 안 날 정도로 얼굴을 보고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마는 이것이 무슨 제도입니까? 서로 보고 앉아서 말이지요……
(소성)
영국의 의회는 이렇게 서로 맞대 가지고 국회의장의 사회석이 옆으로 있읍니다. 국회의장 사회석을 저기 옆에 갖다 놓든지 이렇게 되면…… 이것은 무슨 짓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저기 가에 있는 사람은 목이 아파서 2시간 3시간 앉아 있기 곤란하고 또 매 정기국회 초에 소위 이 교섭단체별로 추첨에 의해 가지고 의석을 정한다고 했으니까 우리가 늦지 않으니 좀 기분을 쇄신하는 견지에서 우리가 법을 지키는 견지에서도 추첨을 하든 상의를 하든 또 좀 의석도 바꾸고 여기에 계신 분은 목이 이리되었을 테니까 이쪽으로 오시고 우리들도 이쪽으로 가시고 이렇게 좀 공기를 이런 식으로 명랑하게 해야지, 아 이거 목이 아파서 8열에 있기 곤란해요.
1열도 마찬가지인 줄로 압니다마는 이래서 저는 무엇인가 요즈음 이런저런 것을 느껴서 저는 이 안에 대해서 내무위원회에 특히 속해 있는 사람으로서 반대의견을 발표한 데에 대해서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더욱이 운영위원장 이 안에 대해서 여야 총무단께서 합의를 한 데에도 불구하고 오늘 제가 그런 견지에서 반대의사를 갖다가 표하게 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이것으로써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이상철 발언통지 하신 분이 소선규 의원 이만섭 의원이 계십니다마는 특별히 운영위원장이 먼저 좀 말씀을 하셔야 할 것이 있다고 하니까 먼저 말씀해 주세요.
◯국회운영위원장 현오봉 특히 의원생활에 경험이 풍부하시고 각 정파에 여당에 총무생활에 경험이 있는 최치환 의원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어서 지금부터 국회운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믿어 마지않습니다.
특별위원회 구성문제에 대해서는 최치환 의원께서 말씀이 계셨읍니다마는 국회법 제37조에는 확실히 내무위원회 소관사항으로 되어 있읍니다.
그러나 최치환 의원이 잘 아시다시피 특히 최치환 의원이 원내총무단 생활에서도 경험한 바가 있겠읍니다마는 국회법 제43조에 의하면은 ‘국회는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한 안건을 심의하기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둘 수 있다’ 이렇게 명문이 되어 있읍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다 아시다시피 제2항으로 내걸고 있고 정당법·선거관리위원회법·대통령선거법·국회의원선거법등개정법률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결의안은 제가 판단하기에는 어디까지나 이것은 정치적으로 판단을 해서 결정을 할 문제이다 저는 이렇게 다루었읍니다.
그러므로 해서 어디까지나 여야 총무단이 완전히 합의가 되고 그 합의에 의해서 운영위원회에서는 특히 홍익표 의원께서 제안하신 그 이유 중에서 국정감사 예산결산위원회를 앞둔 내무위원회로서는 타 상임위원회보담도 소관사항이 많으므로 해서 특히 이 정치성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는 이 안건을 처리하는 데에는 특별위원회 구성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이런 결론을 내린 것이올시다.
운영위원회에서 같은 내무위원회의 권한을 박탈하거나 또 내무위원회 소관사항을 운영위원회에서 독자적으로 해서 내무위원회 운영에 조금이라도 지장이 간다 하는 이런 것을 고의적으로 의식적으로 여기에서 다루지 않았다는 것을 내무위원회에 계신 여러분들은 양해를 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읍니다.
그리고 둘째에 대해서 답변말씀 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