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국회회의록 6대 58회 14차 국회본회의 (한글 텍스트화).pdf/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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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음가는 달러보유국가로 되었읍니다.

패망된 일본이 서독과 같은 부흥상을 일으켜서 아세아의 반공의 거점을 설정하는 대국가로 등장했고 우리는 삼팔선을 지정학적과 전략적 위치에 놓고 북한공산당보다 남한은 이상된 복지사회국가를 건설해야 머지않은 장래에 유엔총회에서 어떠한 방식이든지 간에 통일할 때 우리가 마음 놓고 대다수의 80퍼센트의 무산대중의 대한민국의 운명을 같이할 수 있는 역사적 시간이라는 것을 만들어 놓아야 되는데 전부 관료 했던 놈 친일파 민족반역자 하던 놈 모리배 하던 놈 갖다가 놓고 이 나라의 국가조직을 하면 이 나라는 강도집단이오. 친일파 민족반역자의 집단인 이상 이것은 애국정당이라고 보고 애국정권이라고 볼 수 없는 만큼 이승만 대통령은 친일파와 민족반역자의 도당의 두목으로 규정하여 나는 역사적 국민에게 고발하는 동시에 이 나라의 헌정을 파괴하고 민족요인을 파괴하는 이승만 정권을 파괴해서 나는 최후에 내 생명이 있을 때까지 싸우겠다는 것을 3대 민의원 적에, 그때에 자유당 국회의원들이 웃었읍니다.
그러나 4·19 후에 무서운 철퇴를 내려 가지고 그 역사에 번복이 왔읍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5·16 군사혁명이 일어나서 새벽 3시에 들어와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강탈하고 국민의 참정권을 갖다가 박탈하는 그 정권까지는 우리가 용서할 수 있다, 선의로 해석하나 과거의 자유당 이상으로 부정하고 부패하고 독점시켜서 전체 민족의 대다수를 빈곤에 몰아넣고 몇 놈에게 특혜조치를 한다고 하는 과거에 있었던 부정의 역사를 다시 되풀이했을 때에 이것은 건국을……
이승만 대통령의 때와 무엇이 역사가 다르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나는 대통령이 여기에 나왔으면 호되게 한번 따지고 싶지만 국무총리가 여기 대통령을 대리하고 여기 장관이 나와 있으니까 나는 이 사람을 내각으로 보지 않고 오늘날 3년 몇 개월 동안 부정과 불의를 하는 것을 합리화를 시켜 버린 하나의 피고로서 오늘 이 시간서부터 다루겠읍니다.
(소성)
이것이 도적질해 먹는 국민의 모든 재산을 도적질해서 합리화하고 합리화시키는 이 내각을 규탄하는 국민의…… 국민의 사카린이올시다.
그러니까 이 내각은 고루고루 맛을 보여야 알지……
똥이나 처먹어 이 새끼들아!
(장내 소란)
(「산회 선포해요」 하는 이 있음)

◯부의장 이상철 오늘은 이로써 산회를 선포합니다.

(오후 1시6분 산회)


◯출석 의원 수(157인)

◯국무총리 및 출석 국무위원

국무총리정일권
경제기획원장관장기영
법무부장관민복기
재무부장관김정렴

【보고사항】

◯위원

△간사 선임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최영근
(9월 21일 자)

◯의안

△의안 제출
1. 수산업법 중 개정법률안
(9월 21일 진기배 의원 외 13인 발의)
발의자 진기배
찬성자 최영근 나용균 홍익표
방일홍 신인우 강승구
박영록 유성권 이상돈
강선규 손창규 이희승
최수룡
농림위원회에 회부
2. 공유수면매립법 중 개정법률안
(9월 21일 장치훈 의원 외 11인 발의)
발의자 장치훈
찬성자 임차주 김형일 인태식
방성출 김종환 양극필
홍익표 홍영기 이상돈
이희승 이우태
건설위원회에 회부
△의안 심사
정당법·선거관리위원회법·대통령선거법·국회의원선거법중개정법률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결의안
(9월 14일 홍익표 의원 외 11인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