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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권한 문제에 언급해 가지고 잘못되어서 유엔위원단의 회답을 여기서 받지 않은 것과 같은 그런 일이 여기에 생기게 되면 우리의 본의 아닌 거기에 영향이 클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권한 문제는 우리 교섭위원회로 분과위원회가 설치되면 교섭위원의 권한이 어떻게 되느냐 문제 운운은 우리들이 금후 여기서 당연히 결정될 것이고, 그 유엔위원단의 회답이 어떤 손을 통해서 왔든지 그 교섭위원에게 온 것을 교섭위원들이 다른 안을 작성해 가지고 우리에게 제출한 것이 아니고 그들의 손을 통해서 오기는 우리 국회에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서 개의한 그 개의안에서 합당하게 생각하시면 그 개의를 취소하시고 우리는 만장일치로 여기서 가결하는 그런 일이 없으면 자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있어서 개의 묻고 동의 묻고 한 것을 기록에 올리고 하는 그것이 없이 이 보고를 만장일치로 받고 환영하는 그 결의만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라는 것을 본 의원은 생각해서 잠간 말씀드리는 것이올시다.
◯서우석 의원 개의에 대해서 재청을 했는데 그 재청은 철회합니다.
◯부의장 김동원 서우석 의원으로서 개의 재청을 취소했는데 개의하신 이는 어떻게 하겠읍니까?
◯배중혁 의원 개의한 사람으로 말하겠읍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대내적으로 직무 문제가 결정 안 되었으니까 보고로만 끄치자고 말했는데 만약 대외적으로 이것이 좋지 못하다면 취소하겠읍니다.
◯부의장 김동원 그러면 개의는 취소되었으니 동의를 이제 묻겠읍니다. 교섭위원의 보고를 접수하자는 동의올시다.
(거수표결)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읍니다.
◯윤치영 의원 이제 교섭위원의 한 사람으로 무슨 변명하는 게 아닙니다마는 아까 이청천 의원 말씀하신 것을 잠간 들으니까 몇 가지 외교 말씀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 교섭위원이 다소간 직권 이 외에 위임하신 범위 이외의 일을 했다거나 혹은 과오가 있다면 문제없이 우리 자신이 먼저 어떤 처단을 하서도 달게 받겠읍니다.
하지마는 앞으로 16조에 의해서 외교국방위원이 뽑힌다고 하드라도 이 교섭위원이라는 것은 당분간 성질이 다르니까 계속해 있을 줄로 압니다. 우선 외교국방위원은 우리 국회 안에 있어서 우리의 외교정책에 대한 것을 조사해서 사무적으로 취해 나가자는 것이지 외국 사람과 교섭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 사람과 교섭하는 기관은 우리의 행정기관이 서지 않기 때문에 임시로 교섭위원을 뽑은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권리 밖의
일은 하지 않을 것이며 탈선치 않도록 주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알겠읍니다마는 다소간 거기에 대해서 교섭이라고 할지 모르나 또 그 편지가 여기에 공식으로 의장 선생님에게 온 편지입니다. 그것을 교섭위원에서 여러분에게 소개한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사적으로 말하는 것 같지마는 어저께 유엔위원단의 단장이나 혹은 그 외에 여러 가지 여기에 와있는데 정치고문 최고 자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를 교섭위원을 만나자고 한 것이 있읍니다. 그것을 일일히 다 보고디리면 좋겠지마는 그것을 일일히 말씀드릴랴면 다소간 정책상 기타 이해관계되는 문제가 많이 생길까해서 공개하지 못하는 것만은 유감입니다마는 될 수 있으면 유엔에서 결정해 온 것을 우리가 만장
일치로 기쁘게 받는 것으로 그러한 형식을 취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것은 외국 사람 회합에서 누가 국회를 인정했느냐 해 가지고 3 대 3으로 두 수를 갈러서 토론이 되었읍니다. 「이것이 국회냐, 아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가 어저께 어느 정도까지 완화된 것이 사실입니다. 길게 말하지 않으니까 여러분 잘 참고해 가지고 또 교섭위원이 결단
코 탈선했거나 월권했거나 그러한 일은 안 할 것이니까 안심하시고 여러분이 양해하셔서 될 수 있으면 기쁜 마음으로 전수일치 가결했다는 것을 표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의장 김동원 이제는 지나간 일에 대해서 별로 토의할 필요가 없읍니다.
지금은 보고사항 다 끝나고 긴급동의가 서면으로 제출된 그것을 여러분 앞에 낭독해 디려서 토의에 붙이겠읍니다.
3. 제주도소요사건선처를위한특별위원단설치에관한건
◯사무총장 전규홍 긴급동의가 제출되어서 지금 이것을 읽어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