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국회회의록 제헌 1회 7차 국회본회의 (한글 텍스트화).pd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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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국회 안에서 효력을 발생할 것으로 통과될 줄 압니다. 그 법에 의지해서 위원장이니 모든 것이 이 법률에 근거해서 하로빨리 조직해야 되니까 우리 집안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함으로써 모든 일이 여기서 근거해서 그대로 행할 것입니다.

◯이문원 의원 지금 국회법은 통과가 되였으니 공포 문제에 걸려서 지금 말씀이 있는데 그 공포하는 방법에 드러가서는 아즉 의견이 구구합니다. 이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우리가 처리하는 방법으로 저는 이러한 생각을 합니다.

지금 공포하는 문제에 현실에 있어서 의장과 부의장 사이에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했읍니다. 그러면 이 국회내에서 최고 간부의 의견이 공포하는 현실에 있어서 의견일치를 보지 못한 이상 시간도 상당히 경과되였읍니다. 또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예측한 대로 이 국회법이 과연 오늘 통과될 것이냐, 혹은 의논을 상당히 한 끝에 의외의 성과를 걷어서 통과까지 되였읍니다.
그러니 동의와 개의가 성립하고 표결하는 것마는 내일로 밀으고 오늘은 이걸로 휴회했으면 제가 의견을 제출하려고 하는데 특청을 하라고 하면 여기서 특청을 하고 나가겠읍니다. 만일 이의가 계시다면 동의를 하겠읍니다.

◯서정희 의원 지금 이 의원이 나와서 말씀할 것을 그 의견으로서 조곰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왜 의장과 부의장 사이에 의견 불일치를 보았다고 그렇게 이 의회에서 이미 발언하신 것은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의장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즉 이 국회에 있어서 여기서 만장일치로 가결한 국회법인데, 국회법이라는 것은 이 국회를 운영해 나가는 데 국한한 것이에요. 무슨 공포할 것이 아니라, 또 부의장께서도 역시 공포하는 수속 방법에 있어서 이것을 국회 안에서 공포하는 형식으로 「싸인」되였다고 말씀하셨지 무슨 의장의 말씀하고 부의장의 말씀이 그 현격한 의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의석에서 자세히 듣고 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장과 부의장이 의견 불일치를 보았다는 말을 나는 유감히 생각합니다.
또 이것이 동의나 개의나 할 여지가 없는 사건으로 알어요. 왜, 국회법이 한 번 통과된 이상에는 그 법규에 의지해서 1, 2, 3, 4 대로 우리가 꼭 우리가 국회의원으로서 진행할 것이니까 제16조, 상임위원회를 정한다든지 각 분과위원회를 조직한다든지 하는 데 있어서 상임위원을 정하는 방법에 들어가서 여러분이 어떠한 좋은 의견을 제안을 하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동의하고 개의하고 재청하고 하니까 이것은 국회법이 통과된 것으로 조곰도 생각 안 하시고 망각하시고 해 나오시지 않었는가 생각해요.
(「너무 친절하요.」하는 이 있음)
제16조에 의지해서 우리는 모든 일 다 진행해 나갈 것으로 우리가 다 알고 잠간 의견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부의장 김동원 그러면 이제는…….

◯이문원 의원 의장, 지금 그 말에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말씀할려고 합니다.

◯부의장 김동원 또 여기에 무슨 연관성이 있다고 의견 말씀 안 했으면 좋겠읍니다. 그 말씀은 여기에 관련된 말이 아니니까 발언권 없읍니다.

◯이진수 의원 국회법은 이미 통과된 까닭에 더 말씀 안 할려고 합니다.

아까 조헌영 의원으로부터 우리 분과위원회를 조직하자고 하는 그 점도 통과한 이상에 당연한 일로 생각합니다. 그런 까닭에 그 동의도 성립되지 않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기술 문제로 공포 방법 이것입니다. 공포 방법은 아까 김준연 동지가 동의를 하고 취소를 했지마는 그 동의를 이남규 의원께서 개의가 성립 안 된다고 하면 그 동의를 다시 살려서…….

◯부의장 김동원 개의가 성립되였읍니다.

◯이진수 의원 네. 그렇다면 그 개의를 찬성하는 동시에 이제 말씀한 분과위원회라는 것은 제16조는 동의로서 효력을 발생된다고 합니다. 다음에 공포 방법은 아까 이승만 박사 말씀과 같이 그 전 안건이 동의로서 원내에는 효력이 발생될 것이고, 우리의 다시 부칙에 따라서 공포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하면 해결하느냐 그뿐인 줄 압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아까 말씀과 같이 기성 국가가 아닌 이상 여기에 대한 방법이 있을 줄 압니다.

(「너무 길다.」하는 이 있음)
(장내동요)
저는 개의에 찬성하며 재청하는 동시에 본 의원은 내려가겠읍니다.
(소성)

◯부의장 김동원 시방 시간은 30분이 넘었는데 잠간 동안 말씀 안 하시면 가부 표결하겠읍니다.

◯이문원 의원 이제 동의를 하고 내려왔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