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7.djvu/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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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용블침귀산아

不用拂枕歸山阿

쓰디 아니 ᄒᆞ거든 벼개ᄅᆞᆯ ᄯᅥᆯ텨 뫼 언덕의 도라 가리로다

군블견위쳔어부일간듁

君不見渭川漁父一竿竹

그ᄃᆡ 위쳔 어부의 ᄒᆞᆫ 줄기 낙시대와

신야경수수묘화

莘野耕叟數畝禾

신야 밧가ᄂᆞᆫ 늘근의 두어 이랑 벼ᄅᆞᆯ 보디 못ᄒᆞᆫ다

희ᄂᆡ긔작샹가님

喜來起作商家霖

깃브미 오매 니러나 샹나라 댱마히 되고

노후변파쥬왕과

怒後便把周王戈

셩낸 후의 믄득 쥬왕의 창을 잡도다

우블견ᄌᆞ능횡죡가뎨복

又不見子陵橫足加帝腹

ᄯᅩ ᄌᆞ릉이 발을 빗겨 뎨의 ᄇᆡ예 더ᄒᆞ믈 보디 못ᄒᆞᆫ다

뎨블감동긔감가

帝不敢動豈敢訶

뎨 감히 동티 못ᄒᆞ얏거든 엇디 감히 ᄭᅮ지ᄌᆞ리오

황텬위망핍

皇天爲忙逼

황텬이 위ᄒᆞ야 밧비 핍박ᄒᆞ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