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7.djvu/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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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ᄂᆡ궁듕일월댱

蓬萊宮中日月長

봉ᄂᆡ 궁듕의ᄂᆞᆫ ᄒᆡ ᄃᆞᆯ이 기러ᄯᅩ다

회두하망인환쳐

回頭下望人寰處

마리ᄅᆞᆯ 도로혀 인간 고ᄃᆞᆯ ᄇᆞ라보니

블견댱안견딘무

不見長安見塵霧

댱안은 보디 못ᄒᆞ고 틧글과 안개만 보리로다

유쟝구믈표심졍

唯將舊物表深情

오직 녯 거ᄉᆞᆯ 가져 깁픈 졍을 표ᄒᆞ니

뎐합금차긔쟝거

鈿合金釵寄將去

나뎐 합과 금 빈혀ᄅᆞᆯ 브텨 보내여 갓도다

차뉴일고합일션

釵留一股合一扇

빈혀 ᄒᆞᆫ 가래와 합 ᄒᆞᆫ ᄧᅡᆨ을 머므로니

차벽황금합분뎐

釵辟黃金合分鈿

빈혀의ᄂᆞᆫ 황금을 ᄭᅢ티고 합의ᄂᆞᆫ 나뎐을 ᄂᆞᆫ화ᄯᅩ다

단녕심ᄉᆞ금뎐견

但令心似金鈿堅

다만 ᄆᆞᄋᆞᆷ으로 ᄒᆞ여곰 금 나뎐 ᄀᆞᆺ티 구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