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5.djvu/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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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심무암효광디

林深霧暗曉光遲

수플이 깁고 안개 어도오니 새벽 빗치 더ᄃᆡ고

일난풍경츈슈죡

日暖風輕春睡足

날이 ᄃᆞᄉᆞ고 ᄇᆞ람이 가ᄇᆡ야오매 봄 조오ᄅᆞᆷ이 죡ᄒᆞ도다

우듕유누역쳐참

雨中有淚亦悽慘

비 가온대 눈믈이 이시니 ᄯᅩᄒᆞᆫ 쳐참ᄒᆞ고

월하무인ᄀᆡᆼ쳥슉

月下無人更淸淑

ᄃᆞᆯ 아ᄅᆡ 사ᄅᆞᆷ이 업ᄉᆞᆫᄃᆡ 다시 ᄆᆞᆰ고 조토다

션ᄉᆡᆼ식포무일ᄉᆞ

先生食飽無一事

션ᄉᆡᆼ이 ᄇᆡ블리 먹고 ᄒᆞᆫ 일이 업ᄉᆞ니

산보쇼유ᄌᆞ문복

散步逍遙自捫腹

흣거러 노닐고 스ᄉᆞ로 ᄇᆡᄅᆞᆯ ᄆᆞᆫ지ᄂᆞᆫᄯᅩ다

블문인가여승샤

不問人家與僧舍

사ᄅᆞᆷ의 집과 다ᄆᆞᆺ 승의 집을 믓디 아니ᄒᆞ고

듀댱고문간슈듁

柱杖敲門看脩竹

막대ᄅᆞᆯ 딥고 문을 두ᄃᆞ려 긴 대ᄅᆞᆯ 보ᄂᆞᆫᄯ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