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5.djvu/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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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블거번츄졔

三年不去煩推擠

삼년을 가디 아니ᄒᆞ야 츄졔호믈 번거케 ᄒᆞᄂᆞ뇨

옹언ᄎᆞ간역유낙

翁言此間亦有樂

옹이 닐오ᄃᆡ 이 ᄉᆞ이예 ᄯᅩᄒᆞᆫ 즐거오미 이시니

비ᄉᆞ비듁비아미

非絲非竹非蛾眉

줄 풍뉴도 아니오 대 풍뉴도 아니오 아미도 아니라

산인ᄎᆔ후텰관낙

山人醉後鐵冠落

산인이 ᄎᆔᄒᆞᆫ 후에 쇠 관이 ᄠᅥ러디고

계녀쇼시은즐뎨

溪女笑時銀櫛低

시내 겨집이 우을 ᄠᅢ예 은비시 ᄂᆞᄌᆞᆨᄒᆞ도다

아ᄂᆡ관졍문풍요

我來觀政問風謠

내와 졍ᄉᆞ를 보며 풍쇽 노래ᄅᆞᆯ 무로니

ᄀᆡ운폐견죡ᄉᆡᆼ니

皆云吠犬足生氂

다 닐오ᄃᆡ 즌ᄂᆞᆫ 개 발의 텰이 낫다 ᄒᆞ도다

단공ᄎᆞ옹일됴샤ᄎᆞ거

但恐此翁一旦捨此去

다만 저컨대 이 옹이 일됴의 이ᄅᆞᆯ ᄇᆞ리고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