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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쇽언득우
世俗焉得友
셰쇽이 엇디 시러곰 벗ᄒᆞ리요
ᄒᆡ변봉고야
海邊逢姑射
바다ᄀᆞ의 가 고야을 만나니
일쇼미면슈
一笑微俛首
ᄒᆞᆫ번 웃고 져기 머리을 수기ᄂᆞᆫᄯᅩ다
호블ᄌᆡ지귀
胡不載之歸
엇디 시러 도라가디 아니ᄒᆞ리오
용ᄎᆞ완챠ᄎᆔ
用此頑且醜
이런 완ᄒᆞ고 더러온 거ᄉᆞᆯ ᄡᅳᄂᆞᆫ고
구시긔기이
求詩紀其異
글을 구ᄒᆞ여 그 긔이ᄒᆞᆫ 거ᄉᆞᆯ 긔록ᄒᆞ니
본말득셰부
本末得細剖
근본과 나죵을 시러곰 ᄌᆞ셰히 ᄭᅢ티도다
오언긔망운
吾言豈妄云
내 말이 엇디 망녕되다 니ᄅᆞ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