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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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ᄒᆞ고 풍우갓치 지ᄂᆞ가니 공쳥이 부지불각에 텬신을만ᄂᆞᄆᆡ 혼비ᄇᆡᆨ산ᄒᆞ야 감히 져젹지못ᄒᆞ고 ᄂᆡ렴의 ᄉᆡᆼ각왈 ᄂᆡ 니공의 검슐이 텬하의 무쌍인가ᄒᆞ엿더니 니운학은 텬신이라 장찻 엇지ᄒᆞᆯ고ᄒᆞ고 난군의셕기여 듀야로 장안에 득달ᄒᆞ여 니승상을보고 니운학의 용ᄆᆡᆼ과 검슐을 갓초고ᄒᆞ며왈 소장도 거의 쥭을거슬 초긔갓치여겨 살닌말을 알외니 승샹이 ᄃᆡ경왈 만일 그러ᄒᆞ면 지혜로잡으리라ᄒᆞ고 진쳥을불너왈 너ᄂᆞᆫ 일쳔군을거ᄂᆞ리고 요관을넘어 ᄑᆡ샹좌편 산곡에잇셔 긔와 북을 누이고 여ᄎᆞ여ᄎᆞᄒᆞ라ᄒᆞ고 공쳥을불너왈 너ᄂᆞᆫ 효관좌편 유곡에 일쳔군을 거ᄂᆞ리고 ᄆᆡ복ᄒᆞ야 납함을듯고 일시의산곡에 불을노ᄋᆞ 여ᄎᆞ여ᄎᆞᄒᆞ라ᄒᆞ고 스ᄉᆞ로 즁군이되여 상관ᄃᆡ로에 유진ᄒᆞ되 연환마로 진을치고 쳘긔로 좌우보필을 응ᄒᆞ여 ᄉᆞᆷᄉᆞᆷ오오이 벌갓치 버렷스니 나는짐ᄉᆡᆼ도 엿보지 못ᄒᆞᆯ너라 ᄃᆡᄉᆞᄆᆡ 번긔갗시 쥬야 배도ᄒᆞ야 장하를 지ᄂᆡᆯᄉᆡ 홀연 무슈ᄒᆞᆫ가치ᄯᅦ지여울로 지ᄂᆞ거날 마상의셔 한괘를 어드니 ᄌᆞ못 불길ᄒᆞ거늘 군ᄉᆞ로 산곡을 의지ᄒᆞ여 유진ᄒᆞ고 향도관을불너 장안가ᄂᆞᆫ길을 물으니 ᄃᆡ왈 ᄃᆡ로가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