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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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 이칼은 짐의칼이니 녕을 어긔ᄂᆞᆫᄌᆞᄂᆞᆫ 션참후계ᄒᆞ라 공이 연망이 밧잡고 ᄉᆞᆷ일후 ᄒᆡᆼ군ᄒᆞ여 초쥬를 이르니 발셔 무슈ᄒᆞᆫ 젹병이 길을막거늘 ᄃᆡᄉᆞ마ᄃᆡ장군이 그곳에 유진ᄒᆞ고 동졍을보더니 공쳥의부장 곽젼이 무예를 비양ᄒᆞ거늘 ᄃᆡᄉᆞᄆᆡ 익히보다가왈 예셔 장안이 얼마나되나뇨 향도관이ᄃᆡ왈 이쳔여리로소이다 ᄃᆡᄉᆞᄆᆡ 군즁을 약속ᄒᆞ고 졍ᄒᆞᆫ군ᄉᆞ와 건쟝ᄒᆞᆫ말 이쳔을 갈희여 스ᄉᆞ로 거ᄂᆞ리고 후군장 셔운은 뒤를ᄯᅡ르라 분부ᄒᆞ고 보검을들고 ᄃᆡ완마샹의 표연이안자 ᄒᆞᆫ손에 슈긔를들고 바로 젹진을지쳐 일합의 곽젼을베히고 군ᄉᆞ를 ᄌᆡ촉ᄒᆞ여 풍우갓치 모라갈ᄉᆡ 지ᄂᆞ는바에 바람갓ᄐᆞ여 오십여 진을 쓰러바리니 뉘감히 당ᄒᆞ리오 공쳥이 이소식을듯고 즉시 니공ᄭᅴ 샹달ᄒᆞ고 젼슈를 의지ᄒᆞ여 진을 엄히치고 기다리더니 아이오 숑진장들이 풍우갓치 달녀들어 무인지경갓치 지치거늘 공쳥이 졍창츌마ᄒᆞ여 마ᄌᆞ싸화 ᄉᆞ십여합에 져당치못ᄒᆞ고 다라ᄂᆞ니 ᄃᆡᄉᆞ마의 보검이 번듯ᄒᆞ여 공쳥의말이 업더지거늘 ᄃᆡᄉᆞᄆᆡ 호통왈 너를 맛당히 버힐거시로ᄃᆡ 살녀보ᄂᆡᄂᆞ니 밧비 촉왕을 잡ᄋᆞ오면 너도 공신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