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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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ᄯᆡ 숑텬ᄌᆞ-장옹의 ᄑᆡᄒᆞᆫ소식을듯고 소한지우로 날마다 통곡ᄒᆞ시더니 홀연 비몽ᄉᆞ몽간 션관이 ᄂᆞ려와 텬ᄌᆞ를불너왈 무창셩이 죠션국 신라됴졍에잇스니 그명ᄌᆞ의 학ᄌᆞ드럿ᄂᆞ니다 ᄲᆞᆯ니쳥ᄒᆞ여 친졍ᄒᆞ시되 평졍ᄒᆞ시거든 촉왕으로 장안도독을ᄉᆞᆷ아 인ᄒᆞ여 직히시면 국가 반셕갓틀이다 텬ᄌᆞ 놀나ᄭᅵ다르니 몽ᄉᆡᄌᆞ못 역역ᄒᆞ거늘 즉시 례죠에 하죠ᄒᆞᄉᆞ ᄑᆡ문을 죠션국으로 보ᄂᆡ다 ᄎᆞ셜 신라왕에 셰ᄒᆡᆼ신이잇스니 하ᄂᆞ는 우의졍우겸이요 둘ᄌᆡᄂᆞᆫ 평상ᄌᆞ유셤이요 셋ᄌᆡᄂᆞᆫ ᄂᆡ관오졈이라 이세ᄉᆞᄅᆞᆷ이 부동ᄒᆞ여 신라왕은 ᄐᆡ상이라ᄒᆞ여 미녀와 풍류로 즐기게ᄒᆞ고 국권을잡아 탄난ᄒᆞ니 왕이 분ᄒᆞᄂᆞ 좌우졔신이 다 세ᄉᆞᄅᆞᆷ의우익이라 긔ᄉᆡᆨ만 달ᄂᆞ도 세놈이 위협만단ᄒᆞ여 곤욕이 무샹ᄒᆞ니 이러므로 손을 팔장ᄒᆞ고 묵묵이 ᄌᆡ위ᄒᆞ여 비분지심이 튱텬ᄒᆞ더니 맛ᄎᆞᆷ 경연을당ᄒᆞ여 ᄇᆡᆨ관을모아 잔ᄎᆡᄒᆞᆯᄉᆡ 왕이 하교왈 공쥐 장셩ᄒᆞᄆᆡ 간ᄐᆡᆨ고져ᄒᆞ더니 금일을 당ᄒᆞᄆᆡ ᄌᆞ못 젼지를 ᄂᆡ리노라 병부상셔 니운학은 문무영걸지ᄌᆡ라 부마를 졍ᄒᆞᆫ다ᄒᆞ니 졔신이 유유ᄒᆞ나 오직 세권신이쥬왈 ᄎᆞᄉᆞᄂᆞᆫ 신등이 일즉 품졍ᄒᆞ려ᄒᆞ엿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