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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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말나 말을맛치며 화관월ᄑᆡ로 ᄎᆡ운을죠ᄎᆞ 표연히 향ᄒᆞᄂᆞᆫ바를 모를러라 션군이 오ᄅᆡ도록 방황ᄒᆞ다가 옥소를 가지고 집으로 도라오니라 졔이화 李仙君漂泊到玉門 리션군이표풍ᄒᆞ야옥문동에이르고 曹娘子涕泣臻夕陽 죠낭ᄌᆞ가울며셕양에다다랏더라 션군이 옥소 어든후로 양춘ᄇᆡᆨ셜을 스ᄉᆞ로 화답ᄒᆞ여 속ᄀᆡᆨ을 사례ᄒᆞ고 우됴령 산곡됴를 다시골나 신인이 화ᄒᆞᄂᆞᆫ지경이라 혹 산의올나 죵일토록 오지아니ᄒᆞ며 강의나려 소요방만ᄒᆞ더니 일일은 츈ᄉᆡᆨ을 탐ᄒᆞ여 ᄭᅩᆺ도ᄎᆞ즈며 버들도 ᄯᅡ로다가 강변의 나아가 일엽소션을 의지ᄒᆞ여 물결을죠ᄎᆞ 풍경을 ᄉᆞ랑ᄒᆞ더니 홀연 광풍이 ᄃᆡ작ᄒᆞ여 탄든ᄇᆡ 살갓치 흘너가니 만리쳥산이 안젼의 어른어른 ᄒᆞ고 봉ᄅᆡ방장 어ᄃᆡ런고 약슈ᄉᆞᆷ쳔리가 아마도 지쳑이라 강능이 고향인줄 심즁의만 ᄉᆡᆼ각ᄒᆞ고 텬ᄋᆡ긔각의 향뱡못ᄒᆞ여 ᄇᆡ에업드려 졍신을 진졍ᄒᆞᆯᄉᆡ 이윽고 풍랑이 고요ᄒᆞ고 ᄇᆡ 언덕의 다이거늘 오랜후 션두의 겨오나셔 쥴을당기여 평디의 나리고 ᄉᆞ면을 살피니 ᄇᆡᆨ여장셕ᄃᆡ 병풍갓치 좌우를 들넛ᄂᆞᆫᄃᆡ ᄒᆞ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