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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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산하에 가ᄐᆡᆨ을 일워놋코 만년ᄒᆡᆼ난ᄒᆞ야 나와ᄒᆞᆯ가지ᄂᆡ미 죠흐니라ᄒᆞ고 디도하ᄂᆞ를 ᄂᆡ여쥬며왈 이길은 이젼 한나라ᄯᆡ 한신의 고도라 이ᄃᆡ로 죠ᄎᆞ가면 ᄌᆞ연 발신ᄒᆞᆯᄉᆞᄅᆞᆷ을 만ᄂᆞ리라 니공이 ᄌᆞ세듯고 디도를 슈습ᄒᆞ여가지고 도ᄉᆞᄭᅴ 하직ᄒᆞ고 산문을나니 흉금이 쇄락ᄒᆞ더라 디도를보고 검각뒤로 층암졀벽 ᄉᆡ이로 길을ᄎᆞᄌᆞ 여러날만에 한계를건너 쳥셩산하에 일으러 ᄌᆞ오곡두우촌에 밤을지ᄂᆡ고져ᄒᆞ더니 반야의 화광이 죠요ᄒᆞ며 인마 들네거늘 몸을슘어 여엇보니 일원ᄃᆡ장이 군ᄉᆞ를 연습ᄒᆞ거늘 ᄌᆞ세보니 신장이 팔쳑이요 손에 ᄃᆡ도를 들고 좌우치빙ᄒᆞᄆᆡ 위풍이 늠늠ᄒᆞ더라 아이오 동구로셔 ᄯᅩ 요란ᄒᆞ여 일원ᄃᆡ장이나셔며 셔로마ᄌᆞ싸와 오십여합에 불분승부라 날이발그ᄆᆡ 잠간쉬이고 ᄯᅩ 일셩포향에 각각 셩창츌마ᄒᆞ여 칠십여합에 불분승부ᄒᆞ니 닐운바 젹슈상봉이라 니공이 이윽이 보다가 가소롭게녀겨 ᄒᆡᆼ장에 보금을들고 진샹에나셔며 웨여왈 너의두ᄉᆞᄅᆞᆷ이 무ᄉᆞᆷᄌᆡ죠라 비양ᄒᆞᄂᆞ뇨 너의두ᄉᆞᄅᆞ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