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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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ᄒᆞ니 창연ᄒᆞᄂᆞ 공명이 그ᄃᆡ를 ᄌᆡ측ᄒᆞ니 ᄯᆡ를 일치말나 ᄒᆡ롱이 참아 ᄯᅥᄂᆞ지안커ᄂᆞᆯ 쳐ᄉᆡ 길을 ᄌᆡ측ᄒᆞ여 검슐을 ᄒᆡᆼᄒᆞ여 강능ᄉᆞ곡봉의 일르러 말삼ᄒᆞᄆᆡ 일모후 쳐ᄉᆡ 도라가니 ᄒᆡ룡이 황혼을ᄯᅴ여 촌낙을 차져 니감ᄉᆞ집의 이르니 외당이 ᄂᆡᆼ낙ᄒᆞ거ᄂᆞᆯ 쥬인을 차져 일야를 슈여감을 쳥ᄒᆞᆯᄉᆡ 맛ᄎᆞᆷ 한옹은 츌입ᄒᆞ고 홍부인이 우연이 창틈으로 여엇보니 아름다온 소년의 용모 쳥슈ᄒᆞ여 ᄌᆞ긔아자 상공과 갓튼지라 마음의 경아ᄒᆞ여 급피 한옹을 쳥ᄒᆞ여 슈말을 젼ᄒᆞ고 심신이 황홀ᄒᆞ니 한옹왈 세상에 갓튼ᄌᆞ도 잇거ᄂᆞᆯ 무어슬 져리 경황ᄒᆞᄂᆞ잇가 오ᄂᆞᆯ이 아ᄌᆞ의 익슈ᄒᆞ든날이라 허위를 ᄇᆡ셜ᄒᆞ고 졔지ᄂᆡᆯ 졔구를 차릴ᄉᆡ 져의용모 골격이 흡ᄉᆞᄒᆞ여 이리 심난ᄒᆞ더이다 한옹이 밧긔나와 셔로마자 당의 올으니 ᄒᆡ룡이 ᄌᆡᄇᆡ왈 소ᄉᆡᆼ은 ᄒᆡ도즁에 잇ᄂᆞᆫ 장ᄒᆡ룡이로소이다 쳥츈이 몃치ᄂᆞ 되엿ᄂᆞ뇨 ᄃᆡ왈 십오셰로소이다 한옹왈 ᄂᆡ 맛참 심회 비상ᄒᆞ여 뎡이 울울ᄒᆞ더니 그ᄃᆡ를 보ᄆᆡ 위회코져ᄒᆞᄂᆞ니 ᄇᆡ운ᄌᆡ죠 잇거든 ᄒᆞᆫ번보고져ᄒᆞ노라 ᄒᆡ룡이 ᄉᆞ양ᄒᆞ다가 옥소를ᄂᆡ여 불냐ᄒᆞ니 한옹이 ᄃᆡ경ᄒᆞ여 옥소를보ᄆᆡ 츈ᄇᆡ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