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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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스니 엇진일이며 ᄂᆡᄒᆡᆼ은 누구라ᄒᆞᄂᆞᆫ뇨 츈ᄇᆡᆨ이 황공ᄇᆡᄉᆞ왈 불초ᄌᆞ-일젼의 강상의 션유ᄒᆞ다가 풍낭만ᄂᆞ든일과 옥문동의셔 됴부인맛ᄂᆞ 노고의 쥬혼ᄒᆞ든 일을 고ᄒᆞ니 한옹부부- ᄌᆞ세듯고 신긔이녁여 ᄂᆡ당의 들어가 냥인에 폐ᄇᆡᆨ을 밧고 삼일잔ᄎᆡᄒᆞ니 모다 구경ᄒᆞᄂᆞᆫ 사ᄅᆞᆷ들이 셔로젼ᄒᆞ며 말ᄒᆞ여왈 션녀 ᄒᆞ강ᄒᆞ엿다 일컷더라 됴부인이 츈낭으로더부러 구고의게 감자를 잘맛초와 효슌ᄒᆞᆷ으로 일문에 화긔소사나며 인젹업ᄂᆞᆫᄯᆡᄂᆞᆫ 부모를 ᄉᆡᆼ각ᄒᆞ고 옥누 옷깃을 젹시더라 졔사회 賞枯梅父翁說富貴 고ᄆᆡ를구경ᄒᆞᄂᆞᆫ부옹이부귀를말ᄒᆞ고 勸善道女僧論吉凶 션도를권ᄒᆞᄂᆞᆫ녀승이길흉을의론ᄒᆞ다 광음이 ᄇᆡᆨ구의 틈갓타여 가을이지ᄂᆞ고 겨을이되ᄆᆡ ᄇᆡᆨ셜이 분분ᄒᆞ니 소졔 츈낭으로 후원의올ᄂᆞ 셜경을 유상ᄒᆞ더니 문득 ᄯᅳᆯ압ᄒᆡ 고목이 ᄭᅩᆺ치피여 ᄇᆡᆨ셜갓트니 ᄌᆞ셰보ᄆᆡ 곳 ᄆᆡ화라 그이ᄒᆞ여 오ᄅᆡ도록 나무아ᄅᆡ 셧더니 한옹이 이에 일르러 ᄆᆡ화를 가라쳐왈 이나무 어ᄂᆡᄯᆡ에 잇던지 ᄒᆡ슈ᄂᆞᆫ 긔록지못ᄒᆞᄂᆞ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