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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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ᄂᆞᆫ일은 엇지 층량ᄒᆞ며 정렬부인이 니공을뫼셔 말ᄉᆞᆷᄒᆞᄆᆡ 울음과 우슴이 교졉ᄒᆞ고 졍숙인을 ᄃᆡᄒᆞ여 셔로 늣기며 반가옴은 일필난긔라 ᄃᆡᄉᆞᄆᆡ 모부인ᄭᅴ 외됴부모 만ᄂᆞ뵈옴을 말ᄉᆞᆷᄒᆞ니 부인이 등을 어루만져왈 불효의죄를 네가 위로ᄒᆞ도다 ᄒᆞ더라 슈삭만에 승샹이 텬ᄌᆞ의 공쥬 환국ᄒᆞ시기로 쥬달ᄒᆞ고 두공쥬와 승상일부즁이 다 즁원으로 드러가 ᄌᆞ긔산하의 뎨ᄐᆡᆨ을 창건ᄒᆞ니 그번화ᄂᆞᆫ 고금의 드믄지라 ᄌᆞ긔산상의 졍쇄ᄒᆞᆫ 졍ᄌᆞ를짓고 한옹부부 안향ᄒᆞ다가 ᄇᆡᆨ일승텬ᄒᆞ니 승샹이 ᄋᆡ통ᄒᆞ고 고향에 안장ᄒᆞ며 ᄉᆞᆷ상을 지ᄂᆡ고 세공쥬와 정렬부인은 여남 죠상셔ᄃᆡᆨ에가 ᄉᆡ로이 효양을 다ᄒᆞ다가 샹셔부부-ᄯᅩ한 승텬ᄒᆞ니 지극 ᄋᆡ통ᄒᆞ여 삼년을 지ᄂᆡ니라 일년식 본국에 단이며 일년식 즁국의 들어가 부귀영낙이 고금에 드믈더라 졍숙인은 일ᄌᆞ일녀를두어 ᄃᆡᄉᆞᄆᆡ 우ᄋᆡ 지극ᄒᆞ더니 고문의 셩취ᄒᆞ여 일즉 과거ᄒᆞ여 ᄌᆡ샹에 쳐ᄒᆞ고 승샹이 ᄌᆞ긔산샹의 졍ᄌᆞ를 듕수ᄒᆞ고 정렬부인과 정슉인으로 동낙ᄒᆞ더니 일일은 ᄇᆡᆨ영도ᄉᆡ 와 반기며 신션도를 강논ᄒᆞ여 삼인이 ᄇᆡᆨ일승텬ᄒᆞ고 ᄃᆡᄉᆞᄆᆡ와 삼공쥬도 다ᄌᆞ다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