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東國歷史 제2책.djvu/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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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韓氏의三世ᄅᆞᆯ追贈ᄒᆞ다○宦者崔萬生과幸臣洪倫等이王을弑ᄒᆞ다初에王이倫等으로ᄒᆞ여곰宮掖을汚穢ᄒᆞ야生子ᄒᆞ기ᄅᆞᆯ冀ᄒᆞ더니時에益妃王氏-有身ᄒᆞ거ᄂᆞᆯ萬生이王ᄭᅴ告ᄒᆞᆫᄃᆡ王이喜曰誰와與合ᄒᆞᆫ고ᄒᆞ거ᄂᆞᆯ萬生이對曰益妃가言ᄒᆞ되洪倫이라ᄒᆞ더이다ᄒᆞᆫᄃᆡ王曰吾-맛당히倫을殺ᄒᆞ야滅口ᄒᆞᆯ거시오汝도ᄯᅩᄒᆞᆫ不免ᄒᆞ리라ᄒᆞ니萬生이大懼ᄒᆞ야是夜에倫等으로더브러寢殿에入ᄒᆞ야王을擊弑ᄒᆞ거ᄂᆞᆯ太后-發喪치아니ᄒᆞ고慶復興과李仁任等을召ᄒᆞ야萬生等을誅ᄒᆞ고仁任의議ᄅᆞᆯ從ᄒᆞ야江陵府院君禑ᄅᆞᆯ立ᄒᆞ다王의性이本來嚴重ᄒᆞ고動容이禮節에中ᄒᆞ더니晩年에心疾을得ᄒᆞ야猜暴忌克ᄒᆞ고荒惑이滋甚ᄒᆞ다가此禍ᄅᆞᆯ及ᄒᆞ다謚曰恭愍이오玄陵에葬ᄒᆞ다
前廢王禑의小字ᄂᆞᆫ牟尼奴니在位十四年이라
元年明太祖洪武八年○日皇後龜山三年○西歷紀元後一千三百七十五年이라春正月에判宗簿寺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