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 벽계수야/현대 한국어

靑山裏(청산리) 碧溪水(벽계수)[1]야 수이 감을 자랑 마라
一到滄海(일도 창해)하면[2]돌아오기 어려오니
明月(명월)[3]이 滿空山(만공산)[4]하니 쉬어 간들 어떠리.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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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적 기법을 사용하여 자신과 풍류를 즐길 것을 권유하고 있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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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 시냇물, 또는 종실(宗室) 이종수(李終叔)
  2. 한 번 넓은 바다에 다다르면
  3. 밝은 달, 또는 황진이 자신의 기명 明月
  4. 적막한 산에 가득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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