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듬은 말 처리세칙
(1990년 2월,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제6차 실무회의에서 심의, 채택)
조선과 한국에서 다듬은 말은 동북3성조선어문사업 제2차 실무회의에서 심의, 채택한 〈조선말 명사, 술어의 규범화원칙〉과 우리 나라 언어생활의 구체적 실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처리한다.
우리 나라 언어생활의 현실적 요구에 맞고 과학성 있게 잘 다듬어진 말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쓰고 그렇지 못한 것은 잠시 받아들여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1장 조선과 한국에서 서로 같게 다듬어진 말에 대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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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한국에서 서로 같게 다듬어진 말은 본래말과 함께 받아들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본래말이 어렵거나 잘 쓰이지 않을 경우에는 다듬은 말만 받아들여 쓰고 본래말은 버린다.
1) 본래말과 함께 받아들여 쓰는 경우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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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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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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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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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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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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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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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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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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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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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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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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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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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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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각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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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륜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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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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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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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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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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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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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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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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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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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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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래말을 버리고 다듬은 말만 쓰는 경우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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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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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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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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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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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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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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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조선과 한국에서 서로 달리 다듬어진 말에 대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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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나라 언어생활의 현실적 요구에 맞고 과학성 있게 잘 다듬어진 말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쓴다.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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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고기(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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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콕스(분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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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이못(산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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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피해(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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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음(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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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마찌끼(전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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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로라(진압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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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당콩, 남새당콩(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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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 나라의 구체적 실정에 비추어 과학적 개념이 정밀하지 못한 일부 다듬은 말은 받아들이지 않거나 고쳐 다듬어 쓴다.
① 다듬은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본래말을 그대로 쓰는 경우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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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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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트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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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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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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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성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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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물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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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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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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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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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통, 밥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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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고쳐 다듬어 쓰는 경우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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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잠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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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누에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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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누에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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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잠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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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누에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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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누에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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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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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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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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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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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여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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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뛰여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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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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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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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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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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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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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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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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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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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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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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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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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높이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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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종료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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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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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끝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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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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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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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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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모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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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수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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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수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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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빈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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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암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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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암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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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몇개의 다듬은 말이 있지만 어느 하나로 고착시키기 어려운 것은 잠시 받아들이지 않고 본래말을 그대로 쓴다.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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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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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막이뚝, 갯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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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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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기, 때워심기, 끼워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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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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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커짐병, 물컹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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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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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피알, 흰피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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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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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피알, 붉은피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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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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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물료법, 피말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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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어화하지 못하고 해석식으로 풀이되였거나 어색하게 다듬어져 우리 나라 인민대중들 속에 자리를 잡기 어려운 일부 다듬은 말은 잠시 받아들여 쓰지 않고 본래말을 그대로 쓴다.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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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횡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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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길 가로자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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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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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어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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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성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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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게 익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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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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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시 심은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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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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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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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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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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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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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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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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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있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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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축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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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쌓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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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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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죽는 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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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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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 힘듦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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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성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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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 같은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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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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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돋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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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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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가죽밑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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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합성어에서 소괄호를 쳐 만들어진 다듬은 말은 받아들이지 않고 본래말을 그대로 쓴다.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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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속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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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속(차)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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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양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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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바위(모양)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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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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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맡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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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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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공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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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유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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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먹이기(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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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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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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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듬은 학술용어가 일반어적인 색채를 띠거나 용어의 체계성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일정되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고 본래말을 그대로 쓴다.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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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엽행(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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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난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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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함수역(수산,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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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짠물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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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지(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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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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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락또르용 삼각제설기(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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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락또르눈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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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실(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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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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