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시인 황정욱이 지은 제승축(題僧軸)에 대해서는 제승축 (황정욱)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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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霞朝作飯(산하조작반)
蘿月夜爲燈(나월야위등)
獨宿孤庵下(독숙고암하)
惟存塔一層(유존탑일층)

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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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안개로 아침밥 짓고
담장 너머에 뜬 달로 등불 삼아
홀로 외로운 암자에 묵는데
중들은 어디가고 한 층만 남은 저 탑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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