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허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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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숙 許貞淑 (1902년 ~ 1991년) |
참고 생애 어록 한국의 독립 운동가이자, 여성운동가, 사회주의자, 정치인이다. 일제 강점기 당시 언론 활동과 사회주의 운동, 신간회와 근우회의 조직 등에 참여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자유연애주의자로도 유명하였다. 일본과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귀국, 여성주의 운동과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였으며 1924년 조선여성동우회, 1924년 5월의 조선여성해방동맹 등 여성단체를 조직하여 활동했다. 조선공산당 조직에도 참여하여 1925년 11월 제1차 조선공산당 사건의 관련자로 지목되어 체포되었다가 풀려났고, 신간회와 근우회 등의 조직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동아일보의 기자와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1926년 5월 도미했으나 이듬해 귀국, 1929년 6.10 만세 운동 때 여학생들 선동을 이유로 체포되었다가 풀려났다. 1936년 일제의 탄압을 피해 중국으로 망명, 민족혁명당, 조선독립동맹 등에서 활동하였다. 광복 후 서울로 귀국했다가 미군정의 탄압을 피해 38도선 이북으로 월북, 남북을 오가며 활동하던 중 1948년 4월의 남북 협상에 북측의 여성계 대표로 참여한 뒤 북조선에 정착했다. 그해 9월 최고인민회의 1기 대의원이 되고, 38선 이북의 북조선 단독 정부 수립에 참여하여 내각 문화선전상과 보건성 부상, 1949년 보건상, 1959년 사법상과 최고재판소 판사 등을 역임하였다. 연안파 숙청 때는 전 남편인 최창익을 비판하여 숙청을 면하였다. 1965년 정계에 복귀, 9월 최고재판소 소장에 복직하였다. 1972년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되고 그해 최고인민회의 제5기 대의원에 선출된 뒤, 제6,7,8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연임, 재선되었다. 본명은 허정자(許貞子), 다른 이름은 허정숙(許貞淑) 또는 허정숙(許正淑), 필명은 수가이(秀嘉伊)이고 가명은 정은주(鄭恩珠), 별칭은 '조선의 콜론타이'이다. |
저작
편집저서
편집- 《위대한 사랑의 력사를 되새기며》 (조선로동당출판사, 1989)
- 《민주건국의 나날에》 (조선로동당출판사, 1986)
- 《은혜로운 사랑 속에서 (1 - 4)》 (삼학사, 1981)
논문
편집-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과 혈연적으로 련결된 대정적 당〉, <근로자> 1985.1
- 〈兩個鷄蛋朝〉 <연변일보> 1984.2, 길림성
- 〈쏘베트 군대에 의한 조선의 해방과 조선 인민의 창조적 투쟁〉, <근로자> 19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