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행실도
- 윗나랏 공ᄌᆞ슈ᄂᆞᆫ 션공외 아ᄃᆞ리니 태ᄌᆞ 급비 어미 다ᄅᆞᆫ 아ᅀᅵ오 공ᄌᆞ 삭긔 ᄒᆞᆫ 어믜게 난 형이라 공ᄌᆞ 삭기 어미와 동모ᄒᆞ여 태ᄌᆞ 그블 주기오 공ᄌᆞ슈ᄅᆞᆯ 셰유려 ᄒᆞ여 사름 ᄒᆞ여 태ᄌᆞ 급과 ᄇᆡ 타 가다가 믈레 녀흐라 ᄒᆞ거ᄂᆞᆯ 공ᄌᆞᄉᆔ 말이디 몯ᄒᆞ여 조차 그 ᄇᆡᄅᆞᆯ 타 가니 몯 주기니라 ᄯᅩ 졧나라해 태ᄌᆞ 급블 보내오 도ᄌᆞᆨᄒᆞ여 길헤 가 태ᄌᆞ의긔 가거든 보고 주기라 ᄒᆞᆫ대 공자ᄉᆔ ᄯᅩ 조차 가다가 태ᄌᆞ 그븨 긔ᄅᆞᆯ 아ᅀᅡ 알ᄑᆡ 셰오 가거ᄂᆞᆯ 도ᄌᆞᆨ기 태ᄌᆞ라 너겨 주기니라 태ᄌᆞ 급비 뒤헤 미처 가 보고 제 모긔 주근 주를 슬허 설워 울우 주검믈 시러 디경에 도라와 저도 손ᅀᅩ 주그니라
- 복식근 하람 사름미라 녀름지ᅀᅵ 중ᄉᆡᆼ 치길 ᄒᆞ더니 져믄 아ᅀᅵ 잇더니 그 앗이 ᄌᆞ라거ᄂᆞᆯ 집 뎐디 ᄌᆡ믈를 다 아ᅀᆞ 주고 다ᄆᆞᆫ 양 이ㄹᄇᆡᆨ 나ᄆᆞ닐 복식기 가지고 뫼헤 드러가 여나믄 ᄒᆡᄅᆞᆯ 양ᄋᆞᆯ 치니 일쳔나마 도ᄋᆡ어ᄂᆞᆯ 집 뎐딜 ᄯᅩ 사니 그 아ᅀᆞᆫ 셰간ᄂᆞᆯ 다 배오 잇거ᄂᆞᆯ 다시 논화 주니라
- 왕림이 나히 여나ᄆᆞᆫ닌 저긔 어버이 다 죽고 마초아 시졀리 어즈러워 ᄇᆡᆨ셩이 다 흐러 도망커늘 왕림믜 형뎨옷 슈분ᄒᆞ여셔 우루ᄆᆞᆯ 그치디 아니터니 앗ᅀᅵ 나갓다가 젹미란 도ᄌᆞᆨᄀᆞᆯ 맛나 잡피여ᄂᆞᆯ 왕림미 제 ᄆᆡ이여 도ᄌᆞᆨ긔게 가 비로ᄃᆡ 내 몬져 앗ᅀᅵ라와 죽거지라 ᄒᆞᆫ대 도ᄌᆞᆨ기 어엿비 너겨 노하 보내니라
- 허무를 회곗 원니 쳔거ᄒᆞ어 벼슬 ᄒᆞ이니 허뮈 제 두 아ᅀᅵ 벼슬 몯ᄒᆞ여시니 일훔 내오져 ᄒᆞ여 닐우ᄃᆡ 가ᄌᆡ 논하 집 닫녀 살 거시라 ᄒᆞ고 셰간ᄂᆞᆯ 세 기제 논화 됴ᄒᆞᆫ 집 됴ᄒᆞᆫ 받 됴ᄒᆞᆫ 죵을 허뮈 제 다ᄒᆞ고 두 아ᅀᆞ런 사오나온 거슬 주니 ᄒᆞᆫ ᄀᆞ을 사ᄅᆞ미 다 허무를 탐히 너기고 두 아ᅀᆞᆯ ᄉᆞ양ᄒᆞ야 어디다 ᄒᆞ더니 글로 ᄒᆞ여 두 아ᅀᅵ 다 쳔거ᄒᆞ이니라 그 훼 허뮈 아ᅀᅳᆷ들 모도고 울며 닐우ᄃᆡ 내 사오나오ᄃᆡ 벼슬ᄒᆞ고 두 아ᅀᅵ 나히 ᄌᆞ라도록 벼슬 몯ᄒᆞᆯᄉᆡ 내 셰간 논화 ᄂᆞᄆᆡ 긔롱을 맛다니 이젠 내 가져간 셰간 불운 거시 녜루셔 세 ᄇᆞ리나 더으니라 ᄒᆞ고 죄 두 아ᅀᆞᆯ 주고 ᄒᆞᆫ 것도 두디 아니ᄒᆞᆫ대 모다 일ᄀᆞᆮ더라
- 뎡균ᄂᆞᆫ 임셩 사름미라 형이 고ᄋᆞᆯ 워니 도ᄋᆡ여셔 ᄂᆞᄆᆡ 준 거슬 즐겨 받더니 간ᄒᆞ여 말라ᄒᆞ여두 듣디 아니거ᄂᆞᆯ 뎡균니 나가 ᄂᆞᄆᆡ 일ᄒᆞ고 갑 바다 ᄒᆞᆫ ᄒᆡ 나ᄆᆞ니 만히 어더다가 형을 주고 닐우ᄃᆡ 이웃 다 ᄡᅥᄃᆞᆫ ᄯᅩ 어들 거시어니와 원 도ᄋᆡ엿다가 장니죄ᄅᆞᆯ 니브면 죽도록 몹스리라 ᄒᆞᆫ대 형이 그 마ᄅᆞᆯ 감샤ᄒᆞ여 쳥ᄇᆡᆨ히 도ᄋᆡ니라
- 됴ᄒᆈ 시졀리 어즈러운 적 맛나 사름미 서르 먹더니 앗ᅀᅵ 도ᄌᆞᆨ긔게 잡펴 ᄉᆞᆯ모려 커ᄂᆞᆯ 됴ᄒᆈ 듣고 ᄆᆡ이여 도ᄌᆞᆨ긔게 가 닐우ᄃᆡ 내 아ᅀᅵ 오래 병ᄒᆞ여 누엇더니 날만 ᄉᆞᆯ지디 몯ᄒᆞ니라 ᄒᆞᆫ대 도ᄌᆞᆨ기 놀라 다 노ᄒᆞ며 닐우ᄃᆡ 가 다시 ᄡᆞᆯ 미시 어더 오라 ᄒᆞᆫ대 됴ᄒᆈ ᄡᆞᆯ 얻더 가 몯ᄒᆞ여 다시 도ᄌᆞᆨ긔게 가 니ᄅᆞ고 내 ᄉᆞᆱ겨지라 ᄒᆞᆫ대 모다 황당이 너겨 주기디 아니ᄒᆞ니 님굼미 드르시고 블러 벼슬 ᄒᆞ이시니라
- 목용이 져머셔 아비 입고 형뎨 네히 ᄒᆞᆫ 셰간내 사더니 각각 겨집 어든 후에 모ᄃᆞᆫ 며느리들히 논화 닫티 사져 ᄒᆞ고 ᄌᆞ조 삽지지ᄂᆞᆫ 마리 잇거ᄂᆞᆯ 목용이 ᄀᆞ장 불로ᄒᆞ여 문 닫고 제 저를 티며 닐우ᄃᆡ 모용아 네 몸 닷가 셩인늬 일 ᄇᆡ호려 호ᄆᆞᆫ 쟝ᄎᆞᆺ 풍쇽글 고툐려 호ᄃᆡ 엇디 그 집도 졍히 몯ᄒᆞᄂᆞᆫ다 ᄒᆞᆫ대 아ᅀᆞᄃᆞᆯ히며 며ᄂᆞ리ᄃᆞᆯ히 듣고 머리 조ᅀᅡ 샤죄ᄒᆞ여 다시 화동히 도이니라
- 니츙이 지비 가난ᄒᆞ여 형뎨 여슷시 옷 밥블 서르 니브며 먹더니 겨집비 ᄀᆞ만니 니츙이ᄃᆞ려 닐우ᄃᆡ 가난히 사로미 이러ᄒᆞ니 편안티 몯ᄒᆞ여 닫티 사라ᅀᅡ ᄒᆞ로다 니츙이 거즛 ᄃᆡ답호ᄃᆡ 스울 비ᄌᆞ라 ᄆᆞᅀᆞᆯ와 아ᅀᅳᆷᄃᆞᆯ 모도고 호리라 몯거ᄂᆞᆯ 니츙이 모다 안ᄌᆞᆫ 알ᄑᆡ ᄭᅮ러 어믜게 ᄉᆞᆯ오ᄃᆡ 이 겨집비 사오나와 날 ᄀᆞᄅᆞ쳐 어미 형뎻 ᄉᆞ이ᄅᆞᆯ 측측게 ᄒᆞᄂᆞ니 그 죄ᄂᆞᆫ 내틸 거시ᅌᅵ다 ᄒᆞ고 ᄭᅮ숑ᄒᆞ여 문늬 나가라 ᄒᆞᆫ대 겨집비 눈믈 머기고 나가니라
- 강굉인 셰가앳 사름미니 두 아ᅀᆞ 듕ᄒᆡ와 계강과로 다 효도ᄒᆞ며 어딘 소리 나더니 형뎨 ᄉᆞ랑ᄒᆞ여 샹녜 ᄒᆞᆫ 니블레 자더라 각각 겨집 어러두 서르 ᄉᆞ랑ᄒᆞ여 닫티 가 자디 몯ᄒᆞ여 ᄌᆞ식 나ᄒᆞᆯ 거실ᄉᆡ 서르 ᄀᆞ라곰 방의 가더라 강굉이 계광과 들헤 나갓다가 도ᄌᆞᆨ글 맛나 주교려 커ᄂᆞᆯ 형뎨 서르 내 죽거지라 ᄃᆞ토온대 도ᄌᆞᆨ기 갈ᄒᆞᆯ 간슈ᄒᆞ고 닐우ᄃᆡ 두 분니 어딘 사ᄅᆞᆷ미어ᄂᆞᆯ 우리 간대로 와 ᄀᆞᆯ외놋다 ᄒᆞ고 다 ᄇᆞ리고 가니라
- 왕람미 어미 다른 형 왕샹이와 ᄀᆞ장 ᄉᆞ랑ᄒᆞ더니 왕람믜 어미 쥬시 왕샹일 보차 티거든 왕람미 너덧 설 머근 제 보고 믄득 울우 가 븓안더라 얼운 도ᄋᆡ연 ᄆᆡ양 어미를 간ᄒᆞ니 그 어미 져기 모디로ᄆᆞᆯ 그치니라 그 어미 ᄌᆞ조 몯ᄒᆞᆯ 일로 왕샹일 브리거든 왕람미 조차 가 ᄒᆞ며 ᄯᅩ 몯ᄒᆞᆯ 일로 왕샹의 겨집블 브리거든 왕람믜 겨집도 조차 가 ᄒᆞ니 그 어미 어려이 너겨 아니ᄒᆞ더라 ᄯᅩ 그 어미 ᄀᆞ마니 약 프러 왕샹일 머기ᄅᆆ 커ᄂᆞᆯ 왕람미 알오 ᄃᆞ라가 그 수을를 아ᅀᆞᆫ대 왕샹이 약 픈 즐 알오 가지고 주디 아니ᄒᆞᆫ대 그 어미 제가 아ᅀᅡ ᄡᅩ텨 ᄇᆞ리니라 그 후애 어미 왕샹일 음식 주어든 왕람미 의식 몬져 맛보니 어미 제 아ᄃᆞᆯ 주글가 ᄒᆞ여 아니터라
- 유곤의 지븨 역질 드러 두 형이 다 죽고 버근 형이 ᄯᅩ 바ᄃᆞ래 도ᄋᆡ여 병긔 보야호로 퍼디여 아ᅀᆞᄃᆞᆯ히 다 비졉나거ᄂᆞᆯ 유곤니 호온자 이셔 나가디 아니커ᄂᆞᆯ 어버ᅀᅵ 형ᄃᆞᆯ히 구틔여 나라 ᄒᆞᆫ대 유곤니 닐우ᄃᆡ 내 셩이 병을 저티 아니ᄒᆞ노라 ᄒᆞ고 친히 잡드러 나져 밤며 자디 아니ᄒᆞ고 곽글 ᄆᆞᆫ져 보며 우루믈 그치디 아니터니 서너 ᄃᆞᆯ만내 병서도 그츠며 지븻 사름도 드러오며 병ᄒᆞ니도 다 됴하 유곤니도 일 업시 나니 모다 닐우ᄃᆡ 다ᄅᆞᆯ샤 이 ᅀᅡᄅᆞᆷ며 ᄂᆞᄆᆡ 몯ᄒᆞᆯ 이를 ᄒᆞᄂᆞ니 치운 후에ᅀᅡ 소남긔 후에 ᄠᅥ러디ᄆᆞᆯ 알리라 ᄒᆞ니 이제ᅀᅡ 모딘 병도 뎐염티 몯ᄒᆞᆯ 줄 알와라 ᄒᆞ더라
- 왕밀리 제 아ᅀᆞ와 아ᄃᆞᆯ와 ᄃᆞ리고 길 가다가 량식기 업시 아ᅀᆞ와 아ᄃᆞᆯ런 두고 제 호온자 ᄆᆞᅀᆞᆯ희 량식 빌라 갓다가 와 ᄒᆞ니 아ᅀᅵ 도ᄌᆞᆨ긔게 후리여 가고 아ᄃᆞᆯᄅᆞᆫ 도망ᄒᆞ여 수머 나거ᄂᆞᆯ 왕밀리 그 아ᄃᆞᆯ 가지고 도ᄌᆞᆨ긔게 가 머리 조ᅀᅡ 비러 닐우ᄃᆡ 인졍이 다 ᄌᆞ식글 ᄉᆞ랑컨마ᄅᆞᆫ 오직 이 아ᅀᆞᆫ 나디 아니ᄒᆞ여셔 아비 죽그시거ᄂᆞᆯ 내 길어내여 이만 도ᄋᆡ엿ᄂᆞ니 쳥ᄒᆞᆫᄃᆞᆫ 이 아ᄃᆞᆯ로 아ᅀᆞᆯ 밧고아지라 ᄒᆞᆫ대 도ᄌᆞᆨ들히 서르 닐우ᄃᆡ 아ᄃᆞᆯ로 아ᅀᆞᆯ 밧고니 ᄀᆞ장 어디도다 ᄒᆞ고 다 주어 보내니라 왕밀리 훼 죽거ᄂᆞᆯ 아ᅀᅵ 믓 머굼도 아니 머고ᄆᆞᆯ 닷쇄 ᄒᆞ고 몽상 니브니라
- 채확기 형을 셤교ᄃᆡ 아비 ᄀᆞᆮ티 ᄒᆞ여 지븻 일 크며 쟈그닐 다 무러 ᄒᆞ더니록 ᄐᆞᆫ 것 어든 거슬 다 형의게 드려 두고 ᄡᅳᆯ 듸 잇거든 ᄀᆞᅀᆞ만 사ᄅᆞᆷᄆᆡ게 쳥ᄒᆞ여 ᄡᅳ더라 님굼 뫼셔 나갓거ᄂᆞᆯ 겨집비 유무ᄒᆞ여 녀름 옷 ᄒᆞ여지라 ᄒᆞᆫ대 ᄃᆡ답ᄒᆞ여 유무호ᄃᆡ 녀름 오셔 ᄒᆞ거니와 혜아려 줄 사름미 제 줄 거시니 내게 각별리 니르디 말라 ᄒᆞ더라
- 손극기 어미 셤교ᄆᆞᆯ 지극기 효도ᄒᆞ더니 어미 주글 제 져믄 아ᄃᆞᆯ 살리ᄅᆞᆯ 극긔게 부쵹ᄒᆞ고 ᄀᆞ장 ᄉᆞ랑ᄒᆞ여터니 그제 사름 ᄲᅡ군 낼 제 살리 극긔 목긔 가다가 몯 미처 가니 주글 죄어ᄂᆞᆯ 극과 살왜 서르 내 주고려 ᄃᆞ토더니 극긔 겨집 허시도 머리셔 극긔게 부쵹호ᄃᆡ 그디 집블 가져셔 엇디 졈믄 아ᅀᆡ게 죄를 밀리오 ᄯᅩ 어미 주글 제 그딧게 부쵹ᄒᆞ야 겨집비며 ᄌᆞ식도 업섯ᄂᆞ니 그디ᄂᆞᆫ 두 ᄌᆞ식 잇거니 주근ᄃᆞᆯ 므스기 뉘웃브료 ᄒᆞ더라 그 고ᄋᆞᆯ 원니 그 이ᄅᆞᆯ 엳ᄌᆞ와ᄂᆞᆯ 나라히 샹ᄒᆞ시고 그 문늬 방 브티니라
- 양패 아ᅀᆞ 츄니 진니와 서르 셤교미 어버ᅀᅵ ᄌᆞ식 ᄉᆞ이 ᄀᆞᆮ더니 형뎨 아ᄎᆞ미어른 대텽의 모다 졈므도록 ᄒᆞᆫᄃᆡ셔 안해 드러가디 아니ᄒᆞ며 ᄒᆞᆫ 됴ᄒᆞᆫ 음식기 잇거든 몯디 아니면 먹디 아니터라 대텽 ᄉᆞᅀᅵ예 즘댱 디허 ᄀᆞ리워 두고 잇다감 가 쉬오 도로 와 말ᄒᆞ더라 츄니 나히 늘거셔 다른 듸 가 ᄎᆔᄒᆞ여 오거든 진니 븓드러 집븨 드리고 방 알ᄑᆡ셔 수흐ᄌᆞᆷ 자며 안부를 아더라 츈과 진괘 나히 여슌나마 다 ᄌᆡ샹이 ᄃᆞ외요ᄃᆡ 진니 오히려 아ᄎᆞᆷ 나죄 문안커든 ᄌᆞ딜들히 계졀 아래 버러 셔거든 츈니 안ᄌᆞ라 아니ᄒᆞ면 진니 안ᄯᅵ 아니터라 츈니 나가 져므도록 아니 오거든 진니 몬져 먹디 아니ᄒᆞ여 츈니 온 훼ᅀᅡ ᄒᆞᆷᄭᅴ 먹더라 바 머글 제 진니 친히 수져를 자피며 몬져 맛보아 츈니 머그라 ᄒᆞᆫ 후에ᅀᅡ 먹더라 ᄒᆞᆫ 짓 안해 남진 겨집비 일ᄇᆡᆨ 귀나 ᄒᆞ여 먼 아ᅀᆞᆷᄃᆞᆯ 다 ᄒᆞᆫ 밥배 먹고 사로ᄃᆡ ᄉᆞᅀᅵ예 잡마리 업더라
- 오달지의 ᄉᆞ촌아ᅀᆞ 경ᄇᆡᆨ 부쳬 가난ᄒᆞᆫ ᄒᆡ예 후리여 먼 듸 ᄑᆞᆯ여 갓거ᄂᆞᆯ 달지 받티 ᄒᆞᆫ ᄆᆞᆨ 나ᄆᆞ니 잇더니 ᄑᆞ라 드리고 사 내여다가 ᄒᆞᆫ 짓 ᄒᆞᆫ 셰간내 사더라 고을희셔 쥬븟 벼스를 ᄒᆡ여ᄂᆞᆯ 구틔여 형의게 ᄉᆞ양ᄒᆞ고 ᄯᅩ 조샹앳 바ᄐᆞᆯ ᄉᆞ양ᄒᆞ여 륙촌아ᅀᆞᆯ 주니 그 아ᅀᆞ도 받디 아니ᄒᆞ여 그 받티 무그니라
- 로죄 계모 댱시ᄅᆞᆯ 셤교ᄃᆡ ᄀᆞ장 효도ᄒᆞ더니 댱시 세 아ᄃᆞᆯ 나하 두고 ᄉᆞ랑ᄒᆞ여 로조ᄅᆞᆯ ᄀᆞᅀᆞ마라 동자ᄒᆞ여 아ᅀᆞᄃᆞᆯ 위ᄒᆞ여 돗 ᄭᆞᆯ라 ᄒᆞ여든 로죄 브즈러니 ᄒᆞ여 게을이 아니터니 댱시 제 아ᄃᆞᆯ 글 닐기라 보낼 제 나괴 ᄐᆡ와 로죄 잇고 채 잡바 죵 ᄀᆞ티 ᄒᆞ더라 세 아ᅀᅵ 수을 즐겨 먹고 ᄂᆞᆷ과 사화 그 ᅀᅡᄅᆞᆷ미 집븨 와 어미 조쳐 구숑ᄒᆞ거ᄂᆞᆯ 로죄 울오 절ᄒᆞ여 말오라 ᄒᆞᆫ대 그 ᄂᆞᆷ들히 서르 닐우ᄃᆡ 너기디 아니호니 세 도ᄌᆞᆨᄂᆞᆷ미 이런 어딘 형을 둘셔 우리 얼운늬게 무례호미 올티 아니토다 ᄒᆞ고 서르 로조ᄅᆞᆯ 절ᄒᆞ고 가니라 어미 죽거ᄂᆞᆯ 세 아ᅀᆞᆯ 머기며 ᄀᆞᄅᆞ쳐 ᄉᆞ랑호ᄆᆞᆯ ᄒᆞᆫ가지로더라
- 니광진니 어버ᅀᅵ 잘 셤기더니 어미 죽거ᄂᆞᆯ 거상ᄒᆞ여 삼년늘 자리예 아니 가더라 아ᅀᆞ 광안니 몬져 겨집 어러ᄂᆞᆯ 어미 집븻 이를 맛디니 광진니 어미 주근 후에 겨집 어더ᄂᆞᆯ 광안늬 겨집비 셰간브틴 글월와 방의 ᄌᆞᆷᄆᆞᆯ쇠 열쇠ᄅᆞᆯ 형의 겨집븨게 보낸대 광진니 도로 보내오 닐우듸 아ᄌᆞ미 미처 싀엄밀 셤기오 ᄯᅩ 명ᄒᆞ녀 집븨 이를 ᄀᆞᅀᆞ말라 ᄒᆞ시니 고티디 못ᄒᆞ리라 ᄒᆞ고 서르 잡고 우러 처ᅀᅥᆷ 양ᄋᆞ로 ᄒᆞ니라
- 두연니 몬졋 엄믜게 두 아ᄃᆞ리 이쇼ᄃᆡ 어디디 아니터니 두언니 나히 열다여신 제 어미ᄂᆞᆫ 하양의 잇ᄂᆞᆫ 젼시를 어러 가고 할미도 죽고 두 형이 아니완히 ᄃᆡ졉ᄒᆞ여 갈ᄒᆞ로 머리ᄅᆞᆯ 티니 피 두ᅀᅥ 되나 흐르거ᄂᆞᆯ 아븨 누의 숨겨 내여 계우 사라나니라 하양의 어믜게 가니 다ᄉᆞᆷ아비 브티디 아니ᄒᆞ여 다ᄅᆞᆫ ᄃᆡ 와 지극 가난ᄒᆞ여 글 서 주고 갑 바다 먹고 사더라 후에 벼슬 놉피 도ᄋᆡ연 그 ᄆᆞᆮ형이 그저 사랏더니 ᄃᆡ졉호ᄆᆞᆯ 심히 위곡고 례대ᄒᆞ더라 두 형이며 아븨 누의며 다슴아븨 ᄌᆞ손들히 두연늬 음니버 벼슬ᄒᆞ니 여러히리니 다 위ᄒᆞ여 남진 겨집 얼이더라
- 댱존니 셩이 효도코 동ᄉᆡᆼ ᄉᆞ랑터니 쇽군 원 ᄒᆞ여 갓다가 비단깁 어더 와 다 지븨다가 펴 노하 두고 형뎨 제 ᄆᆞᅀᆞᆷᄆᆞ로 ᄀᆞᆯᄒᆡ여 가져가라 ᄒᆞ더니 닐우ᄃᆡ 형뎨ᄂᆞᆫ 손발 ᄀᆞᆮ고 쳐쳡븐 밧 짓 사ᄅᆞᆷ미니 엇디 밧 짓 사름믈 몬져 코 손발를 후에 ᄒᆞ리오 아ᅀᆞᆷ믈 어엿비 너겨 남진 겨집 얼여 ᄒᆞᆫ나토 실소 아니케 ᄒᆞ더라
- 됴언쇼의 형뎨 ᄒᆞᆫ 셰간내 사로미 열두 ᄒᆡ러니 형 언운니 겨집ᄒᆞ기 ᄒᆞ며 풍뉴 쟝긔 바독 즐겨 셰간ᄂᆞᆯ 거ᅀᅴ 배아 가ᄃᆡ 아ᅀᆞ 언ᄉᆈ 간ᄒᆞ니 듣디 아니커ᄂᆞᆯ 셰간ᄂᆞᆯ 구ᄒᆞ여 논호아 나니 다ᄉᆞᆺ ᄒᆡᆺ 마내 형의 셰간니 죄 입고 환자 댱녜 삼쳔니 남더니 언ᄉᆈ 아ᄎᆞᆫ섯 나래 형과 아ᄌᆞ미 쳥ᄒᆞ여 수을 이바ᄃᆞ며 닐우ᄃᆡ 아ᄅᆡ 셰간 논호련 ᄆᆞᄉᆞᆷ미 아니러니 형이 ᄡᅳ커를 너므 ᄒᆞ여 셰간니 다 배아면 모다 주으릴가 너겨 호니 이제 ᄒᆡᆼ혀 셰간니 반만 잇ᄂᆞ니 죡히 시졀레 ᄡᅳ리니 형이 다시 집븨 와 셰간ᄂᆞᆯ 자브라 ᄒᆞ고 아ᄅᆡ 논혼 글월 브레 녀코 집븻 일 다 맛디니라 ᄯᅩ 닐우듸 빋낸 것도 내 뎌튝ᄒᆞᆫ 거ᄉᆞ로 가포려 ᄒᆞᆫ대 형이 처ᅀᅥᆷ믜 붓그려타가 브듸이 ᄒᆞ여 조ᄎᆞ니라 버근 ᄒᆡ예 언쇠 급뎨ᄒᆞ니라
- 뎡덕ᄀᆔ 아ᅀᆞ 덕쟝이와 ᄉᆞ랑ᄒᆞ여 나지면 ᄒᆞᆫ 상의 니ᅀᅥ 안ᄭᅩ 밤미면 ᄒᆞᆫ 니브레 자더니 덕쟝이 본ᄃᆡ 강딕ᄒᆞ여 ᄂᆞᄆᆡ게 할여 주글 죄로 가티게 ᄒᆞ엿거ᄂᆞᆯ 덕ᄀᆔ 아ᅀᆡ 거즛 죄 니브ᄆᆞᆯ 어엿비 너겨 닐우ᄃᆡ 뎨 나ᄅᆞᆯ 해코져 ᄒᆞ니 내 가면 발명ᄒᆞ려니와 네 가면 주그리라코 티장ᄒᆞ여 니거ᄂᆞᆯ 덕쟝이 ᄠᆞᆯ와 길헤 가 형뎨 서르 잡고 주그라 가ᄆᆞᆯ ᄃᆞ토더니 덕ᄀᆔ ᄀᆞ마니 소겨 몯 가게 ᄒᆞ고 밤ᄯᅲᆼ만 즈름ᄭᅵᆯ로 수머 니거ᄂᆞᆯ 덕쟝이 ᄯᅩ ᄠᆞᆯ와 가니 덕ᄀᆔ ᄒᆞ마 옥개 드러 죽둣더라 덕쟝이 듣고 네 번 주것다가 ᄭᆡ여 ᄲᅧᄅᆞᆯ 지어다가 송장코 두 ᄒᆡᄅᆞᆯ 슈분ᄒᆞ니 ᄆᆡ양 울어ᄃᆞᆫ 새 가마괴 ᄂᆞ라와 가디 아니터라
- 곽도경의 네ᄃᆡᆺ 하나비 효도홈ᄆᆞ로 일훔나 ᄆᆞᅀᆞᆯᄒᆡ셔 효ᄌᆞ ᄉᆞ당을 ᄆᆡᆼᄀᆞ랏더니 그적긔 도ᄌᆞᆨ기 니러나 ᄇᆡᆨ셩이 다 ᄃᆞ라 숨거ᄂᆞᆯ 도경이 아ᅀᆞ 좌경이와 ᄉᆞ당ᄋᆞᆯ 디킈오 잇다가 자피여 도ᄌᆞᆨ기 아ᅀᆞᆯ 주교려 커ᄂᆞᆯ 형이 울며 닐우ᄃᆡ 나ᄂᆞᆫ ᄌᆞ식기 ᄌᆞ라거니와 아ᅀᆞᆫ 약ᄒᆞ고 ᄌᆞ식기 져므니 내 아ᅀᆡ 모ᄀᆡ 죽거지라 ᄒᆞᆫ대 아ᅀᆞ도 ᄯᅩ 울우 닐우ᄃᆡ 지븻 이를 형이 ᄎᆞ리ᄂᆞ니 내 죽거지라 ᄒᆞ더니 도경이 구틔여 목글 혀 내와다 갈흐로 버히라 ᄒᆞᆫ대 도ᄌᆞᆨᄃᆞᆯ히 서르 도라보고 닐우ᄃᆡ 네 효ᄌᆞ 문넷 형뎨 이러ᄒᆞ니 ᄎᆞ마 엇디 해ᄒᆞ료 ᄒᆞ고 다 ᄇᆞ리니라
- 곽젼니 게 모ᄅᆞᆯ 셤교ᄃᆡ ᄀᆞ장 효도ᄒᆞ더니 계뫼 세 아ᄃᆞᆯ 나하 다 졀머ᄭᅥ든 젼니 녀름지ᅀᅥ 머기며 ᄌᆞ라거ᄂᆞᆯ 다 겨집 얼이니 각각 ᄂᆞᆫ화 다티 사쟈 커ᄂᆞᆯ 젼니 말이다가 몯ᄒᆞ여 바티며 집비며 긔믈를 사오나온 거슬 가지고 어미ᄅᆞᆯ 모셔 사로ᄃᆡ 됴ᄒᆞᆫ 차반 업시 아니터라
- 오ᄉᆞ달리 형뎨 여스시 아븨 명으로 셰간 논화 사더니 ᄉᆞ달리 ᄀᆡ평쥬뷔 도ᄋᆡ엿다가 아비 죽거ᄂᆞᆯ 지븨 와 송장ᄒᆞ고 아ᅀᅳᆷ 모도아 울우 어미ᄃᆞ려 닐우ᄃᆡ 우리 형뎨 다티 사란디 여나ᄆᆞᆫ ᄒᆡ니 여러히 셰간ᄂᆞᆯ 배오 이시니 ᄒᆞᆫ 어믜 난 동ᄉᆡᆼ이 됴ᄒᆞ며 사오나오미 고ᄅᆞ디 아니ᄒᆞ려 코 제 지븻 거스로 빋낸 것들 다 갑고 다시 모다 ᄒᆞᆫᄃᆡ 사니 두ᅀᅥ ᄒᆡ 후에 버드나모 느릅남기 ᄒᆞᆫᄃᆡ 브터 니ᅀᅥ 나거ᄂᆞᆯ 사름미 닐우ᄃᆡ 어디로ᄆᆡ 감홰라 ᄒᆞ더라
- 류군량이 네 ᄃᆡᄅᆞᆯ ᄒᆞᆫᄃᆡ 사라 륙촌형뎨 동ᄉᆡᆼ ᄀᆞᆮ더니 집 안해 ᄒᆞᆫ 말 ᄡᆞᆯ ᄒᆞᆫ 잣 깁블 아름뎌 아니ᄒᆞ더라 시졀리 가난커ᄂᆞᆯ 겨지비 다티 살라 권ᄒᆞ며 ᄠᅳᆯ헷 남긧 새 삿길 자리 밧고아 노하 사화 우지지거ᄂᆞᆯ 집븻 사름미 황당이 너기더니 겨집비 닐우듸 시졀리 어즈러워 새도 ᄒᆞᆫᄃᆡ 몯 잇곤 ᄒᆞᄆᆞᆯ며 사름미여 형뎨 각각 닫티 사니 ᄒᆞᆫ ᄃᆞᆯ나마 그 ᄠᅳ들 알오 겨집블 내티며 닐우ᄃᆡ 네 내 짓 일ᄒᆞ여 ᄇᆞ리더니라 형뎨를 블러 울며 니르고 다시 ᄒᆞᆫ듸 사니 나라히 졍표ᄒᆞ니라
- 댱공예 아홉 ᄃᆡᄅᆞᆯ ᄒᆞᆫᄃᆡ 사더니 여러 님굼 제 다 졍표ᄒᆞ시니 후에 님굼미 ᄇᆡ봉 니거시다가 그 집븨 ᄒᆡᄒᆡᆼᄒᆞ샤 공예ᄅᆞᆯ 블려 보셔 그 아ᅀᆞᆷ들와 화동ᄒᆞᄂᆞᆫ 일 무르신대 공예 죠ᄒᆡ 붇들 주쇼셔 ᄒᆞ여 ᄃᆡ답호ᄃᆡ 죠ᄒᆡ예 ᄎᆞᄆᆞᆯ 잉ᄌᆞᄅᆞᆯ 일ᄇᆡᆨ나마 서 진샹ᄒᆞ니라 그 ᄠᅳ덴 너교ᄃᆡ 아ᅀᆞᆷ믜 화동티 아니호ᄆᆞᆫ 얼운니 옷밥블 골오 아니 주기나 아랫 져믄 사름미 례졀리 그르츠거나 커든 서르 외다 마다 호ᄆᆞ로 거ᅀᅳᆯᄧᅵ 도ᄋᆡᄂᆞ니 각각 서르 ᄎᆞᄆᆞ면 지븻 이리 ᄌᆞ연히 화동ᄒᆞ리라
- 딘긍이 강ᄌᆔ 사더니 열세 ᄃᆡᄅᆞᆯ ᄒᆞᆫᄃᆡ 살며 얼운 아ᄒᆡ 모도아 칠ᄇᆡᆨ 귀로ᄃᆡ 죵이며 고마ᄅᆞᆯ 두디 아니코 아래 우히 화동ᄒᆞ여 ᄉᆞᅀᅵ예 잡말리 업더라 ᄆᆡ양 밥 머글 제 큰집븨 모다 안자 져믄 아ᄒᆡ런 각별리 돗 ᄀᆞ라 안치더라 가히 일ᄇᆡᆨ기 남모ᄃᆡ ᄒᆞᆫ 구ᅀᅵ예 밥 주어 ᄒᆞᆫ 가히나 아니 가면 모ᄃᆞᆫ 가히 아니 먹더라
- 범듕엄미 ᄌᆡ보ᄅᆞᆯ 앗기디 아니ᄒᆞ여 ᄂᆞᆷ 즐겨 주ᄃᆡ 더욱 아ᅀᆞᆷ 향ᄒᆞ여 후히 ᄒᆞ더니 벼슬 노피 도ᄋᆡ연 고ᄋᆞᆯ 갓가이 됴ᄒᆞᆫ 받 이삼ᄇᆡᆨ ᄆᆞᆨᄉᆞᆯ 사 의장을 ᄆᆡᆼᄀᆞ라 모ᄃᆞᆫ 아ᅀᆞᆷ믜 가난ᄒᆞ닐 이받더니 아ᅀᆞᆷ 듕에 나 하고 어디니 ᄒᆞᆫ나ᄒᆞᆯ ᄀᆞᆯᄒᆡ여 ᄀᆞᅀᆞ마라 내 드리더니 ᄒᆞᆫ나히 ᄒᆞᄅᆞ ᄒᆞᆫ 되옴 먹고 ᄒᆞᆫ ᄒᆡ예 깁 ᄒᆞᆫ 필옴 니피며 남진 겨집 어리 상ᄉᆞ 장ᄉᆞ애 다 셤 죡키 주더라 ᄌᆡ샹 도ᄋᆡ여셔 본향 고솟 고ᄋᆞᆯ희 분황졔 가 밧 고애 어더 보라 ᄒᆞ니 깁 삼쳔 필ᄲᅮᆫ 잇거ᄂᆞᆯ 셔리ᄒᆞ여 아ᅀᆞᆷ과 ᄆᆞᅀᆞᆯ희 아ᄂᆞᆫ ᅀᅡᄅᆞᆷ 크나 쟈ᄀᆞ나 다 려록ᄒᆞ야 그 깁블 흗터 죄 주라 코 닐우ᄃᆡ 아ᅀᆞᆷ과 ᄆᆞᅀᆞᆯ들히 내의 ᄌᆞ라 글 ᄇᆡ화 벼슬ᄒᆞ거든 보고 날 도아 깃거ᄒᆞᄂᆞ니 엇디 가ᄑᆞ리오
- 륙구ᄉᆈ 그 집비 여러 ᄃᆡᆯ ᄒᆞᆫ듸 모다 사더니 ᄒᆞᆫ나 ᄆᆡᆫ얼운니 짓아비 도ᄋᆡ여셔 ᄒᆞᆫ 짓 이를 긔걸ᄒᆞ더라 ᄒᆡ마다 ᄌᆞ뎨를 ᄀᆞᆯᄒᆡ여 논화 지븻 일 맛뎌 믈읫 뎐디예 공셰 내 드리기 음식 ᄆᆡᆼᄀᆞ라 손 ᄃᆡ접ᄒᆞ길 각각 ᄀᆞᅀᆞ마니 잇더니 구ᄉᆈ ᄀᆞᄅᆞ치며 경계ᄒᆞᄂᆞᆫ 말로 글 지ᅀᅥ 새배 니러 읏듬ᄒᆞ니 모ᄃᆞᆫ ᄌᆞ뎨 ᄃᆞ리고 ᄉᆞ당의 가 뵌 후에 붑 티고 그 그를 외와 들이더라 ᄌᆞ뎨 허믈리 잇거든 읏듬ᄒᆞ니 모ᄃᆞᆫ ᄌᆞ뎨를 모도오고 외다 ᄒᆞ여 ᄀᆞᄅᆞ쵸ᄃᆡ 고티디 아니커든 티고 나죵내 고티디 몯ᄒᆞ여 무디 몯ᄒᆞᆯ가 식브거든 그 위예 닐어 머리 내티더라
- 뎡문ᄉᆡ 그 집비 열 ᄃᆡᄅᆞᆯ ᄒᆞᆫᄃᆡ 사라 모도아 이ᄇᆡᆨ 마ᅀᆞ나ᄆᆞᆫ ᄒᆡ러니 ᄒᆞᆫ 돈 ᄒᆞᆫ 장 깁도 아름뎌 아니ᄒᆞ더라 문ᄉᆡ 죽거ᄂᆞᆯ ᄉᆞ촌 아ᅀᆞ 대홰 니ᅀᅥ 집븻 일 ᄀᆞᅀᆞ마로ᄃᆡ 더욱 엄정코 은혜 이셔 집 만히 싁싁ᄒᆞ여 그 윗곧 ᄀᆞᆮ더라 ᄌᆞ뎨 허믈 잇거든 비록 머리 셰니도 다 티더라 ᄆᆡ양 명일ᄞᅴ어든 대홰 대텽에 안ᄭᅥ든 모ᄃᆞᆫ 앗보치들히 ᄆᆡ 뭇고 줄 혀 좟녁 듕 집븨 셧다가 ᄎᆞ례로 올아 가 절ᄒᆞ고 ᄭᅮ러 잔 자바 헌슈ᄒᆞ고 공경ᄒᆞ여 ᄉᆞ매ᄯᅣᆼ 디르고 웃녀ᄀᆞ로 ᄃᆞᆮ즈우려 나오니 보닌 다 차탄코 브러터러 여궐리랏 아비 위ᄒᆞ여 글 서 동졀뎨일개라 ᄒᆞ야 포샹ᄒᆞ니라 대홰 졍딕ᄒᆞ여 즁이며 도ᄉᆞ의 일 아니코 의식 쥬ᄌᆞ 가례다히로 ᄒᆞ더니 ᄌᆞ손니 다 효도코 삼가더라 모ᄃᆞᆫ 며ᄂᆞ리들흘 겨집븨 일만 ᄒᆡ이고 집븻 공ᄉᆞ 참예 아니케 터라 집븨 두 ᄆᆞ를 두ᄃᆡ ᄒᆞᆫ ᄆᆞᆯ옷 나가면 ᄒᆞᆫ ᄆᆞ리 음식 아니 먹더니 사름미 호ᄃᆡ 감화ᄒᆞ여 그러타 ᄒᆞ더라
- 왕원ᄇᆡᆨ기 네 ᄃᆡᄅᆞᆯ 다티 동자ᄒᆞ여 먹디 아니ᄒᆞ여 지븻 사ᄅᆞ미 일ᄇᆡᆨ기니 모ᄃᆡ ᄉᆞ싯 마리 업더라 나날 모ᄃᆞᆫ 겨집비며 며느리들로 ᄒᆞᆫᄃᆡ 모다셔 일ᄒᆞ여 ᄒᆞᆫ 고애 녀허 두고 아름뎌 간ᄉᆞ 아니터라 아ᄒᆡ 울어든 모든 어미 보니 조초 아나 졋 머겨 ᄒᆞᆫ 며느리 제 어버ᅀᅴ 지븨 갈 제 아기를 두고 가면 모ᄃᆞᆫ 며느리 모다 졋 머겨 아므 아기 제 ᄌᆞ식긴 줄 모ᄅᆞ며 아기도 아뫼 제 어민 줄 모ᄅᆞ더라 원ᄇᆡᆨ긔 형 션ᄇᆡᆨ기 죽거ᄂᆞᆯ 지븻 이를 형의 아ᄃᆞᆯᄅᆡ게 맛딘대 그 아ᄃᆞᆯ리 ᄉᆞ양호ᄃᆡ 아자비 ᄒᆞᆯ 거시라 원ᄇᆡᆨ기 닐우ᄃᆡ 네 승듕 ᄌᆞ식기라 네 ᄒᆞᆯ 거시라 서르 오래 ᄉᆞ양타가 나죵애 아ᄎᆞᆫ아ᄃᆞᆯ 맛디니 후에 나라히 어디다 ᄒᆞ여 졍표ᄒᆞ니라
- 범식기 댱원ᄇᆡᆨ과 본향애 갈 제 닐우듸 훗 두 ᄒᆡ예 도라 디나갈 제 그듸 어머님 뵈ᅀᆞ오링다 날 뎡ᄒᆞ고 그 날리 갓가와 오거ᄂᆞᆯ 원ᄇᆡᆨ기 차반 ᄆᆡᆼᄀᆞ라지라 ᄒᆞᆫ대 어미 닐우듸 두 ᄒᆡ 여희여 머리셔 닐운 마ᄅᆞᆯ 엇디 미드리오 닐우듸 거경은 유신ᄒᆞᆫ 사ᄅᆞ미라 그릇디 아니ᄒᆞ리라 어미 닐우듸 그러면 술 비조리라 그 나래 과연히 와 어믜게 절ᄒᆞ고 술 머그니 거경은 범식긔 ᄌᆡ라 후에 원ᄇᆡᆨ기 병 되여셔 닐우듸 내 죽쟈 시졋 벋 범거경을 몯 보애라 이ᅀᅳᆨ고 주그니 범식기 ᄭᅮᆷ메 원ᄇᆡᆨ기 블러 닐우듸 거경아 내 아모날 주거 아모ᄢᅴ 송장ᄒᆞᄂᆞ니 날 닛디 아니커든 미처 오나라 범식기 ᄃᆞᆯ여가니 ᄒᆞ마 발인ᄒᆞ여 무들 ᄯᅡ해 가쇼듸 곽기 아니 가거ᄂᆞᆯ 그 어미 디퍼 곽글 머믈워 두고 보니 ᄒᆡᆫ ᄆᆞᆯ ᄐᆞ고 우르고 오거ᄂᆞᆯ 어미 닐우듸 이 거경이로다 거경이 와 상여ᄅᆞᆯ 두드리며 닐우듸 니기라 원ᄇᆡᆨ기 길히 다ᄅᆞ니 이리셔 여희져 범식기 곽글 자바 ᄃᆞᆯᄋᆡ니 나ᅀᅡ 니거늘 이셔 묻고 나모 심므고 가니라
- 루호의 녯 벋 려공이 갈 듸 업서 가거늘 루회 려공과 ᄒᆞᆫ듸 밥 머그며 루호의 겨집비 려공의 겨집과 ᄒᆞᆫ듸 밥 머근디 오라거ᄂᆞᆯ 쳐ᄌᆞ식기 ᄀᆞ장 아철ᄒᆞ여더니 루회 울며 쳐ᄌᆞ식글 ᄎᆡᆨᄒᆞ여 닐우듸 려공은 녯 버디니 늙고 궁박ᄒᆞ여 내게 와 의탁ᄒᆞᄂᆞ니 ᄃᆡ졉ᄒᆞ여ᅀᅡ 올ᄒᆞ니라 ᄒᆞ고 려공을 죽도록 이바ᄃᆞ니라
- 쵹나랏 댱예 파군원니 도의여셔 져믄 제 양공과로 사괴더니 양공이 일 죽고 ᄌᆞ식기 두ᅀᅥ 설도 몯ᄒᆞ엿거ᄂᆞᆯ 댱예 ᄃᆞ려다가 집블 논화 사더니 양공의 어미ᄅᆞᆯ 셤교ᄃᆡ 내 어미 ᄀᆞᆮ티 ᄒᆞ여 양공의 ᄌᆞ식기 ᄌᆞ라거ᄂᆞᆯ 겨접 얼이고 집 뎐디 가솬 사 주어 살에 ᄒᆞ니라
- 라도종이 ᄆᆞᅀᆞᆷ미 강개ᄒᆞ고 곧더니 뎡관 저긔 샹소ᄒᆞ다가 외다 ᄒᆞ여 림녀긔 구향가더니 ᄒᆞᆷᄭᅴ 구향가며 사괴ᄂᆞ니 길헤 가 병ᄒᆞ여 주글 제 울오 닐오듸 사름미 주글 거시어니와 호온자 ᄂᆞ믜 ᄯᅡ해 ᄲᅧ를 더디런뎌 도종이 닐우듸 나옷 도라오면 내죵내 그듸로 ᄒᆞ온자 예 잇게 아니호리라 길ᄭᆞᅀᆡ 묻고 갓다가 ᄒᆞᆫ ᄒᆡ 나마샤 나거ᄂᆞᆯ 올 제 마초아 비히 와 믈리 만커ᄂᆞᆯ 무든 ᄯᅡᄒᆞᆯ 일코 도종이 들헤셔 우노라 ᄒᆞ니 믓결 가온대셔 봄노ᄂᆞᆫ ᄃᆞᆺᄒᆞ거ᄂᆞᆯ 도종이 닐우듸 주검곳 잇거든 다시 봄놀오라 ᄀᆞᆺ 니르니 므리 ᄯᅩ ᄂᆞ솟거ᄂᆞᆯ 시톄를 어더 지여 본향의 도라오니라
- 오보안는 곽듕샹의 ᄒᆞᆫ ᄆᆞᅀᆞᆯ 사르미라 듕샹이 궁박ᄒᆞᆫ 줄 어엿비 너겨 힘서 쳔거ᄒᆞ여 쟝셔긧 벼슬ᄒᆞ이니 후에 듕샹이 되게 자피여 가 깁 일쳔 필 받고ᅀᅡ 노하 보내려 커ᄂᆞᆯ 보안니 사 내오져 호ᄃᆡ 갑시 업서 힘서 흥졍질ᄒᆞ여 열 ᄒᆡᆺ만내 갑 칠ᄇᆡᆨ 필 어더 되ᄅᆞᆯ 주고 듕샹일 내여 오니라 후에 듕샹이 어믜 거상 밧고 닐우듸 내 오공의 덕게 사라나니 이젠 어미 주그니 내 ᄠᅳᆮ다이 호리라 그젓긔 보안니 나가 죽고 겨집도 주거셔 시톄ᄅᆞᆯ 몯 가져 왓거ᄂᆞᆯ 듕샹이 위ᄒᆞ여 몽상 닙고 ᄲᅧ 주ᅀᅥ 녀허 신 밧고 지여 가 송장ᄒᆞ고 삼 년 슈분ᄒᆞ며 보안늬 ᄌᆞ식 ᄃᆞ려다가 겨집 얼이고 제 벼스를 주니라
- 니면니 져믄 제 가난ᄒᆞ여 나ᄀᆞ내 ᄃᆞ외여 션뵈ᄃᆞᆯ와 ᄒᆞᆫ 쥬인네 잇더니 ᄒᆞᆫ 션뵈 병ᄒᆞ여 주글 제 은늘 니면니 주며 닐우듸 겨틧 사름미 모르ᄂᆞ니 그디 이 은늘 날 송장애 ᄡᅳ고 남거든 그듸 가졋셔 니면니 그리호려 코 송장ᄒᆞᆫ 후에 가마니 그 은늘 곽 아래 녀코 가니 후에 제 집븨셔 니면닐 뵌대 ᄃᆞ려가 무덤 여러 은늘 내여 주니라
- 셔회의 사괴ᄂᆞᆫ 양빙이 죄 지ᅀᅥ 폄 마자 림햇 원늘 가거ᄂᆞᆯ 아ᅀᆞᆷ 벋들히 저허 가 보리 업더니 셔회 호온자 머리 가 젼송ᄒᆞᆫ대 ᄌᆡ샹 권덕예 닐우듸 림핫 원 젼송ᄒᆞ니 외다 ᄒᆞ여ᄃᆞᆫ 엇딜다 셔회 닐우듸 내 벼슬 몯ᄒᆞᆫ 저긔 림해 나를 아더니 이제 ᄎᆞ마 ᄇᆞ리리아 ᄒᆞ다가 령공이 ᄂᆞᄆᆡ게 할여 나가거든 그리 ᄒᆞᆯ 거시ᅌᅵᆺ가 덕예 그 고ᄃᆞᆫ 줄 일ᄀᆞᆮ더라 니이간니 셔회ᄅᆞᆯ 쳔거ᄒᆞ여 감찰어ᄉᆞ ᄒᆡ여ᄂᆞᆯ 가 샤례ᄒᆞ고 쳔거ᄒᆞᆫ 줄 무른대 이간니 닐우ᄃᆡ 그듸 양림하ᄅᆞᆯ 지여 ᄇᆞ리디 아니커니 나라ᄒᆞᆯ 지여 ᄇᆞ릴다
- 송시절 차되 둥당갈 제 가난ᄒᆞ여 길 나디 몯ᄒᆞ여 커ᄂᆞᆯ 아ᅀᆞᆷᄃᆞᆯ히 돈 삼만ᄂᆞᆯ 모도아 주니 길 나가다가 아븨 벋 려옹의 집븨 디나드니 려옹이 주거셔 송장 몯ᄒᆞ여 그 ᄯᆞᆯᄅᆞᆯ ᄑᆞ라 호려 커ᄂᆞᆯ 차되 제 쟐읫 돈늘 다 내여주고 ᄯᅩ 그 ᄯᆞᆯᄅᆞᆯ 남진 얼이게 ᄒᆞ니라
- 환억과 니약곡기 급뎨 몯ᄒᆞᆫ 제 다 가난터니 ᄒᆞᆷᄭᅴ 셔울 동당가셔 나ᄃᆞᆫ닐 제 서르 죵이 ᄃᆞ외더라 약곡기 몬져 급뎨ᄒᆞ여 댱샷 원 ᄒᆞ야 갈 제 제 겨집븨 ᄆᆞᆯ 경마코 한억기 짐 지여 고ᄋᆞᆯ 몯 미처 ᄒᆞᆫ 즘게ᄂᆞᆫ ᄒᆞ여셔 닐우듸 고ᄋᆞᆯ 사름미 올가 저헤라 ᄒᆞ고 짐메 다ᄆᆞᆫ 돈니 뉵ᄇᆡᆨ기 잇거ᄂᆞᆯ 반ᄂᆞᆯ 한억기 주고 서르 잡고 ᄀᆞ장 울오 가니 훗방애 한억기도 급뎨ᄒᆞ여 벼슬 참졍지 ᄒᆞ여 ᄃᆡᄃᆡ로 혼인ᄂᆞᆯ 그치디 아니ᄒᆞ더라
- 범슌인ᄂᆞᆫ 듕엄믜 아ᄃᆞ리라 듕엄미 슌인 ᄒᆞ여 고솟 고올 가 밀 오ᄇᆡᆨ 셤 ᄇᆡ 짐ᄒᆞ여 오라 ᄒᆞᆫ대 슌인니 나히 절멋더니 도라올 제 단양의 와 셕만경일 본대 만경이 닐우듸 오난디 두 ᄃᆞᆯ리어다 세 시톌 빙소ᄒᆞ여 두고 송장ᄒᆞ고 가려 ᄒᆞ니 더브러 니를 듸 업세라 슌인니 제 밀 시론 ᄇᆡᆮ재 다 주고 호온자 지븨 와 아비 뵈오 모셔 셧거ᄂᆞᆯ 듕엄미 닐우듸 게 가 녓벋 본다 슌인니 닐우듸 만경이 세 샹ᄉᆞ 송장 몯ᄒᆞ여 단양의셔 무그며 이제 곽원진 ᄀᆞᄐᆞᆫ 사ᄅᆞᆷ이 업스니 니를 듸 업세라 ᄒᆞ더ᅌᅵ다 듕엄미 닐우듸 엇디 밀 시론 ᄇᆡᄅᆞᆯ 주디 아니ᄒᆞᆫ다 슌인니 ᄉᆞᆯ오ᄃᆡ ᄇᆞᆯ셔 주이다
- 후개 화원 원늘 ᄒᆞ니 져믄 제브터 신안니와 벋ᄒᆞ더니 신안니 병커ᄂᆞᆯ 쳘리예 가 의원 얻더니 도라오디 아니ᄒᆞ여셔 신안니 주거 눈 ᄀᆞᆷ디 아니커ᄂᆞᆯ 사름미 닐우듸 후가ᄅᆞᆯ 위ᄒᆞ예라터니 대렴ᄒᆞᆯ 제 후개 미처 와 손ᄂᆞ로 디프니 눈 ᄀᆞᄆᆞ니라 신안니 ᄌᆞ식 업서 송장 몯ᄒᆞ여 귀ᄆᆞᆯ 후개슈 고ᄒᆞ여 옷 ᄑᆞ람 슈공 주어 내죵내 영장ᄒᆞ니라 뵈야호로 치온 제 ᄒᆞ옷옷 닙고 잇다 ᄒᆞ여 은주리 잇더니 신안니 누의쳐녀로 잇ᄂᆞᆫ 줄 보고 그 은늘 주어 결속ᄒᆞ라 ᄒᆞ니라 ᄒᆞᆯᄅᆞᆫ 머리 나갓다가 오니 집븨셔 ᄡᅳᆯ 것 업세라 니르더니 마초아 벋 곽ᄒᆡᆼ이 와 닐우듸 내 아비 병ᄒᆞ여 의원늬게 고티라 ᄒᆞ니 도ᄂᆞᆯ 만히 달라 ᄒᆞ니 내 지블 ᄑᆞ라도 몯ᄌᆞ라로다 후개 어엿비 너겨 혀여 보니 제 짐메 온 거시 거싀 ᄌᆞ랄가 식브거늘 다 주니라
- 한 시절 운챵이 ᄒᆞᆫ ᄀᆞ올 오쟝일 스승 삼더니 왕망이 오쟝일 주기오 오쟝의 뎨ᄌᆞ 일쳔나ᄆᆞ닐 ᄒᆞᆫ 당이라 ᄒᆞ여 다 금고ᄒᆞ야 벼슬 몯게 ᄒᆞ니 다 고텨 다ᄅᆞᆫ닐 스승 삼더니 운챵이 제 벼슬 말오 내 오쟝의 뎨ᄌᆡ로라 ᄒᆞ고 오쟝의 시톄를 아나 입관ᄒᆞ야 송장ᄒᆞᆫ대 셔울히 일ᄀᆞᆮ더라 왕슌니 어디리 너겨 쳔거ᄒᆞ여 듕랑간 태웃 벼슬 ᄒᆞ이니라
- 환영이 져믄 제 셔울 가 글 ᄇᆡ화 구강의 잇ᄂᆞᆫ 쥬보ᄅᆞᆯ 셤겨 샹셔ᄅᆞᆯ ᄇᆡ호ᄃᆡ 가난ᄒᆞ여 ᄡᅳᆯ 것 업시 샹녜 ᄂᆞᄆᆡ 일ᄒᆞ여 먹고셔 힘서 게을이 아니ᄒᆞ여 열 ᄒᆡᄅᆞᆯ 집븻 일 보디 아니터라 마초아 쥬뵈 죽거ᄂᆞᆯ 환영이 분상ᄒᆞ여 구강의 가 ᄒᆞᆰ 지여 무덤 묻고 인ᄒᆞ여 이셔 글 ᄀᆞᄅᆞ치니 뎨ᄌᆡ 일ᄇᆡᆨ기나 ᄒᆞ더라
- 윗나라 견ᄐᆈ 나히 여나믄네 ᄒᆞᆫ ᄀᆞ올 잇ᄂᆞᆫ 악은늬게 가 글 ᄇᆡ호더니 후에 악은니 쟝군 하묘의 랑텽이 ᄃᆞ외어 니거ᄂᆞᆯ 견ᄐᆈ 조차 가 글 ᄆᆞᄌᆞ ᄇᆡ호더니 셔울히 어즈러워 하묘와 악은니 다 죽거ᄂᆞᆯ 견ᄐᆈ 악은늬 문ᄉᆡᆼ ᄉᆞ로와로 갈ᄂᆞᆯ 드듸오 드러가 악은늬 시톄ᄅᆞᆯ 간ᄉᆞᄒᆞ여 기져오다가 ᄯᅩ 길헤 도ᄌᆞᆨ 맛나 ᄉᆞ로들흔 다 니ᄃᆞᆮ고 도ᄌᆞᆨ기 과ᄀᆞᆯ 헤텨 ᄇᆞᆯ 내여 ᄡᅳ려 커ᄂᆞᆯ 견ᄐᆈ 을오 말오라 ᄒᆞᆫ대 도ᄌᆞᆨ기 어딜리 너겨 ᄇᆞ리고 가니 일로 일훔 나니라
- 양시 명도션ᄉᆡᆼ의게 도ᄒᆞᆨ글 ᄇᆡ화갓다가 션ᄉᆡᆼ이 죽닷 말 듣고 신위 ᄆᆡᆼᄀᆞ라 노코 울오 ᄒᆞᆫ듸 ᄇᆡ호던 사름믜게 유무ᄒᆞ여 알외니라 후에 유작기와 ᄒᆞᆷᄭᅴ 가 이쳔 션ᄉᆡᆼ을 뵈더니 이쳔니 눈 ᄀᆞᆷ고 안젓거ᄂᆞᆯ 두울히 뫼셔 셧더니 ᄭᆡ여 닐우듸 그디내 그저 겨시더니 오늘리 졈그니 가 쉬어샤 문 밧긔 나니 눈 기픠 ᄒᆞᆫ 자히러라
- 채원뎡의 아비 채발리 글 만히 보아 뎡시어록과 쇼시경셰와 댱시졍몽과로 원뎡일 ᄀᆞᄅᆞ쳐 닐우듸 이 공ᄌᆞ ᄆᆡᆼᄌᆞ의 바ᄅᆞᆫ 줄 ᄆᆡᆨ기라 원뎡이 그 ᄠᅳ들 깁피 아라 이믜 ᄌᆞ라난 ᄀᆞᆯᄒᆡ여 ᄎᆞ리ᄆᆞᆯ 더욱 졍히 ᄒᆞ여셔 산늬 올아 주으려셔 ᄂᆞᄆᆞᆯ 먹고 글 니르더니 쥬희의 일후믈 듣고 가 스승ᅀᅡᄆᆞ니 쥬희 그 ᄇᆡ혼 거ᅀᅳᆯ 무러보고 ᄀᆞ장 놀라 닐우듸 이ᄂᆞᆫ 내 늘근 벋디오 뎨ᄌᆞ의 류에 두디 몯ᄒᆞ로다 ᄒᆞ고 ᄒᆞᆫ 상의 안자 글 기픈 ᄠᅳᆮ 의론ᄒᆞ여 밤ᄯᅲᆼ 지ᄒᆞ더라 ᄉᆞ방의셔 와 ᄇᆡ흘 사르믈 의식 몬져 원뎡의게 조차 질졍 ᄒᆡ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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