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손을잡고 니별하고 일시의 상텬하니 향연이 필십이러라 자연손드리 공즁 을 향하여 망극애통하고 의대로 쎠션산의 안장하니라 일이하긔이키로 대강 긔록하여 후셰의 젼하노라 이아리는감응편이니 착실이 보시옵 숙영낭자뎐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