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정인》, 신윤복
번역 원문

열두시 깊은 밤 창 밖에 가는 비 내리는데,
두 사람의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것이다.
환정(歡情)이 미흡한데 하늘이 밝아오니,
다시금 나삼 잡고 뒷날 기약을 묻는다.

窓外三更細雨時(창외삼경세우시)
兩人心事兩人知(량인심사량인지)
歡情未洽天將曉(환정미흡천장효)
更把羅衫問後期(경파라삼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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