臨門老尨吠孔孔 (임문노방폐공공)[1] 知是主人姓曰孔 (지시주인성왈공)[2] 黃昏逐客緣何事 (황혼축객연하사) 恐失夫人脚下孔 (공실부인각하공)[3]
문 앞에 늙은 삽살이 컹컹 짖는데 주인놈 성씨가 공씨인줄 알것다 황혼에 나그네를 쫒다니 부인 아랫구멍을 잃을까 두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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