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음(夜吟) 밤에 읊다
散步中庭自詠詩(산보중정자영시) 一天雲月夜晴時(일천운월야청시) 乍看不省梢頭雪(사간불성초두설) 誤擬梅花滿舊枝(오의매화만구지)
뜰을 서성이며 시를 읊조리는데 내내 꼈던 구름이 밤에 개어 나무 끝에 쌓인 눈을 슬쩍 보고 매화가 흐드러진 줄.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100년이 지났으므로 전 세계적으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단, 나중에 출판된 판본이나 원본을 다른 언어로 옮긴 번역물은 시기와 지역에 따라 저작권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