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거산찰방정사

송거산찰방정사(送居山察訪鄭泗) 산에 사는, 찰방 정사를 보내며

世間榮辱儘悠悠(세간영욕진유유) : 세상사 영욕이 다 아득하니
何處藏身可自由(하처장신가자유) : 이 몸 어디 숨는들 자유롭겠나.
只合任他牛馬我(지합임타우마아) : 남이 날 마소 부리듯 해도 괜찮으니
蒼空來往白雲浮(창공래왕백운부) : 창공에 흰 구름으로 떠 오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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