셩경젼셔/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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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에스더

일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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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은 아하수에로 왕 ᄯᅢ라 이 아하수에로인도로브터 구스ᄭᆞ지 일ᄇᆡᆨ 이십칠도를 관할ᄒᆞᆯᄉᆡ 이 ᄯᅢ에 아하수에로 왕이 수산 궁 보좌에 안졋더니 위에 잇슨지 삼년에 그 모든 방ᄇᆡᆨ과 신하를 위ᄒᆞ야 잔ᄎᆡ를 베플ᄉᆡ 바사메대의 용ᄉᆞ와 각도의 존귀ᄒᆞᆫ쟈와 모든 방ᄇᆡᆨ이 다 왕 압헤 잇ᄂᆞᆫ지라 왕이 여러 날 동안에 그 영화로온 나라의 부ᄒᆞᆷ과 극ᄒᆞᆫ 위엄의 영광을 나타내니 곳 일ᄇᆡᆨ 팔십일 동안이더라 ○ 이 날이 다ᄒᆞ매 왕이 수산 도셩에 잇ᄂᆞᆫ 무론 대쇼ᄒᆞ고 모든 ᄇᆡᆨ셩을 위ᄒᆞ야 왕궁 비원 ᄯᅳᆯ에셔 칠일 동안 잔ᄎᆡ를 베플ᄉᆡ 거긔 희고 푸르고 가는뵈 휘쟝을 치ᄃᆡ 가는뵈실 노ᄭᅳᆫ과 ᄌᆞᄉᆡᆨ 노ᄭᅳᆫ을 은 고리에ᄭᅰ여 ᄎᆡᄉᆡᆨ 기동에 ᄆᆡ고 금과 은으로 ᄆᆞᆫ든 방셕을 화반셕과 ᄇᆡᆨ셕과 ᄎᆡ셕에 운모셕을 ᄭᅡᆫ ᄯᅡ에 베플고 금 잔으로 마시게 ᄒᆞᆯᄉᆡ 그 잔은 이잔 뎌잔이 다르고 왕의 풍셩ᄒᆞᆷ을ᄯᆞ라 어쥬를 한업시 주고 그 마시ᄂᆞᆫ 거슬 규모가 잇게ᄒᆞᄃᆡ 사ᄅᆞᆷ을 억지로 마시게 아니 ᄒᆞ니 이는 왕이 모든 궁ᄂᆡ 관원의게 이러케 명ᄒᆞ야 각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그 ᄆᆞᄋᆞᆷ대로 ᄒᆞ게 ᄒᆞᆷ이러라 ○ 왕후 와스듸아하수에로 왕의 궁즁에셔 모든 부녀를 위ᄒᆞ야 잔ᄎᆡ를 베프니라 뎨 칠일에 니르러 왕이 쥬흥을 못이긔여 즐거워ᄒᆞᆯᄉᆡ 아하수에로 왕 압헤 모시ᄂᆞᆫ 닐곱 환관 므후만비스다하로보나빅다아박대세다르가르가스를 명ᄒᆞ야 十一 왕후 와스듸로 면류관을 졍졔ᄒᆞ고 인도ᄒᆞ야 왕의 압헤 와셔 그 아릿다옴을 뭇 ᄇᆡᆨ셩과 모든 방ᄇᆡᆨ의게 보이고져ᄒᆞ니 대개 왕후의 모양이 심히 아릿다옴이라 十二 왕후 와스듸가 환관이 젼ᄒᆞᄂᆞᆫ 왕의 명령을 듯고 가기를 슬혀ᄒᆞ니 그럼으로 왕이 진노ᄒᆞ야 그 즁심이 불 ᄐᆞ듯ᄒᆞ더라 十三 ᄯᅢ에 왕의 좌우에셔 ᄒᆞᆼ샹 왕의 낫츨 보며 나라 샹좌에 안진쟈 바사메대의 닐곱 방ᄇᆡᆨ은 가르스나세다르아드마다다시스메레스마르스나므무간이라 十四 왕이 규례와 법률을 아ᄂᆞᆫ쟈의게 의론ᄒᆞᄂᆞᆫ 젼례가 잇더니 드ᄃᆡ여 ᄉᆞ례를 아ᄂᆞᆫ 박ᄉᆞ의게 닐ᄋᆞᄃᆡ 十五 왕후 와스듸가 환관이 젼ᄒᆞᄂᆞᆫ 왕의 명령을 좃지아니ᄒᆞ니 우리가 규례대로 엇더케 ᄒᆞ리오 十六 므무간이 왕의 방ᄇᆡᆨ 압헤셔 ᄃᆡ답ᄒᆞ기를 왕후 와스듸가 왕의게만 잘못ᄒᆞᆯᄲᅮᆫ 아니라 ᄯᅩᄒᆞᆫ 아하수에로 왕의 각도의 모든 방ᄇᆡᆨ과 뭇 ᄇᆡᆨ셩의게도 잘못ᄒᆞ엿ᄂᆞ이다 十七 아하수에로 왕이 명ᄒᆞ야 왕후 와스듸를 그 압헤 오라 ᄒᆞ되 오지아니ᄒᆞ엿다 ᄒᆞᄂᆞᆫ 소문이 나셔 왕후의 ᄒᆡᆼ위가 모든 부녀의게 퍼지면 뎌희도 곳 그 남편을 멸시ᄒᆞᆯ가 ᄒᆞ옵고 十八 ᄯᅩ 바사메대의 모든 부녀가 왕후의 ᄒᆡᆼ위를 듯고 왕의 모든 방ᄇᆡᆨ의게 이러케 말ᄒᆞ리니 그리ᄒᆞ면 멸시와 분노ᄒᆞᆷ이 만히 니러나리이다 十九 왕이 만일 션히 녁이실진대 죠셔를 ᄂᆞ려 바사메대의 법률즁에 써셔 변역ᄒᆞᆷ이 업게 ᄒᆞ고 와스듸를 왕의 압헤 다시 오지말나 ᄒᆞ옵시고 그 왕후의 위를 뎌보다 나흔 사ᄅᆞᆷ의게 주쇼셔 二十 왕의 ᄂᆞ리신 죠셔가 이 광대ᄒᆞᆫ 젼국에 반포 되온즉 모든 부녀가 무론 귀쳔ᄒᆞ고 다 그 남편을 존경ᄒᆞ리이다 ᄒᆞ니 二一 왕과 방ᄇᆡᆨ들이 그 말을 션히 녁이ᄂᆞᆫ지라 왕이 므무간의 말대로 ᄒᆡᆼᄒᆞ야 二二 죠셔를 ᄂᆞ릴ᄉᆡ 각도의 문ᄌᆞ와 ᄇᆡᆨ셩의 방언대로 발문ᄒᆞ야 남편으로 ᄒᆞ여곰 그 집을 쥬관ᄒᆞ게 ᄒᆞ고 그 죠셔를 ᄌᆞ긔 ᄇᆡᆨ셩의 방언대로 말ᄒᆞ게 ᄒᆞ니라

이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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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 후에 아하수에로 왕의 노가 긋치니 와스듸와 그의 ᄒᆡᆼ위와 그를 ᄃᆡᄒᆞ야 ᄂᆞ린 죠셔를 ᄉᆡᆼ각ᄒᆞ거ᄂᆞᆯ 이에 왕을 모신 신하가 알외ᄃᆡ 왕을 위ᄒᆞ야 아릿다온 녀ᄌᆞ들을 간ᄐᆡᆨᄒᆞ게 ᄒᆞ시고 왕ᄭᅴ셔 젼국 각도에 관원을 셜립ᄒᆞ고 아릿다온 녀ᄌᆞ를 다 수산 도셩에 모화 후궁에 나아가 궁녀를 ᄎᆞ지ᄒᆞᆫ 왕의 환관 헤개의 손에 붓쳐 그 몸을 졍결케 ᄒᆞᄂᆞᆫ 물픔을 주게 ᄒᆞ시고 왕이 됴화ᄒᆞ시ᄂᆞᆫ 녀ᄌᆞ를 세워 왕후를 삼아 와스듸를 ᄃᆡ신ᄒᆞ게 ᄒᆞ옵쇼셔 ᄒᆞ니 왕이 이 일을 션히 녁여 그대로 ᄒᆡᆼᄒᆞ니라 ○ 수산 도셩에 ᄒᆞᆫ 유대 사ᄅᆞᆷ이 잇스니 일홈은 모르드개벤야민 ᄌᆞ손인ᄃᆡ 기스의 증손이오 시므이의 손ᄌᆞ요 야일의 아ᄃᆞᆯ이라 녜젼에 바벨논느부갓네살유대여곤야를 사로잡아 가니 그 사로잡을 ᄯᅢ에 모르드개도 ᄒᆞᆷ 예루살넴에셔 사로잡힌지라 뎌가 그 삼촌의 ᄯᆞᆯ 하닷사를 기르니 곳 에스더라 이 녀ᄌᆞ는 부모가 업고 용모가 곱고 아릿다온ᄃᆡ 그 부모가 죽은 후에 모르드개가 ᄎᆔᄒᆞ야 ᄌᆞ긔의 ᄯᆞᆯ을 삼앗더라 ○ 왕의 명령과 죠셔가 반포 되매 녀ᄌᆞ들이 수산 도셩에 만히 모혀 헤개의 슈하에 나아갈ᄉᆡ 에스더도 인도ᄒᆞᆷ을 밧아 왕궁에 드러가 궁녀를 ᄎᆞ지ᄒᆞᆫ쟈 헤개의 슈하에 나아가니 헤개가 이 녀ᄌᆞ를 깃버ᄒᆞ야 은혜를 베프러 몸을 졍결케 ᄒᆞᆯ 향픔과 일용ᄒᆞᆯ 거슬 ᄂᆞᆫ화주고 ᄯᅩ 왕궁즁에셔 의례히 주ᄂᆞᆫ 닐곱 궁녀를 주고 에스더와 이 궁녀들을 후궁 아름다온 쳐소로 옴기더라 에스더가 ᄌᆞ긔의 족쇽과 친쳑을 고ᄒᆞ지아니ᄒᆞᆫ 거슨 모르드개가 명ᄒᆞ야 고ᄒᆞ지말나 ᄒᆞᆷ이라 十一 모르드개가 날마다 후궁 ᄯᅳᆯ 압흐로 왕ᄅᆡᄒᆞ며 에스더의 안부와 엇더케 될 거슬 알고져ᄒᆞ더라 ○ 十二 녀ᄌᆞ마다 ᄎᆞ례대로 아하수에로 왕의게 나아갈ᄉᆡ 몬져 녀ᄌᆞ를 위ᄒᆞ야 열두ᄃᆞᆯ 동안 뎡ᄒᆞᆫ 규례를 ᄒᆡᆼᄒᆞ니 곳 여ᄉᆞᆺᄃᆞᆯ은 몰약 기름을 쓰고 여ᄉᆞᆺᄃᆞᆯ은 향픔과 녀ᄌᆞ를 졍결케 ᄒᆞᄂᆞᆫ 물픔을 써셔 몸을 졍결케 ᄒᆞᄂᆞᆫ 긔한을 이러케 ᄆᆞᆺ치매 十三 녀ᄌᆞ가 왕의게 나아가ᄂᆞᆫ 법이 이러ᄒᆞ니 무릇 그 구ᄒᆞᄂᆞᆫ 거슬 주어 후궁에셔 왕궁으로 가지고 가게 ᄒᆞᄂᆞᆫ지라 十四 져녁이면 갓다가 아ᄎᆞᆷ에는 뎨 이 후궁으로 도라와셔 왕의 궁비를 ᄎᆞ지ᄒᆞᆫ 환관 사아스가스의 슈하에 쇽ᄒᆞ고 만일 왕이 뎌를 됴화ᄒᆞ야 그 일홈을 부르지아니ᄒᆞ면 다시 나아가지못ᄒᆞ더라 十五 모르드개의 삼촌 아비하일의 ᄯᆞᆯ을 모르드개가 ᄎᆔᄒᆞ야 ᄌᆞ긔의 ᄯᆞᆯ노 삼은 에스더가 왕의게 나아갈 ᄎᆞ례가 되매 왕의 궁녀를 ᄎᆞ지ᄒᆞᆫ 환관 헤개가 식히ᄂᆞᆫ 외에는 다른 거슬 구ᄒᆞ지아니ᄒᆞ나 모든 보ᄂᆞᆫ쟈의게 괴임을 엇은지라 十六 아하수에로 왕이 위에 잇슨지 칠년 십월은 곳 데벳월이라 에소더를 인도ᄒᆞ야 왕궁에 드러가 왕의 압헤 나아간ᄃᆡ 十七 왕이 모든 궁녀보다 에스더를 더윽 ᄉᆞ랑ᄒᆞ매 뎌가 모든 녀ᄌᆞ보다 왕의 압헤 더옥 은춍을 엇으니 왕이 그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고 와스듸를 ᄃᆡ신ᄒᆞ야 왕후를 삼은지라 十八 그 ᄯᅢ에 왕이 모든 방ᄇᆡᆨ과 신하를 위ᄒᆞ야 대연을 ᄇᆡ셜ᄒᆞ니 곳 에스더의 잔ᄎᆡ라 ᄯᅩ 왕의 각도를 안위ᄒᆞ고 왕의 풍셩ᄒᆞᆫ대로 샹을 주니라 ○ 十九 모든 녀ᄌᆞ가 다시 모힐 ᄯᅢ에 모르드개는 대궐 문에 안졋ᄂᆞᆫ지라 二十 에스더모르드개의 명ᄒᆞᆫ대로 그 족쇽과 친쳑을 고ᄒᆞ지아니ᄒᆞ니 대개 모르드개의 명을 좃기를 젼에 양육ᄒᆞᆯᄯᅢ와 ᄀᆞᆺ치 ᄒᆞᆷ이러라 ○ 二一 그 ᄯᅢ에 모리드개가 대궐 문에 안졋더니 왕의 환관즁에 문직이 두 사ᄅᆞᆷ이 잇스니 빅단데레스라 셩내여 아하수에로 왕 살해ᄒᆞ기를 ᄭᅬᄒᆞ거ᄂᆞᆯ 二二 모르드개가 그 ᄭᅬ를 알고 왕후 에스더의게 고ᄒᆞᆫᄃᆡ 에스더모르드개의 일홈으로 이 일을 왕의게 알왼지라 二三 사실ᄒᆞ야 과연 그 실졍을 엇은고로 두사ᄅᆞᆷ을 나무에 다니 이 일을 왕의 압헤셔 력ᄃᆡ디략에 긔록ᄒᆞ엿더라

삼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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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ᄅᆞᆷ 함므다다의 아ᄃᆞᆯ 하만을 놉히 드러 그 위를 모든 모시ᄂᆞᆫ 대신 우에 두니 대궐 문에 잇ᄂᆞᆫ 왕의 신하들이 다 하만의게 ᄭᅮᆯ어 절ᄒᆞᆷ은 왕이 이러케 명ᄒᆞᆷ이라 오직 모르드개는 ᄭᅮᆯ지도아니ᄒᆞ고 절ᄒᆞ지도아니ᄒᆞᄂᆞᆫ지라 ᄯᅢ에 대궐 문에 잇ᄂᆞᆫ 왕의 신하가 모르드개의게 닐ᄋᆞᄃᆡ 너는 엇지ᄒᆞ야 왕의 명령을 거역ᄒᆞᄂᆞ냐 날마다 말ᄒᆞ되 모르드개가 듯지아니ᄒᆞ거ᄂᆞᆯ 뎌희가 하만의게 고ᄒᆞ야 모르드개의 일이 잘되나 보고져ᄒᆞ니 이는 ᄌᆞ긔가 유대 사ᄅᆞᆷ이라 고ᄒᆞᆷ이러라 하만모르드개가 ᄭᅮᆯ지도아니ᄒᆞ고 절ᄒᆞ지도아니ᄒᆞᆷ을 보고 심히 노ᄒᆞᆫ지라 무리가 모르드개의 족쇽을 하만의게 알게 ᄒᆞᆫ고로 모르드개의게 만 살해ᄒᆞᄂᆞᆫ 거시 경ᄒᆞ다 ᄒᆞ고 아하수에로의 젼국 즁에 잇ᄂᆞᆫ 유대 사ᄅᆞᆷ을 다 멸ᄒᆞ고져ᄒᆞ니 곳 모르드개의 족쇽이더라 ○ 아하수에로 왕 십이년 졍월은 곳 니산월이오 십이월은 곳 아달월이니 무리가 날과 ᄃᆞᆯ노 하만 압헤셔 부르를 ᄲᅩᆸ으니 곳 졔비라 하만아하수에로 왕의게 알외ᄃᆡ ᄒᆞᆫ 족쇽이 왕의 나라 각도 ᄇᆡᆨ셩 즁에 흣허져 거ᄒᆞ옵ᄂᆞᆫᄃᆡ 그 법률이 만민보다 달나셔 왕의 법률을 직히지아니ᄒᆞ오니 그럼으로 용납ᄒᆞ옵ᄂᆞᆫ 거시 왕의게 합당치아니ᄒᆞ니이다 왕이 만일 올케 녁이시거든 죠셔를 ᄂᆞ려 진멸ᄒᆞ옵쇼셔 신은 은 일만 달난트를 이 일 맛흔 쟈의 손에 붓쳐 왕의 국고에 드리리이다 ᄒᆞ니 이에 왕이 반지를 버셔 유다 사ᄅᆞᆷ의 ᄃᆡ뎍 아각 사ᄅᆞᆷ 하므다다의 아ᄃᆞᆯ 하만의게 주며 十一 닐ᄋᆞᄃᆡ 이 은을 네게주고 이 ᄇᆡᆨ셩도 그리ᄒᆞ노니 너는 소견에 됴흘대로 ᄒᆡᆼᄒᆞ라 ᄒᆞ더라 ○ 十二 졍월 십삼일에 왕의 참셔관이 부름을 닙어 하만의 명ᄒᆞᆫ대로 왕의 신하와 밋 각도 방ᄇᆡᆨ과 각 족쇽의 족쟝의게 훈령을 써셔 붓치ᄃᆡ 각도의 문ᄌᆞ와 각 족쇽의 방언대로 쓰고 아하수에로 왕의 일홈을 빙쟈ᄒᆞ야 왕의 반지로 인친지라 十三 그 훈령을 역졸으게 붓쳐 왕의 각도에 톄젼ᄒᆞ야 유대 모든 사ᄅᆞᆷ을 무론 남녀ᄒᆞ고 ᄒᆞ로동안에 죽이며 도륙ᄒᆞ며 진멸ᄒᆞ고 그 ᄌᆡ물을 로략ᄒᆞ라 ᄒᆞ엿스니 아달월이라ᄒᆞᄂᆞᆫ 십이월 십삼일이더라 十四 이 훈령을 벗겨 죠셔 모양으로 각도에 돌녀 모든 족쇽의게 젼파ᄒᆞ야 예비ᄒᆞ엿다가 그 날을 기ᄃᆞ리라 ᄒᆞᆫ지라 十五 이 죠셔가 수산 궁에셔 ᄂᆞ리매 역졸이 왕의 명령을 밧드러 급히 나가거ᄂᆞᆯ 왕은 하만으로 더브러 안져 마시되 수산 셩은 어지럽더라

ᄉᆞ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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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드개가 이 ᄒᆡᆼᄒᆞᆫ 모든 일을 알고 드ᄃᆡ여 그 옷을 ᄶᅵᆺ고 굵은 뵈옷을 닙고 ᄌᆡ를 무릅스고 셩즁으로 ᄃᆞᆫ니며 대셩통곡ᄒᆞ며 대궐 문 압ᄭᆞ지 니르니 대개 굵은 뵈옷을 닙은쟈는 대궐 문에 드러가지못ᄒᆞᆷ이라 이에 왕의 명ᄒᆞᆫ 죠셔가 각도에 니르매 유대 사ᄅᆞᆷ 즁에 근심과 금식과 울음과 ᄋᆡ통이 잇고 ᄯᅩ 굵은 뵈옷을 닙고 ᄌᆡ에 누은쟈가 만터라 ○ 에스더의 시비와 밋 그 환관 이 와셔 고ᄒᆞ거ᄂᆞᆯ 왕후가 심히 근심ᄒᆞ야 의복을 보내여 모르드개의게 닙히고 그 굵은 뵈옷을 벗기고져ᄒᆞ되 오직 모르드개는 밧지아니ᄒᆞ더라 에스더가 드ᄃᆡ여 왕이 명ᄒᆞ야 왕후를 모시던 환관 하닥을 불너 닐ᄋᆞᄃᆡ 모르드개의게 가셔 이거시 무ᄉᆞᆷ 일이며 무ᄉᆞᆷ 연고인가 알아보라 ᄒᆞ니 하닥이 드ᄃᆡ여 셩즁 길 거리 대궐 문 압헤 잇ᄂᆞᆫ 모르드개의게 니른ᄃᆡ 모르드개가 이에 ᄌᆞ긔의 당ᄒᆞᆫ 모든 일과 하만이 왕의 국고에 은 얼마를 밧치기로 ᄒᆞ고 유대 사ᄅᆞᆷ을 진멸ᄒᆞᆫ다 ᄒᆞᆷ을 하닥의게 ᄀᆞᆺ초 고ᄒᆞ고 ᄯᅩ 유대 사ᄅᆞᆷ을 진멸ᄒᆞ라고 수산궁에셔 ᄂᆞ린 죠셔를 벗겨주어 에스더의게 뵈여 알게 ᄒᆞ고 ᄯᅩ 부탁ᄒᆞ야 왕의게 드러가 그 압헤셔 ᄌᆞ긔의 족쇽을 위ᄒᆞ야 ᄀᆞᆫ졀이 구ᄒᆞ라 ᄒᆞ니 하닥니르러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의게 고ᄒᆞᆫᄃᆡ 에스더가 다시 하닥의게 닐너 모르드개의게 ᄒᆞᆯ 말을 명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十一 왕의 신하와 밋 왕의 각도 ᄇᆡᆨ셩이 다 알거니와 무론 남녀ᄒᆞ고 부름을 닙지아니ᄒᆞ고 임의로 궐ᄂᆡ에 드러가셔 왕의게 나아가ᄂᆞᆫ쟈는 오직 ᄒᆞᆫ 법률이 잇서 반ᄃᆞ시 죽일 거시나 왕이 그 금 홀을 들어 살게 ᄒᆞ시ᄂᆞᆫ쟈는 죽지아니ᄒᆞᄂᆞ니 이제 내가 부름을 닙어 왕의게 드러가지못ᄒᆞᆫ지가 임의 삼십일이라 ᄒᆞ거ᄂᆞᆯ 十二 드ᄃᆡ여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의게 고ᄒᆞᆫᄃᆡ 十三 모르드개가 뎌를 명ᄒᆞ야 에스더의게 ᄃᆡ답ᄒᆞ기를 너는 왕궁에 잇슴으로 모든 유대 사ᄅᆞᆷ 즁에 네가 홀노 면ᄒᆞ리라 ᄒᆞ지말나 十四 만일 이 ᄯᅢ에 네가 아조 ᄌᆞᆷᄌᆞᆷᄒᆞ면 유대 사ᄅᆞᆷ이 혹 다른ᄃᆡ로 말ᄆᆡ암아 노힘과 구원ᄒᆞᆷ을 엇고 너와 네 아비 집이 반ᄃᆞ시 멸망ᄒᆞᆯ 거시라 ᄯᅩ 네가 왕후의 위를 엇은 거시 이 긔회를 위ᄒᆞᆷ인지 누가 아ᄂᆞ냐 ᄒᆞ라 ᄒᆞ더라 ○ 十五 에스더가 드ᄃᆡ여 명ᄒᆞ야 모르드개의게 ᄃᆡ답ᄒᆞ기를 十六 가셔 수산 셩에 잇ᄂᆞᆫ 유대 사ᄅᆞᆷ을 다 모호고 나를위ᄒᆞ야 금식ᄒᆞᄃᆡ 밤낫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말나 나는 나의 시비로 더브러 ᄯᅩᄒᆞᆫ 이러케 금식ᄒᆞᆫ 후에 내가 규례를 어긔고 왕의게 드러가리니 망ᄒᆞ면 망ᄒᆞ리라 ᄒᆞ니 十七 모르드개가 드ᄃᆡ여 가서 에스더의 명ᄒᆞᆫ대로 다 ᄒᆡᆼᄒᆞ니라

오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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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삼일에 에스더가 왕후의 례복을 닙고 왕궁 안 ᄯᅳᆯ에 섯스니 왕궁 마진편이라 왕이 왕궁 보좌에 안졋스매 궁 문과 서로 ᄃᆡᄒᆞᆫ지라 왕의 왕후 에스더가 ᄯᅳᆯ에 선 거슬 보고 은혜를 베프러 손에 잡앗던 금 홀을 들어 향ᄒᆞ거ᄂᆞᆯ 에스더가 드ᄃᆡ여 압헤 가셔 그 홀 ᄭᅳᆺ츨 잡으니 왕이 닐ᄋᆞᄃᆡ 왕후 에스더야 네가 무어슬 ᄒᆞ고져ᄒᆞ며 무어슬 구ᄒᆞ려ᄒᆞᄂᆞ냐 곳 나라 반이라도 네게 주리라 ᄒᆞ거ᄂᆞᆯ 에스더가 ᄀᆞᆯᄋᆞᄃᆡ 왕이 만일 올케녁이시면 쳥컨대 왕은 하만으로 더브러 오ᄂᆞᆯ날 내가 왕을 위ᄒᆞ야 베프ᄂᆞᆫ 잔ᄎᆡ에 오쇼셔 ᄒᆞ니 왕이 ᄀᆞᆯᄋᆞᄃᆡ 하만을 ᄌᆡ쵹ᄒᆞ야 에스더의 말대로 ᄒᆡᆼᄒᆞ게 ᄒᆞ라 ᄒᆞ고 하만으로 더브러 에스더의 베픈 잔ᄎᆡ에 나아가니라 ○ 잔ᄎᆡ의 술을 마실 ᄯᅢ에 왕이 에스더의게 닐ᄋᆞᄃᆡ 네 소쳥이 무어시냐 곳 네게 줄거시오 네 소원이 무어시냐 곳 나라 반ᄭᆞ지라도 반ᄃᆞ시 주리라 ᄒᆞ니 에스더가 ᄃᆡ답ᄒᆞᄃᆡ 내 소쳥과 소원이 이러ᄒᆞ오니 내가 만일 왕의 목젼에셔 은혜를 닙엇ᄉᆞ오며 내 소쳥을 허락ᄒᆞ시고 내 소원을 시ᄒᆡᆼᄒᆞ시기를 션히 녁이시거든 쳥컨대 왕은 하만으로 더브러 내가 왕을 위ᄒᆞ야 베플 잔ᄎᆡ에 나아오쇼셔 ᄅᆡ일은 왕의 말ᄉᆞᆷ과 ᄀᆞᆺ치 ᄒᆞ리이다 ᄒᆞ니라 ○ 그 날에 하만이 깃버ᄒᆞ며 ᄆᆞᄋᆞᆷ이 즐거워 나아올ᄉᆡ 다만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잇서 니러나지도 아니ᄒᆞ며 몸을 움직이지도아니ᄒᆞᄂᆞᆫ 거슬 보고 모르드개의게 심히 노ᄒᆞ나 그러나 억지로 ᄎᆞᆷ고 집에 도라와셔 사ᄅᆞᆷ을 보내여 그 친구와 그 안ᄒᆡ 세레스를 불너 十一 그 부후ᄒᆞᆫ 영광과 ᄌᆞ녀가 만흔 것과 밋 왕이 그 위를 들어 왕의 모든 방ᄇᆡᆨ과 신하들보다 놉힌 거슬 다 말ᄒᆞ고 十二 ᄯᅩ ᄀᆞᆯᄋᆞᄃᆡ 왕후 에스더가 나 밧게는 아모 사ᄅᆞᆷ이던지 그 베픈 잔ᄎᆡ에 왕으로 더브러 나아오기를 허락지아니ᄒᆞ엿고 ᄯᅩ ᄅᆡ일 다시 쳥ᄒᆞ엿스니 왕과 ᄒᆞᆷᄭᅴ 왕후의게 나아가리라 十三 그러나 내가 유대 사ᄅᆞᆷ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안진 거슬 보니 이 모든 영광이 다 내게 락이 되지아니ᄒᆞᆫ다 ᄒᆞ거ᄂᆞᆯ 十四 그 안ᄒᆡ 세레스와 그 친구가 닐ᄋᆞᄃᆡ 오십쳑이나 놉흔 나무를 세우고 ᄅᆡ일 왕의게 구ᄒᆞ야 모르드개를 그 우에 단 후에 왕과 ᄒᆞᆷᄭᅴ 즐거히 잔ᄎᆡ에 나아가라 ᄒᆞ거ᄂᆞᆯ 하만이 이 일을 됴케 녁이고 드ᄃᆡ여 명ᄒᆞ야 나무를 세우니라

륙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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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에 왕이 잠을 일우지못ᄒᆞ매 명ᄒᆞ야 력ᄃᆡ지략 ᄎᆡᆨ을 가져다가 왕의 압헤셔 닑게 ᄒᆞ니 긔록ᄒᆞ엿스ᄃᆡ 문을 직히ᄂᆞᆫ쟈 왕ᄋᆜ 두 환관 빅단아데레스가 ᄭᅬᄒᆞ야 아하수에로 왕을 살해 ᄒᆞ려ᄒᆞᄂᆞᆫ 거슬 모르드개가 고발ᄒᆞ엿다 ᄒᆞᆫ지라 왕이 ᄀᆞᆯᄋᆞᄃᆡ 이 일을 인ᄒᆞ야 무ᄉᆞᆷ 존귀와 관쟉을 모르드개의게 베프럿ᄂᆞ냐 ᄒᆞ니 왕을 모신 신하가 ᄀᆞᆯᄋᆞᄃᆡ 아모것도 베플지아니ᄒᆞ엿ᄂᆞ이다 왕이 ᄀᆞᆯᄋᆞᄃᆡ 누가 ᄯᅳᆯ 가온ᄃᆡ 잇ᄂᆞ냐 ᄒᆞᆫᄃᆡ 맛ᄎᆞᆷ 하만이 왕궁 밧겻 ᄯᅳᆯ에 니르러 왕ᄭᅴ 알외여 ᄌᆞ긔가 임의 세운 나무 우에 모르드개를 달고져ᄒᆞ더니 왕을 모신 신하가 ᄀᆞᆯᄋᆞᄃᆡ 하만이 ᄯᅳᆯ에 섯ᄂᆞ이다 왕이 ᄀᆞᆯᄋᆞᄃᆡ 드러오게 ᄒᆞ라 ᄒᆞ니 하만이 드러오거ᄂᆞᆯ 왕이 무르ᄃᆡ 왕이 깃버ᄒᆞ야 존귀케 ᄒᆞ려ᄂᆞᆫ 사ᄅᆞᆷ의게 맛당히 엇더케 ᄒᆞᆯ 거시뇨 ᄒᆞ니 하만이 심즁에 닐ᄋᆞ기를 왕이 깃버ᄒᆞ야 존귀케 ᄒᆞᆯ 쟈는 내가 아니오 누구리오 ᄒᆞ고 드ᄃᆡ여 왕ᄭᅴ 알외ᄃᆡ 왕ᄭᅴ셔 깃버ᄒᆞ야 존귀케 ᄒᆞ시려ᄂᆞᆫ 사ᄅᆞᆷ을 위ᄒᆞ야 왕이 ᄒᆞᆼ샹 닙으시ᄂᆞᆫ 왕복과 왕의 ᄐᆞ시ᄂᆞᆫ ᄆᆞᆯ과 왕의 머리에 쓰시ᄂᆞᆫ 면류관을 가져다가 왕복과 ᄆᆞᆯ을 왕의 신하즁 ᄀᆞ쟝 존귀ᄒᆞᆫ쟈의 손에 붓쳐셔 왕이 깃버ᄒᆞ야 존귀케 ᄒᆞᆯ 사ᄅᆞᆷ을 닙히고 ᄯᅩ ᄆᆞᆯ을 ᄐᆡ워셔 셩 거리로 ᄃᆞᆫ니며 그 압헤셔 반포ᄒᆞ기를 왕ᄭᅴ셔 깃버ᄒᆞ야 존귀케 ᄒᆞ시ᄂᆞᆫ 사ᄅᆞᆷ은 반ᄃᆞ시 이ᄀᆞᆺ치 ᄒᆞᆯ 거시라 ᄒᆞ게 ᄒᆞ쇼셔 왕이 하만의게 닐ᄋᆞᄃᆡ 너는 속히 왕복과 ᄆᆞᆯ을 ᄎᆔᄒᆞ야 네가 말ᄒᆞᆫ대로 대궐 문에 안진 유대 사ᄅᆞᆷ 모르드개의게 ᄒᆡᆼᄒᆞᄃᆡ 무릇 네가 말ᄒᆞᆫ 거슬 조곰도 ᄲᅡ짐이 업시 ᄒᆞ라 ᄒᆞᄂᆞᆫ지라 十一 하만이 드ᄃᆡ여 왕복과 ᄆᆞᆯ을 ᄎᆔᄒᆞ야 모르드개를 닙히고 ᄆᆞᆯ을 ᄐᆡ워 셩 거리로 ᄃᆞᆫ니며 그 압헤셔 반포ᄒᆞᄃᆡ 왕ᄭᅴ서 깃버ᄒᆞ야 존귀케 ᄒᆞ시ᄂᆞᆫ 사ᄅᆞᆷ은 반ᄃᆞ시 이 ᄀᆞᆺ치 ᄃᆡ졉ᄒᆞᆯ 거시라 ᄒᆞ더라 十二 후에 모르드개는 다시 대궐 문에 니르고 하만은 슯허ᄒᆞ며 머리를 싸고 급히 집으로 도라가셔 十三 ᄌᆞ긔가 당ᄒᆞᆫ 모든 일을 그 안ᄒᆡ 세레스와 밋 그 모든 친구의게 고ᄒᆞᆫᄃᆡ 그 지혜로온쟈와 그 안ᄒᆡ 세레스가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가 임의 모르드개 압헤셔 굴ᄒᆞᆷ을 당ᄒᆞ엿스니 뎌가 과연 유대 족쇽이면 그ᄃᆡ가 능히 이긔지못 ᄒᆞ고 반ᄃᆞ시 그 압헤 굴ᄒᆞ리라 ᄒᆞ고 十四 더브러 말ᄒᆞᆯᄯᅢ에 왕의 환관이 니르러 하만에스더의 베픈 잔ᄎᆡ에 나아오라 ᄒᆞ더라

칠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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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하만으로 더브러 ᄯᅩ 왕후 에스더의 잔ᄎᆡ에 나아가니라 왕이 이 둘재날 잔ᄎᆡ에 술을 마실ᄉᆡ 다시 에스더의게 닐ᄋᆞᄃᆡ 왕후 에스더야 네 소쳥이 무어시냐 네게 줄거시오 네 소원이 무어시냐 곳 나라 반ᄭᆞ지라도 반ᄃᆞ시 시ᄒᆡᆼᄒᆞ리라 ᄒᆞ니 왕후 에스더가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목젼에셔 은혜를 닙엇ᄉᆞ오며 왕ᄭᅴ셔 션히 녁이시거든 내 소쳥을 허락ᄒᆞ샤 내 ᄉᆡᆼ명을 주시고 내 소원을 허락ᄒᆞ샤 내 족쇽을 내게 주쇼셔 대개 나와 내 족쇽이 팔녀 죽이며 도륙ᄒᆞ며 진멸ᄒᆞ게 되엿ᄂᆞ이다 만일 우리가 팔녀 노비가 되엿더면 내가 ᄌᆞᆷᄌᆞᆷᄒᆞ엿스려니와 그러나 ᄃᆡ뎍이 비록 금을 밧치나 왕의 손해를 능히 보츙ᄒᆞ지못ᄒᆞ엿스리이다 ᄒᆞ니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의게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감히 이 거슬 심즁에 품은쟈가 누구며 그 사ᄅᆞᆷ이 어ᄃᆡ 잇ᄂᆞ뇨 에스더가 ᄀᆞᆯᄋᆞᄃᆡ ᄃᆡ뎍과 원슈는 곳 이 악ᄒᆞᆫ 하만이니이다 ᄒᆞ니 이에 하만이 왕과 밋 왕후 압헤셔 두려워ᄒᆞᄂᆞᆫ지라 왕이 노ᄒᆞ야 니러나 술 마시ᄂᆞᆫ 잔ᄎᆡ를 ᄯᅥ나셔 왕궁 후원으로 드러가거ᄂᆞᆯ 하만이 왕이 ᄯᅳᆺ을 뎡ᄒᆞ야 화를 줄줄 알고 니러서셔 왕후 에스더의게 ᄉᆡᆼ명을 구ᄒᆞ더라 왕이 후원으로브터 술 마시ᄂᆞᆫ 잔ᄎᆡ 쳐소에 도라오니 하만에스더 안진 자리 우에 업ᄃᆡ엿거ᄂᆞᆯ 왕이 ᄀᆞᆯᄋᆞᄃᆡ 뎌가 궁즁 내 압헤셔 왕후를 욕뵈고져 ᄒᆞᄂᆞ냐 이 말이 왕의 입에셔 나오매 무리가 드ᄃᆡ여 하만의 얼골을 싸더라 왕을 모신 환관 즁에 ᄒᆞᆫ 하르보나가 왕의게 알외ᄃᆡ 보쇼셔 하만이 놉기가 오십쳑 되ᄂᆞᆫ 나무를 ᄆᆞᆫ드러 젼에 왕을 위ᄒᆞ야 츙셩된 말노 고발ᄒᆞᆫ 모르드개를 달고져ᄒᆞ엿더니 이제 그 나무가 하만의 집에 섯ᄂᆞ이다 ᄒᆞ거ᄂᆞᆯ 왕이 ᄀᆞᆯᄋᆞᄃᆡ 하만을 그 나무 우에 달나 ᄒᆞ매 드ᄃᆡ여 모르드개를 위ᄒᆞ야 세운 나무 우에 하만을 달거ᄂᆞᆯ 왕의 노가 이에 긋치더라

팔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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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에 아하수에로 왕이 유대 사ᄅᆞᆷ의 ᄃᆡ뎍 하만의 집을 젹몰ᄒᆞ야 왕후 에스더의게 준지라 에스더모르드개를 ᄌᆞ긔의 친쳑이라 고ᄒᆞ니 모르드개가 왕의 압헤 나아오거ᄂᆞᆯ 왕이 하만의게 거둔 반지를 모르드개의게 주고 에스더모르드개를 세워 하만의 집을 ᄎᆞ지ᄒᆞ게 ᄒᆞ니라 에스더가 다시 왕의 압헤셔 말ᄒᆞᆯᄉᆡ 왕의 발 아래 업ᄃᆡ여 울며 왕의게 구ᄒᆞ야 아각 사ᄅᆞᆷ 하만유대 사ᄅᆞᆷ을 모해ᄒᆞ던 악ᄒᆞᆫ ᄭᅬ를 졔ᄒᆞ야 ᄇᆞ리쇼셔 ᄒᆞ거ᄂᆞᆯ 왕이 에스더를 향ᄒᆞ야 금 홀을 들매 에스더가 니러나 왕의 압헤 서셔 ᄀᆞᆯᄋᆞᄃᆡ 만일 왕ᄭᅴ셔 깃버ᄒᆞ야 은혜를 베프시고 이 일을 올케 녁이시며 나를 깃브게 보실진대 죠셔를 ᄂᆞ리샤 아각 사ᄅᆞᆷ 함므다다의 아ᄃᆞᆯ 하만이 왕의 각도에 잇ᄂᆞᆫ 유대 사ᄅᆞᆷ을 멸ᄒᆞ기로 ᄭᅬᄒᆞᆫ 훈령을 거두쇼셔 내가 엇지 ᄎᆞᆷ아 내 족쇽이 화 당ᄒᆞᄂᆞᆫ 거슬 보며 엇지 내 친쳑이 멸ᄒᆞᆷ을 ᄎᆞᆷ아 보리잇가 ᄒᆞ니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와 밋 유대 사ᄅᆞᆷ 모르드개의게 닐ᄋᆞᄃᆡ 볼지어다 하만유대 사ᄅᆞᆷ 살해ᄒᆞ랴ᄒᆞᆷ으로 내가 임의 나무에 달앗고 ᄯᅩᄒᆞᆫ 그 집을 ᄎᆔᄒᆞ야 에스더의게 주엇스니 너희는 왕의 일홈을 빙쟈ᄒᆞ야 임의대로 유대 사ᄅᆞᆷ의게 훈령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칠지니 대개 왕의 일홈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친 훈령은 가히 거둘쟈 업ᄂᆞ니라 ᄒᆞ더라 ○ 시완월이라 ᄒᆞᄂᆞᆫ 삼월 이십삼일에 왕이 셔긔관을 부르니 모르드개가 훈령을 써셔 일ᄇᆡᆨ 이십칠도의 유대 사ᄅᆞᆷ과 밋 대신과 방ᄇᆡᆨ과 관원의게 젼ᄒᆞᆯᄉᆡ 인도로브터 구스ᄭᆞ지 니르도록 각도의 문ᄌᆞ와 각ᄇᆡᆨ셩의 방언과 유대 사ᄅᆞᆷ의 문ᄌᆞ와 방언으로 쓰ᄃᆡ 아하수에로 왕의 일홈으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쳐셔 역졸의게 붓치매 혹 쥰마도 ᄐᆞ고 혹 로새도 ᄐᆞ니 이 로새는 왕궁 마구에셔 기르ᄂᆞᆫ 거시라 十一 죠셔 ᄂᆡ에 왕이 각읍에 잇ᄂᆞᆫ 유대 사ᄅᆞᆷ들이 모혀 스ᄉᆞ로 ᄉᆡᆼ명 보젼ᄒᆞ기를 허락ᄒᆞ고 도로혀 각도에셔 치려ᄒᆞᄂᆞᆫ 군ᄉᆞ와 ᄇᆡᆨ셩과 그 쳐ᄌᆞ를 죽이며 도륙ᄒᆞ며 진멸ᄒᆞ고 ᄯᅩ 그 ᄌᆡ물을 로략ᄒᆞ기를 허락ᄒᆞᄃᆡ 十二 아하수에로 왕의 각도에셔 아달월이라 ᄒᆞᄂᆞᆫ 십이월 십삼일 ᄒᆞ로동안만 ᄒᆡᆼᄒᆞ게 ᄒᆞ엿ᄂᆞ니라 十三 이 죠셔를 각도에 젼ᄒᆞ야 각 족쇽의게 반포ᄒᆞ야 유대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예비ᄒᆞ엿다가 그 날에 ᄃᆡ뎍의게 원슈를 갑흐라 ᄒᆞ엿스니 十四 이에 왕의 명이 심히 급ᄒᆞ매 역졸이 쥰마와 로새를 ᄐᆞ고 ᄌᆡ촉ᄒᆞ야 나아가니 이 죠셔가 수산 궁에셔 ᄂᆞ렷더라 十五 모르드개가 왕의 압헤셔 나올ᄉᆡ 그 빗치 푸르고 흰 죠복을 닙고 큰 금 면류관을 쓰고 ᄯᅩ ᄌᆞᄉᆡᆨ 가는 뵈 두루막이를 닙엇ᄂᆞᆫᄃᆡ 수산 온 셩이 즐거히 부르며 깃버ᄒᆞ고 十六 유대 사ᄅᆞᆷ이 영광과 즐거움과 깃븜과 존귀ᄒᆞᆷ을 엇은지라 十七 왕의 명령과 죠셔가 니르ᄂᆞᆫ 각도 각읍에셔 유대 사ᄅᆞᆷ이 즐기고 깃버ᄒᆞ야 잔ᄎᆡ를 베플고 경졀을 삼으니 본토 ᄇᆡᆨ셩이 유대 사ᄅᆞᆷ을 두려워ᄒᆞ야 유대 사ᄅᆞᆷ 되ᄂᆞᆫ쟈가 심히 만터라

구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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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달월이라 ᄒᆞᄂᆞᆫ 십이월 십삼일을 유대 사ᄅᆞᆷ의 ᄃᆡ뎍이 왕의 명령과 죠셔를 봉ᄒᆡᆼᄒᆞ야 뎌희를 이긜 날노 ᄇᆞ라더니 일이 뒤집혀 유대 사ᄅᆞᆷ이 ᄌᆞ긔를 뮈워ᄒᆞᄂᆞᆫ쟈를 이긔게 된지라 그 날이 갓가오매 유대 사ᄅᆞᆷ이 아하수에로 왕의 각도 각읍에 다 모혀 ᄌᆞ긔를 해ᄒᆞ고져ᄒᆞᄂᆞᆫ쟈를 살해ᄒᆞ려ᄒᆞ니 모든 ᄇᆡᆨ셩이 뎌희를 두려워ᄒᆞ야 능히 막을쟈 업고 각도 모든 관원과 대신과 방ᄇᆡᆨ과 왕의 일을 다ᄉᆞ리ᄂᆞᆫ쟈가 모르드개를 두려워ᄒᆞ야 다 유대 사ᄅᆞᆷ을 도으니 대개 모르드개가 왕궁에셔 존대ᄒᆞᆷ이 되고 그 명셩이 각도에 퍼지매 이 모르드개가 졈졈 챵대ᄒᆞ더라 유대 사ᄅᆞᆷ이 검으로 그 모든 ᄃᆡ뎍을 쳐셔 도륙ᄒᆞ고 진멸ᄒᆞ며 ᄌᆞ긔를 뮈워ᄒᆞᄂᆞᆫ쟈를 임의로 ᄃᆡ졉ᄒᆞ니 유대 사ᄅᆞᆷ이 수산 도숑에셔 오ᄇᆡᆨ인을 죽여 진멸ᄒᆞ고 ᄯᅩ 바산다다달본아스바다 보라다아달니야아리다다 바마스다아리새아리대왜사다를 죽이니 함므다다의 손ᄌᆞ요 유대 사ᄅᆞᆷ의 ᄃᆡ뎍 하만의 열 아ᄃᆞᆯ이라 오직 그 ᄌᆡ물에는 손대여 로략지아니ᄒᆞᆫ지라 十一 그 날에 수산 도숑에셔 도륙ᄒᆞᆫ쟈의 수효를 왕의 압헤 고ᄒᆞ니 十二 왕이 왕후 에스더의게 닐ᄋᆞᄃᆡ 유대 사ᄅᆞᆷ이 수산 도셩에셔 임의 오ᄇᆡᆨ인을 죽여 도륙ᄒᆞ고 ᄯᅩ 하만의 열 아ᄃᆞᆯ을 죽엿스니 왕의 다른 도에셔는 엇더ᄒᆞ엿스리오 이제 네 소쳥이 무어시냐 반ᄃᆞ시 줄거시오 ᄯᅩᄒᆞᆫ 네 소원이 무어시냐 반ᄃᆞ시 시ᄒᆡᆼᄒᆞ리라 ᄒᆞᆫᄃᆡ 十三 에스더가 ᄀᆞᆯᄋᆞᄃᆡ 왕이 만일 올케 녁이시면 쳥컨대 슈산에 거ᄒᆞᆫ 유대 사ᄅᆞᆷ이 ᄅᆡ일도 오ᄂᆞᆯ날 죠셔대로 ᄒᆡᆼᄒᆞ게 ᄒᆞ시고 ᄯᅩ 하만의 열 아ᄃᆞᆯ의 시톄를 나무에 달게 ᄒᆞ쇼셔 十四 왕이 드ᄃᆡ여 명ᄒᆞ야 이러케 ᄒᆡᆼᄒᆞ라 ᄒᆞ고 죠셔를 수산에 ᄂᆞ리니 뎌희가 하만의 열 아ᄃᆞᆯ의 시톄를 나무에 다니라 十五 아달월 십ᄉᆞ일에 수산에 잇ᄂᆞᆫ 유대 사ᄅᆞᆷ이 모혀 ᄯᅩ 삼ᄇᆡᆨ인을 도륙ᄒᆞ되 그 ᄌᆡ물은 손대여 로략지아니ᄒᆞ고 十六 왕의 각도에 잇ᄂᆞᆫ 그 ᄂᆞᆷ은 유대 사ᄅᆞᆷ이 ᄯᅩᄒᆞᆫ 모혀 스ᄉᆞ로 그 ᄉᆡᆼ명을 보젼ᄒᆞ야 모든 ᄃᆡ뎍의게셔 버셔나며 ᄌᆞ긔를 뮈워ᄒᆞᄂᆞᆫ쟈 칠만 오쳔인을 도륙ᄒᆞ되 그 ᄌᆡ물은 손대여 로략지아니ᄒᆞ니라 ○ 十七 아달월 십삼일에 이러케 ᄒᆡᆼᄒᆞ고 십ᄉᆞ일에 쉬며 잔ᄎᆡ를 베프러 즐기고 十八 수산에 거ᄒᆞᆫ 유대 사ᄅᆞᆷ은 십삼일과 십ᄉᆞ일에 모히고 십오이레 쉬며 잔ᄎᆡ를 베프러 즐기니 十九 그럼으로 동리와 촌에 거ᄒᆞᄂᆞᆫ 유대 사ᄅᆞᆷ이 아달월 십ᄉᆞ일에 잔ᄎᆡ를 베플고 즐기며 경졀을 삼아 서로 례물을 주더라 ○ 二十 모르드개는 이 일을 긔록ᄒᆞ고 ᄯᅩ 글을 써셔 아하수에로 왕의 각도에 잇ᄂᆞᆫ 모든 유대 사ᄅᆞᆷ의게 보내여 무론 원근ᄒᆞ고 二一 ᄒᆞᆫ 규례를 세워 ᄒᆡ마다 아달월 십ᄉᆞ일과 십오일을 직혀 졀긔를 삼으니 二二 이ᄃᆞᆯ 이 날에 유대 사ᄅᆞᆷ이 ᄃᆡ뎍의게 버셔나셔 평안ᄒᆞᆷ을 엇고 근심이 변ᄒᆞ야 깃븜이 되고 흉ᄒᆞᆫ 거시 변ᄒᆞ야 길ᄒᆞᆫ 거시 되엿스니 그럼으로 맛당히 이 두날을 직혀 잔ᄎᆡ를 베프러 즐기며 서로 례물을 주며 간난ᄒᆞᆫ쟈를 구졔ᄒᆞ라 ᄒᆞᆫ지라 二三 유대 사ᄅᆞᆷ이 언약ᄒᆞ야 처음 ᄒᆡᆼᄒᆞᆫ것과 모르드개의 글에 식힌대로 ᄒᆡᆼᄒᆞ리라 ᄒᆞ니 二四 대개 아각 사ᄅᆞᆷ 함므다다의 아ᄃᆞᆯ 하만유대 모든 사ᄅᆞᆷ의 ᄃᆡ뎍이 되여 유대 사ᄅᆞᆷ을 모해ᄒᆞ고 진멸ᄒᆞ고져ᄒᆞ야 부르를 ᄲᅩᆸ으니 곳 졔비라 죽이고 진멸ᄒᆞ려ᄒᆞ되 二五 오직 에스더가 왕의 압헤 나아가니 왕이 죠셔를 ᄂᆞ려 하만유대 사ᄅᆞᆷ을 모해ᄒᆞ려던 악ᄒᆞᆫ ᄭᅬ를 그 머리에 돌녀보내고 ᄯᅩ 명ᄒᆞ야 하만과 밋 그 여러 아ᄃᆞᆯ을 나무에 달나 ᄒᆞ엿스니 二六 그럼으로 무리가 부르의 일홈을 좃차 이 두날을 부림일이라 ᄒᆞᆫ지라 이에 이 글에 모든 말과 이 일에 보고 당ᄒᆞᆫ 거슬 인ᄒᆞ야 二七 유대 사ᄅᆞᆷ이 ᄯᅳᆺ을 결단ᄒᆞ고 작뎡ᄒᆞ야 ᄌᆞ긔와 ᄌᆞ손과 그 쇽ᄒᆞᆫ쟈들이 ᄒᆡ마다 긔록ᄒᆞᆫ 뎡ᄒᆞᆫ 긔한에 이 두 날을 직혀 퍠ᄒᆞ지아니ᄒᆞ고 二八 각도 각읍 각집에셔 ᄃᆡᄃᆡ로 이 날을 긔억ᄒᆞ야 직히ᄃᆡ 이 부림 일은 유대 사ᄅᆞᆷ이 각히 폐ᄒᆞ지아니ᄒᆞ고 그 ᄌᆞ손이 영원히 닛지아니ᄒᆞ기로 작뎡ᄒᆞ엿ᄂᆞ니라 二九 아비하일의 ᄯᆞᆯ 왕후 에스더와 밋 유대 사ᄅᆞᆷ 모르드개가 젼권으로 이 두번재 글을 써셔 이 부림 일을 굿이 작뎡 ᄒᆞᆯᄉᆡ 三十 이에 화평ᄒᆞ고 진실ᄒᆞᆫ 말노 글을 써셔 아하수에로의 나라 일ᄇᆡᆨ 이십칠도에 잇ᄂᆞᆫ 유대 모든 사ᄅᆞᆷ의게 보내여 三一 뎡ᄒᆞᆫ 긔한에 이 부림일을 견고히 세우고져ᄒᆞ야 유대 사ᄅᆞᆷ 모르드개와 밋 왕후 에스더의 명ᄒᆞᆫ대로 유대 사ᄅᆞᆷ이 ᄌᆞ긔와 ᄌᆞ긔의 ᄌᆞ손을 위ᄒᆞ야 뎡ᄒᆞᆫ바를 좃게 ᄒᆞ니 곳 금식ᄒᆞ며 부르지지ᄂᆞᆫ 일이라 三二 에스더가 명ᄒᆞ야 이 부림 일을 견고히 세워 ᄎᆡᆨ에 긔록ᄒᆞ니라

십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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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수에로 왕이 그 ᄯᅡ와 밋 바다 셤에 거ᄒᆞᆫ ᄇᆡᆨ셩으로 ᄒᆞ여곰 다 공밧치게 ᄒᆞᆫ지라 그 능력으로 ᄒᆡᆼᄒᆞᆫ 모든 일과 모르드개를 놉혀 존대케 ᄒᆞᆫ 일을 메대바사 렬왕긔에 긔록ᄒᆞᆫ 거시 아니냐 유대 사ᄅᆞᆷ 모르드개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ᄯᅩ 유대 사ᄅᆞᆷ 즁에 존대ᄒᆞ야 그 허다ᄒᆞᆫ 형뎨의게 고임을 보고 그 ᄇᆡᆨ셩의 리익을 도모ᄒᆞ며 그 모든 족쇽을 안위ᄒᆞ더라